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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원래 2년간 계약직 직원이었는데, 자기 마음대로 근무 연장 계약 강행,

평소 외교부 간부들이 유현선 눈치 보며 살고 있다고 함.

아무런 통보도 없이 무단 결근을 했는데, 유현선 양의 상관들이 유현선 양의 집에 전화를 했는데 모친께서 받아 그냥 사정있어 결근한다고 통보.
나중에 유현선 양이 출근해서 상관들한테 나한테 전화하면 되지 왜 귀찮게 모친에게 연락했냐고 따짐.
그러면서 결근하기 전에 자기 아버지(유명환 장관)한테 말해뒀다... 라고...;;




아... 이쯤에서 고 노무현 전대통령님의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와 "이쯤되면 막 가자는 거지요?" 가 듣고 싶어지는군요.







주소가 잘못된 건가...
아까 저 주소로 들어가서 기사 읽었는데...

대충 내용을 추리자면...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의 딸이 여전히 외교통상부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음.
유 장관의 딸 현선 씨는 지난 2월 중순 유 장관이 이명박 정부 초대 외교부 장관 내정자로 발탁됐을때 외교부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사실이 일부 언론에 보도된 바 있음. 하지만 현선씨는 2006년 6월 특별 채용됐고 4개월후면 2년 계약이 끝난다는 점에서 더 이상 시비거리가 되지 않았음.

문제는 현선 씨가 지난 6월에 계약 연장을 강행했고 근무태도가 좋지 않은데도 상급자들은 오히려 현선 씨의 눈치만 살피고 있다고 함. 실제로 얼마전 현선 씨는 개인사정으로 무단 결근을 했는데 유 장관 부인이 담당 과장에게 전화를 해 이를 무마시켰다고 함.

담당 과장은 다음날 출근한 현선 씨에게 직접 전화하지 번거롭게 어머님이 전화를 하게 했느냐고 타이르자 현선 씨는 아빠한테 전화해 달라고 했는데 엄마가 대신 한 것이라고 대답했다고 함. 현선 씨의 철없는 행동과 근태 문제는 외교부 내부에서 급속도로 퍼지고 있어 장관의 눈치를 살피고 있는 중견 간부들의 입장을 난처하게 만들고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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