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경제전문지 포츈이 선정한 40대 미만의 세계 40대 갑부에서 엔씨소프트의 김택진 사장이 35번째 갑부로 선정됐다.

포츈지는 지난 2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택진 사장의 재산이 2억 6600만달러로 미국을 제외한 전세계 40세 미만 청년 갑부들 중에서 35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세계 최고의 청년갑부로 뽑힌 인물은 러시아 석유재벌인 로만 아브라모비치(83억달러)이며 생명공학업체 세르노의 경영자인 스위스의 어네스토 베르타렐리(56억달러)가 2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