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에 미친 크리스와 타이랑 형제. 이번 엘프마을에서 들어온 의뢰에 대한 보상은 쭉빵x2의 엘녀이다.

생각할 것이 없잖은가? 출발. 엘프들이 의심했던 xx왕국에 도착한 일행. 국왕에게 그들이 찾는 지팡이

가 마왕에게있다는 조언을 듣는다. 마왕을 찾아나서기에 자금이 부족함을 깨달은 돈에 미친 형제. 기사

수련을 받던 렌스왕자를 납치한 뒤 국왕에게 자금을 삥 뜯는다.자금이 넉넉해진 일행(?)은 우연히 몬스

터들에게 습격받는 마을에 도착한다. 몬스터들의 발톱과 이빨에 갈기갈기 찢기는 마을 주민들을 무시

한채 걸음을 재촉하는 일행(?) 앞에 몬스터들을 물리쳐주면 ☆☆☆에 ♡♡♡♡에 ♥♥♥까지 서비스해

주겠다는 처자가 나타난다.(뭘까?하고 깊게 생각하면 몸에 해롭다.)

기사수련을 받던 왕자 렌스도 어느 새 이들에게 동화되어 기사정신을 망각한 채 ☆☆☆에 ♡♡♡♡에

♥♥♥를 서비스받기 위해 미친듯이 검을 휘두른다. 그러나 몬스터들을 전멸시키고보니 그 아낙네는 이

미 짐싸들고 튄지 오래다. 폭주 상태의 크리스.타이랑.렌스. 마을 주민들을 학살하기 시작한다.

뒤늦게 도착한 ㅇㅇ왕국의 원정 기사단은 마을 주민을 도살(?)하는 일행을 ㅇㅇ왕국으로 데려간다.

ㅇㅇ왕국의 국왕은 세금 안내던 마을 주민을 학살한 공을 치하하며 그들이 원하던 마왕제국으로 가는

지도를 건네준다. 지도를 갖고있음에도 왜 마왕을 처단하지 않았냐는 크리스의 질문에 국왕은 짧게 답

한다.

"....달아서..."

다시 마왕을 처단하기 위해 출발한 일행(렌스는 이미 그들에게 동화된지 오래다.) 마왕성에 가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곳이 있으니 이 시대의 마신들이 드글거린다는 레임프루프란 섬이다.

레임프루프섬 해안가에 도착하자마자 기다렸다는듯이 나타나는 킹.어묵.양파.감자.브루펜시럽.묘진.

부탁.민스,[星]등등의 괴수들을 비웃는듯이 바라보는 렌스. xx왕국에서 고이 간직해온 ☆☆☆테잎.♡

♡잡지.각종 미소녀 레진킷과 게임 CD.수많은 돌핀인형 뿌리기 신공을 발휘. 이들을 물리친다.

레임프루프와 마왕성을 이어주는 다리에 도착한 일행. 그 앞에 나타난 두 명의 레임프루프 최후의 괴수

neolith와 LaLamia(무념;;) 이미 각종 아이템을 소비해버린 렌스. 할수없이 일행은 검을 뽑아 두 마신과

대결을 벌인다. 번개불에 콩 구워먹듯 스토리를 진행해온 일행이 레벨이 높을리 없다. 개작살 나는 일행

들 순간 크리스와 타이랑은 왕국에서 곱게자란 미소년 렌스를 마신에게 제물로 바친다.



neolith, LaLamia: 어머;; 미소년;;; 우린 미소년만 있으면 돼. 너흰 지나가. 잇힝~(부디 용서하시길;;)
-Y물이군..-


무사히 두 마신에게서 빠져나온 형제-_-; 수많은 고난을 이겨내고 쭉빵x2의 엘녀가 기다린다는 기대감

에 마왕성의 문을 열어제낀다.

마침내 마왕과 마주친 형제-_-; 그러나 마왕의 실체는 로리마왕이었다.



로리마왕: 뭐냐!!? 날 만나려면 로리로리한 아낙네 10명쯤은 필수 퀘스트아이템이라고 ㅇㅇ왕국의 국왕

이 말 안해주더냐!!?



.....ㅇㅇ왕국의 실체가 밝혀지는 순간이다........


로리x2 아낙네를 데려오면 그들만의 하렘을 만들어주겠다는 로리마왕.  


생각할 것없다.-ㅅ-


의뢰를 받았던 엘프마을로 쳐들어간 크리스와 타이랑. 보이는 족족 불 싸지르고 남정내와 어린 놈팽이

노인네들을 학살하기 시작한다. 남은 처자들은 ㅇㅇ왕국에서 지원해준 이동감옥에 곱게 쳐넣고 엘프마을

을 지도상에서 없앤 뒤에야 다시 마왕성으로 돌아가 로리마왕과 함께 그들만의 하렘 속에서 천년만년

잘 살게된다.



-끝-


P.s....거듭 말씀 드리오니....아이디가 거론된 모든 분들....부디 용서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