뉴스와 토론
<관련기사>
http://www.gamemeca.com/news/main_view.html?seq=21&ymd=20050407&page=1&search_ym=&search_text=
http://www.gameshot.net/webzine/article_read.php?class=PC&svc_cd=NEWS&ac_seq=AC4254e0eae5806&svc_name=게임뉴스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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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gameshot.net/webzine/article_read.php?class=PC&svc_cd=NEWS&ac_seq=AC4254e0eae5806&svc_name=게임뉴스
어떻게 생각하세요??
2005.04.07 22:43:47 (*.118.217.120)
![[레벨:3]](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3.gif "포인트:1061point (39%), 레벨:3/30"){kind=icon}
Piroo 전 개인적으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e-스포츠도 한국을 떠오르게 할수있는 하나의 이미지로 잡아가고있는 시점에서, 그들을 배려하는 것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아무나 할수있는 게임을 하는것이지만 그들의 위치는 아무나 얻을수 없는 위치라고 생각되는바, 그들도 하나의 인재이며 국가 이미지에 이바지 하므로 상무팀 창설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e-스포츠도 한국을 떠오르게 할수있는 하나의 이미지로 잡아가고있는 시점에서, 그들을 배려하는 것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아무나 할수있는 게임을 하는것이지만 그들의 위치는 아무나 얻을수 없는 위치라고 생각되는바, 그들도 하나의 인재이며 국가 이미지에 이바지 하므로 상무팀 창설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레벨:8]](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8.gif "포인트:7009point (81%), 레벨:8/30"){kind=icon}
박정우(J.W)
2005.04.08 00:22:59 (*.176.18.231)
![[레벨:2]](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2.gif "포인트:662point (67%), 레벨:2/30"){kind=icon}
녹차한잔 가능 할 것 같지도 않지만 저는 반대입니다.
프로게이머가 인재인가요? 우리나라의 소위 e-sports 라는 것은 스타크래프트 라는 것에 너무 한정되어있습니다.
외국에서는 이미 안하는 게임이지요..(극히 일부 매니아 제외..) 프로게이머들이 외국에 무엇을 한다고 국가 이미지에 이바지 하나요? 그냥 국내에서 게임대회에 출전하여 상금타고 인기를 얻은 것일 뿐입니다.
차라리 그럴 여력이 있으면 프로그래머 상무팀을 만드는게 날지도... 전에 본 기사 하나 생각나네요
중국이 10만 해커를 양성한다는...
현대는 정보전이라지요? 프로게이머를 데려다가 가르쳐서 시키느니 프로그래머를 데려다가
하는 것이 훨씬 국가에도 이득이 아닐까요?
프로게이머가 인재인가요? 우리나라의 소위 e-sports 라는 것은 스타크래프트 라는 것에 너무 한정되어있습니다.
외국에서는 이미 안하는 게임이지요..(극히 일부 매니아 제외..) 프로게이머들이 외국에 무엇을 한다고 국가 이미지에 이바지 하나요? 그냥 국내에서 게임대회에 출전하여 상금타고 인기를 얻은 것일 뿐입니다.
차라리 그럴 여력이 있으면 프로그래머 상무팀을 만드는게 날지도... 전에 본 기사 하나 생각나네요
중국이 10만 해커를 양성한다는...
현대는 정보전이라지요? 프로게이머를 데려다가 가르쳐서 시키느니 프로그래머를 데려다가
하는 것이 훨씬 국가에도 이득이 아닐까요?
2005.04.08 00:41:42 (*.254.172.15)
만약 이게 되면 한가지 특기가 있는 사람들은 대체복무가 가능하다는 결론이 어거지로 라도 도출될 수 있지요. 결국 누가 득이 되는지는 알아서들 생각해보시길...
ps. 그리고 프로게이머는 인재 맞아요.
ps. 그리고 프로게이머는 인재 맞아요.
2005.04.08 00:51:22 (*.77.83.183)
Serapis Rignite 스타크래프트에 한정되어있는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이게 E-sports냐고 비아냥 거릴필욘 없다고 생각합니다..
병역특례를 받던 멀 받던 어째든 먼가한다는것에 재능이 있다면 그 재능을 죽이는것보다 살리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WCG나 WEG같은 세계대회로 인해서 한국이라는 이미지는 알려지는건 사실 아닙니까?
그 세계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끈게 바로 프로게이머가 아닌가 싶습니다.
한국이라는 이미지가 계속 좋은쪽으로 새겨지면 우리나라에서도 게임이라는 인식도 바뀔것입니다.
그러면 덩달아 게임 산업에 더욱더 투자하게 될것입니다..
1년 끝임없이 일어나는 프로리그와 세계대회.. 이것만 봐도 단순히 우리나라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닌 세계에서도 알아주는 그런 스포츠가 아닐까요?
병역특례를 받던 멀 받던 어째든 먼가한다는것에 재능이 있다면 그 재능을 죽이는것보다 살리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WCG나 WEG같은 세계대회로 인해서 한국이라는 이미지는 알려지는건 사실 아닙니까?
그 세계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끈게 바로 프로게이머가 아닌가 싶습니다.
한국이라는 이미지가 계속 좋은쪽으로 새겨지면 우리나라에서도 게임이라는 인식도 바뀔것입니다.
그러면 덩달아 게임 산업에 더욱더 투자하게 될것입니다..
1년 끝임없이 일어나는 프로리그와 세계대회.. 이것만 봐도 단순히 우리나라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닌 세계에서도 알아주는 그런 스포츠가 아닐까요?
![[레벨:6]](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6.gif "포인트:4045point (68%), 레벨:6/30"){kind=icon}
민스
2005.04.08 02:47:45 (*.153.119.205)
![[레벨:0]](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0.gif "포인트:22point (24%), 레벨:0/30"){kind=icon}
프린스[.] 흐음.. 가장 필요한건 다양한 게임종목의 리그와 그 리그를 "만들" 사람들일텐데 (...)
궂이 반대는 하지 않지만 프로게이머들이 활약할 공간부터 만들어놓고 떠들어야 할 이야기가 아닐까나요 =_=;
궂이 반대는 하지 않지만 프로게이머들이 활약할 공간부터 만들어놓고 떠들어야 할 이야기가 아닐까나요 =_=;
2005.04.08 09:09:33 (*.165.53.161)
뭉클 음.. 다른 방법은 없는걸까요?
군대 2년 2개월.. 이 근본적인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군대 2년 2개월.. 이 근본적인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2005.04.08 10:25:14 (*.193.37.232)
워즈 군대 벌써 갔다왔으므로 반대..-0- 라기보다..
젊은층을 노리는 표몰이로 생각되지만 이건 둘째치고서라도
국민게임이라는 고스톱 프로게이머가 없어서 반대....-_-;;;
젊은층을 노리는 표몰이로 생각되지만 이건 둘째치고서라도
국민게임이라는 고스톱 프로게이머가 없어서 반대....-_-;;;
2005.04.08 10:38:09 (*.106.2.46)
발현 프로게이머에게 병특이라... 비록 그들 실력이 뛰어나서, 어떤 홍보가 된다고 해도, 특정 게임의 소비자일 뿐입니다.
그들이 어떤 노력을 하는지는 알고 있지만, 그게 국가 차원의 인재라고 보기엔 조금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게임산업을 장려 한답시고, 생각해낸게 저건가 라는생각이 문득 드는...
정작 게임을 개발하는 사람들은 관심도 갖어주지 않으면서.. [본래 취지랑 너무 떨어졌나...]
그들이 어떤 노력을 하는지는 알고 있지만, 그게 국가 차원의 인재라고 보기엔 조금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게임산업을 장려 한답시고, 생각해낸게 저건가 라는생각이 문득 드는...
정작 게임을 개발하는 사람들은 관심도 갖어주지 않으면서.. [본래 취지랑 너무 떨어졌나...]
2005.04.08 11:20:17 (*.166.234.177)
포포로끄 뭔가 공평하지 못한것 같은데요?
같은 예체능이라고 체육쪽의 상무나 음악쪽의 군악단이 잇는데 그럼 그림쟁이들은? 그냥 존내 울타리나 위병소간판 페인트질이나 해야되나요?
그리고 프로게이머가 인재라고 하는데 도데체 뭐가 인재인지 전 이해가 안가는군요
솔직히 프로게이머 수명도 짧을뿐더러 3-4년 굴러먹다가 은근히 게임방송 진행으로 빠지더군요
그런 사람들이 인재라고 상무팀 창설?
요즘 군대 당나라 군대라고 말많던데...세상 참 좋아졌습니다...전투복입고 게임이나 하다니...
혹시 스타로 병 기본 전투중 전술교육에 새롭게 추가할려고 국방부에서 추진한건가 --;;
같은 예체능이라고 체육쪽의 상무나 음악쪽의 군악단이 잇는데 그럼 그림쟁이들은? 그냥 존내 울타리나 위병소간판 페인트질이나 해야되나요?
그리고 프로게이머가 인재라고 하는데 도데체 뭐가 인재인지 전 이해가 안가는군요
솔직히 프로게이머 수명도 짧을뿐더러 3-4년 굴러먹다가 은근히 게임방송 진행으로 빠지더군요
그런 사람들이 인재라고 상무팀 창설?
요즘 군대 당나라 군대라고 말많던데...세상 참 좋아졌습니다...전투복입고 게임이나 하다니...
혹시 스타로 병 기본 전투중 전술교육에 새롭게 추가할려고 국방부에서 추진한건가 --;;
2005.04.08 11:21:05 (*.75.8.127)
12천사의륜 예전에는 군대만 가면 프로게이머 인생 쫑이되는 지라 하나 정도는 창설해줘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프로게이머들이 병역비리 저지를 뭐도 안되고 각자 할 일 찾아 떨어지는 게 아쉬웠거든요.
게임 개발하는 사람들은 업체에서 병특을 받을 수 있다고 하지만 프로게이머는 그런 게 거의 없었으니
그런데 요즘 팡야. 카트라이더 등이 프로게이머 협회에 정식 게임으로 선발되면서
왠지 프로게이머 상무팀이 참 웃기게 변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스타하는 게이머만 게이머 취급하고 팡야. 카트하는 게이머는 게이머 취급 안 하는 저의 생각이
게이머라면 천대하거나 겨우 게임 하는 것 가지고라는 생각
또한 몸으로 뛰는 거하고 게임하는 거하고 같냐고 하는 것 등등
게임을 하면서도 우습게 취급하는 생각들과 별반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하지만...좀 웃깁니다. 개인적으로. 카트는..)
하지만 그래도 잠시 쉬다가 연습해도 못 따라가는 몇몇 게이머들을 보면 군대는 완전 지옥처럼 보입니다.
프로게이머 상무팀을 설치할거면 기타 스포츠 상무팀도 설치해 주는게 뭔가 맞을 듯 하네요.
사실 프로게이머들이 병역비리 저지를 뭐도 안되고 각자 할 일 찾아 떨어지는 게 아쉬웠거든요.
게임 개발하는 사람들은 업체에서 병특을 받을 수 있다고 하지만 프로게이머는 그런 게 거의 없었으니
그런데 요즘 팡야. 카트라이더 등이 프로게이머 협회에 정식 게임으로 선발되면서
왠지 프로게이머 상무팀이 참 웃기게 변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스타하는 게이머만 게이머 취급하고 팡야. 카트하는 게이머는 게이머 취급 안 하는 저의 생각이
게이머라면 천대하거나 겨우 게임 하는 것 가지고라는 생각
또한 몸으로 뛰는 거하고 게임하는 거하고 같냐고 하는 것 등등
게임을 하면서도 우습게 취급하는 생각들과 별반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하지만...좀 웃깁니다. 개인적으로. 카트는..)
하지만 그래도 잠시 쉬다가 연습해도 못 따라가는 몇몇 게이머들을 보면 군대는 완전 지옥처럼 보입니다.
프로게이머 상무팀을 설치할거면 기타 스포츠 상무팀도 설치해 주는게 뭔가 맞을 듯 하네요.
2005.04.08 11:37:51 (*.75.8.127)
12천사의륜 포포로끄//혹여 군대라도 다녀오신 건지요...그러면 이 분노를 충분히 이해 가능하지만
프로게이머가 놀고 먹는 것처럼 보이면 이건 게임을 놀이수단으로 취급하는 풍토에 연결됨은 물론
일반 스포츠 선수들도 놀고 먹는 걸로 보여져야 옳다고 생각합니다.
이젠 보기도 싫을지도 모르는 스타를 하루 스케쥴 꽉 채워서 하는 선수들 보면 미쳤다는 소리마저 나옵니다.
만약 이 놈들 다 스타가 좋아서 하는거 아니냐고 하신다면 그건 일반 스포츠도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웃기게 생각된다 해도 다른 사람이 보기에 인재이면 그 사람은 인재가 되는 겁니다.(자신에게는 아니지만)
게임 산업이 커질대로 커지고 몇 년 후부터는 전세계적으로 방송될만한 게임들이 나올지도 모릅니다.
그런 때를 대비해서 상무팀 하나 창설해 놓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물론 일반 스포츠도..공평하겠죠.)
프로게이머가 놀고 먹는 것처럼 보이면 이건 게임을 놀이수단으로 취급하는 풍토에 연결됨은 물론
일반 스포츠 선수들도 놀고 먹는 걸로 보여져야 옳다고 생각합니다.
이젠 보기도 싫을지도 모르는 스타를 하루 스케쥴 꽉 채워서 하는 선수들 보면 미쳤다는 소리마저 나옵니다.
만약 이 놈들 다 스타가 좋아서 하는거 아니냐고 하신다면 그건 일반 스포츠도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웃기게 생각된다 해도 다른 사람이 보기에 인재이면 그 사람은 인재가 되는 겁니다.(자신에게는 아니지만)
게임 산업이 커질대로 커지고 몇 년 후부터는 전세계적으로 방송될만한 게임들이 나올지도 모릅니다.
그런 때를 대비해서 상무팀 하나 창설해 놓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물론 일반 스포츠도..공평하겠죠.)
2005.04.08 11:54:24 (*.166.234.177)
포포로끄 12천사의륜 // 일단 올해로 야비군 3년차입니다.
위에분들도 몇몇 말씀하셧지만 정말 기껏 스타하나로 한국이라는 좁은데서 이스포츠라고 이름지어
프로게이머라는 신종직업까지 만들어서 게임으로 밥벌어먹는 어린애들에게 상무팀까지 창설이라니...
흔이들 농담으로 이런소리 많이 합니다. 프로게이머 하면 게임방 차릴돈 벌고 빠지자...
프로게이머는 그냥 직업일뿐입니다. 아직 특출나게 인재라고 불릴만큼 국익되는 일도 한적 없습니다.
전세계적으로 방송될만한 게임...그걸 대비해 상무팀...
그럼 전세계적으로 이름날릴 프로그래머도 나올지 모르니 창설하고 전세계적으로 나올 화가도 있을지 모르니 그쪽으로도 창설하고
전쟁나면 전투복입고 키보드랑 마우스들고 붓이랑 물감들고 전쟁하면 좋겟네요
위에분들도 몇몇 말씀하셧지만 정말 기껏 스타하나로 한국이라는 좁은데서 이스포츠라고 이름지어
프로게이머라는 신종직업까지 만들어서 게임으로 밥벌어먹는 어린애들에게 상무팀까지 창설이라니...
흔이들 농담으로 이런소리 많이 합니다. 프로게이머 하면 게임방 차릴돈 벌고 빠지자...
프로게이머는 그냥 직업일뿐입니다. 아직 특출나게 인재라고 불릴만큼 국익되는 일도 한적 없습니다.
전세계적으로 방송될만한 게임...그걸 대비해 상무팀...
그럼 전세계적으로 이름날릴 프로그래머도 나올지 모르니 창설하고 전세계적으로 나올 화가도 있을지 모르니 그쪽으로도 창설하고
전쟁나면 전투복입고 키보드랑 마우스들고 붓이랑 물감들고 전쟁하면 좋겟네요
2005.04.08 12:05:16 (*.75.8.127)
12천사의륜 포포로끄//뭔가 강력한 비약의 느낌을 받고 있으나..
프로그래머는 병특업체에서 병특을 받을 수 있고
화가들이 군대다녀와서 손이 썩어버렸다는 얘기는 들은 적이 없는 관계로...언급안하겠습니다.
하지만 야구선수들이 군대다녀와서 몸이 썩어버렸다는 소리 많이 들었고
프로게이머들은 군대다녀오면 게이머인생 접어야 된다는 소리는 너무 많이 들었습니다.
전 군대가 자신의 직업인생에 지옥이 될 사람들에 대해서는 구제가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몇 년 하고 때려친다고 하시지만 나이 먹어 손이 느려진다거나 잠시동안의 직업으로 생각하는 케이스.
이 얘기는 게임개발업체에서 병특하고 자기 일 한다거나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특기를 살린 상황이죠.)
만약 게이머를 계속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될까요. 다녀와서 연습하라는 소리는 기대안하겠습니다.
복귀하고 싶어도 복귀 못해 다른 인생 시작하는 사람들 얘기는 너무 많습니다.)
물론 전세계적으로 광고할 일을 한 사람들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국익이란 달러 버는 일로만 생각하신다면 전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단순한 경제논리니까요.
그렇다면 게임산업. 지금 온게임넷. MBC게임이 하는 이런 산업에 대해서는
단지 잠시의 유행이라고 생각하실 겁니까.
전 부디 이 전세계적으로 커지는 이런 산업을 한국에서도 발전시켰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프로그래머는 병특업체에서 병특을 받을 수 있고
화가들이 군대다녀와서 손이 썩어버렸다는 얘기는 들은 적이 없는 관계로...언급안하겠습니다.
하지만 야구선수들이 군대다녀와서 몸이 썩어버렸다는 소리 많이 들었고
프로게이머들은 군대다녀오면 게이머인생 접어야 된다는 소리는 너무 많이 들었습니다.
전 군대가 자신의 직업인생에 지옥이 될 사람들에 대해서는 구제가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몇 년 하고 때려친다고 하시지만 나이 먹어 손이 느려진다거나 잠시동안의 직업으로 생각하는 케이스.
이 얘기는 게임개발업체에서 병특하고 자기 일 한다거나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특기를 살린 상황이죠.)
만약 게이머를 계속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될까요. 다녀와서 연습하라는 소리는 기대안하겠습니다.
복귀하고 싶어도 복귀 못해 다른 인생 시작하는 사람들 얘기는 너무 많습니다.)
물론 전세계적으로 광고할 일을 한 사람들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국익이란 달러 버는 일로만 생각하신다면 전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단순한 경제논리니까요.
그렇다면 게임산업. 지금 온게임넷. MBC게임이 하는 이런 산업에 대해서는
단지 잠시의 유행이라고 생각하실 겁니까.
전 부디 이 전세계적으로 커지는 이런 산업을 한국에서도 발전시켰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2005.04.08 12:24:29 (*.75.8.127)
12천사의륜 포포로끄//군대 다녀온 분께 제 의견 피력하는 게 죄송할 따름입니다.
사실 지금 세상이 군대 없이 평화롭게 돌아가는 때도 아닌 건 사실이지만
60만 군대 유지하면서 말년병장 한가롭게 쉬게 하며 사회일 하는데 억지로 연습하러 가는 것 보다는
저도 소수 정예 최첨단 군대를 원하는 편입니다.
차라리 의무병보다는 다양한 가산점 지원군대였으면 하는 생각으로 저도 이만 적겠습니다.
사실 지금 세상이 군대 없이 평화롭게 돌아가는 때도 아닌 건 사실이지만
60만 군대 유지하면서 말년병장 한가롭게 쉬게 하며 사회일 하는데 억지로 연습하러 가는 것 보다는
저도 소수 정예 최첨단 군대를 원하는 편입니다.
차라리 의무병보다는 다양한 가산점 지원군대였으면 하는 생각으로 저도 이만 적겠습니다.
2005.04.08 12:25:17 (*.166.234.177)
포포로끄 12천사의륜//음..뭔가 자꾸 루즈하게 토론이 나오는것 같습니다...그냥 제의견을 아주 간단하게 말씀드리고 이만 적겠습니다
군대가 자신의 직업인생에 지옥이 될 사람들에 대해서는 구제가 필요하다...라는부분은...정말 말년병장되면 하다못해 군대오기전 백수였던 사람
학교다니던사람 직장다니던 사람 그어떤 누구도 이제 뭐해먹고살지?? 라고 다 고민합니다.
누구나 다 하루하루가 지옥이고 다 하루빨리 전역하고 싶어 돌아버리는곳이 군대입니다.
12천사의륜님도 말씀 하셧듯이 프로게이머라는 사람들이 아직 구체적인 국익을 보여주고 있는 실정은 아니며 단지 향후를 기대하면서
대한민국 4대 의무중 하나인 국방의 의무에서 그정도 해택까지 준다는건 일반 특기 1111받고 뺑이까는 군인들에게는 너무 불공평 한것이지요
대한민국은 자주국방이 되는 나라도 아니며 분단국가임과 동시에 아직도 전쟁중인 단지 휴전하고 있는 나라일뿐입니다.
야비군 3년차인 저로써는 대략 국방비가 어디에 소진되는지는 뻔히 보이는데 게임하라고 상무팀까지 만들면 전 억울해서 세금 못냅니다
참고로 상무는 군 체육 향상과 국가 체육 진흥을 목적으로 설립한 부대입니다.
군대가 자신의 직업인생에 지옥이 될 사람들에 대해서는 구제가 필요하다...라는부분은...정말 말년병장되면 하다못해 군대오기전 백수였던 사람
학교다니던사람 직장다니던 사람 그어떤 누구도 이제 뭐해먹고살지?? 라고 다 고민합니다.
누구나 다 하루하루가 지옥이고 다 하루빨리 전역하고 싶어 돌아버리는곳이 군대입니다.
12천사의륜님도 말씀 하셧듯이 프로게이머라는 사람들이 아직 구체적인 국익을 보여주고 있는 실정은 아니며 단지 향후를 기대하면서
대한민국 4대 의무중 하나인 국방의 의무에서 그정도 해택까지 준다는건 일반 특기 1111받고 뺑이까는 군인들에게는 너무 불공평 한것이지요
대한민국은 자주국방이 되는 나라도 아니며 분단국가임과 동시에 아직도 전쟁중인 단지 휴전하고 있는 나라일뿐입니다.
야비군 3년차인 저로써는 대략 국방비가 어디에 소진되는지는 뻔히 보이는데 게임하라고 상무팀까지 만들면 전 억울해서 세금 못냅니다
참고로 상무는 군 체육 향상과 국가 체육 진흥을 목적으로 설립한 부대입니다.
2005.04.08 13:54:53 (*.114.22.66)
밧슈 프로게이머라는 직업도 지원하고 육성해야 할 새로운 문화이지만
현재 프로그래머관련 직종을 더 지원해야 하지 않을까요?
앞으로 지금같은 경우가 쭉 지속된다면 후에 문제가 될것이 안봐도 뻔한데
현재 프로그래머관련 직종을 더 지원해야 하지 않을까요?
앞으로 지금같은 경우가 쭉 지속된다면 후에 문제가 될것이 안봐도 뻔한데
2005.04.08 14:16:27 (*.107.113.162)
![[레벨:5]](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5.gif "포인트:3087point (84%), 레벨:5/30"){kind=icon}
안성회 '게이머'들을 아직까지는 '폐인'내지는 '인생낙오자'정도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것 같네요.
뭐 그렇다고 저라고 그들을 '우리 사회에 반드시 필요한 없어서는 안될 인재들'로 생각하는것 까지는 아닙니다만,
아무래도 군대라는 곳의 의미랄까.. 아니면 존재감? 그런 면에 있어서 사람들의 반감을 사기에 충분한 화제라고는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서 현재 프로게임리그(스타크래프트에 거의 한정되어있지만)의 인기는 어느정도일까요?
제 생각일 뿐이지만, 이미 하키나 핸드볼(ㅡ,.ㅡ)은 훨씬 넘어선것 같다는...
뭐 그렇다고 저라고 그들을 '우리 사회에 반드시 필요한 없어서는 안될 인재들'로 생각하는것 까지는 아닙니다만,
아무래도 군대라는 곳의 의미랄까.. 아니면 존재감? 그런 면에 있어서 사람들의 반감을 사기에 충분한 화제라고는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서 현재 프로게임리그(스타크래프트에 거의 한정되어있지만)의 인기는 어느정도일까요?
제 생각일 뿐이지만, 이미 하키나 핸드볼(ㅡ,.ㅡ)은 훨씬 넘어선것 같다는...
2005.04.08 15:14:05 (*.120.40.33)
일각수 ...
막말로, 지금 현재 특정 게임에서 엄청난 두각을 보이는 한 선수가 있다고 칩시다.
문제는 그 선수의 실력보다 그가 두각을 나타내는 그 게임의 수명아닐까요?
e-스포츠라는게 기타 다른 스포츠에 비해 컨텐츠 소모형이고, 지속성이 현저히 떨어진다고 생각하기에 상무팀 창설은 회의적으로 볼 수 밖에 없군요.
이런 이야기가 나온게 정동영 장관의 발언때문인거로 압니다.
전 솔직히 그의 발언이 젊은층을 노린 인기용 발언 이상의 의미는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몸담고 있는 주부서가 국방부라면 모를까, 실현 가능성은 극히 적을테고 그 역시 그걸 잘 알고 있을테니 말이죠.
막말로, 지금 현재 특정 게임에서 엄청난 두각을 보이는 한 선수가 있다고 칩시다.
문제는 그 선수의 실력보다 그가 두각을 나타내는 그 게임의 수명아닐까요?
e-스포츠라는게 기타 다른 스포츠에 비해 컨텐츠 소모형이고, 지속성이 현저히 떨어진다고 생각하기에 상무팀 창설은 회의적으로 볼 수 밖에 없군요.
이런 이야기가 나온게 정동영 장관의 발언때문인거로 압니다.
전 솔직히 그의 발언이 젊은층을 노린 인기용 발언 이상의 의미는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몸담고 있는 주부서가 국방부라면 모를까, 실현 가능성은 극히 적을테고 그 역시 그걸 잘 알고 있을테니 말이죠.
인재라는것이 국가의 이익에 써야 진정한 인재지 뭘 잘한다고 해서 그것을 인재라고 한다면;;
프로게이머 상무팀... 먼저 군대시리가먼저 k리그 보내놓고나서 생각해보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