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 중독보다 더 무서운 모형중독-_-;

어제 퇴근하자마자 페라리 앞유리창에 콤파운드질 하다가 졸려서 누워잇엇더니
어머니의 밥먹어라 어택에 일어나 밥먹고 다시 콤파운딩...하다가 지겨워서
1/100 에일 스트라이크나 완성해보자 해서 퍼티질후
대충 퍼티 안발른 부품들 세척해주고
페라리 차체에 다시 서페이서 뿌려주고
피규어에 퍼티 발라놓은거 사포질좀 하다가
정신차려보니 새벽3시(헉)
뭐 중간에 딴짓하고 놀고 햇지만서두...
음...아무튼 요새 에어브러쉬와 콤프레셔를 장만한후
작업의욕이 불끈불끈 솟아나고 있습니다(더불어 사재기 의욕도 불끈불끈 -_-;)
라X나ro크에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할때도 시간감각정도는 있었는데
음음...무서운 모형중독...(락카신너 향기에 취해서 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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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토요일 아침부터 피곤해 죽겟군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