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11시 40분경에 일어났지요 ㅋ
10시쯤에 일어났다가 다시 누운건데..ㅡ_ㅡ;
아침에는 맛있게 김치에다가 참치넣고 볶아서 밥이랑 된장국이랑

같이 먹었답니다 ~^-^~
거까진 좋았습니다(...)
아침먹고 나니 집에 혼자 남게 되었지요

점심 먹을때가 다되어갈때쯔음 머리를 짜르고 와서 먹자!! 라고 생각해서
머리를 짜르러 갔죠 아까 아침에 아빠에게 받은 1만원과 제 돈을 들고...
머리를 짜르고 나닌 5천원이 남았죠 ㅡ0ㅡ;

아빠가 다시 찾을 생각을 안할것 같아서 먹기고 작정하고;;
집에 오는 길에 있는 시장에 잠시 들렀답니다.
원래는 떡볶이나 좀 사가서 먹을려고 했었으나...

문을 닫았더군요;; 바로 맞은편 가게에선 치킨을 파는데..ㅡ_ㅡ;
파격적인 문구를 보고 말았습니다(.....)
"양념치킨 한마리에 6000원" 순간 충동을 일으켜 사버렸습니다;;;

집에 와서 혼자서 양념치킨 한마리를 잘도 먹었다죠;;
먹고나서 속이 좀 니글니글...
그래도 이따 저녁때 김치를 먹으면 낮겠지~ 생각하고 있던 도중..

막 저녁을 먹으려 할때 아빠가 오셨네요^^
한손에는... 치킨을 들고...ㅡ_ㅡ;
치킨 반마리였지만 너무 느글거리네요...

역시...밥이 최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