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 토론
![[레벨:3]](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3.gif "포인트:1235point (67%), 레벨:3/30"){kind=icon}
Freyja![[레벨:0]](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0.gif "포인트:0point (0%), 레벨:0/30"){kind=icon}
2http://thestar.chosun.com/site/data/html_dir/2010/11/05/2010110501001.html
가수 '아이유'가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액션 라이딩 게임인 ‘말과 나의 이야기, 앨리샤’(이하 앨리샤)의 모델로 발탁되었다.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영웅호걸>에서 순수한 소녀로, 때로는 섹시한 물랑루즈의 미녀로 색다른 매력들을 보여주며 팬들을 사로잡고 있는 아이유가 광고계의 샛별로 주목받고 있는 것.
마이 라이프 포 아이유
...ㅠㅠ
가수 '아이유'가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액션 라이딩 게임인 ‘말과 나의 이야기, 앨리샤’(이하 앨리샤)의 모델로 발탁되었다.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영웅호걸>에서 순수한 소녀로, 때로는 섹시한 물랑루즈의 미녀로 색다른 매력들을 보여주며 팬들을 사로잡고 있는 아이유가 광고계의 샛별로 주목받고 있는 것.
마이 라이프 포 아이유
...ㅠㅠ
![[레벨:6]](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6.gif "포인트:4203point (82%), 레벨:6/30"){kind=icon}
엘루룬![[레벨:5]](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5.gif "포인트:2806point (56%), 레벨:5/30"){kind=icon}
바다처럼
2010.11.08 18:56:42 (*.138.56.105)
![[레벨:7]](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7.gif "포인트:5377point (71%), 레벨:7/30"){kind=icon}
게임초보 엔트리브에서 광고비를 좀 쏘는 모양이네요. 이왕 쏘는 거 효과가 잘 나서 좋은 게임 잘 알리기를 기원합니다.
2010.11.08 19:04:00 (*.244.52.23)
디스티노바 내용과는 관계가 그닥 없습니다만.. 게임들이 왜 참신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걸까요
저도 게임 개발쪽으로 진로를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개발자 시점에서 자유롭게 게임을 하는
게이머의 시각을 따라가기가 힘든걸까요.
아니면 제가 너무 가볍게 생각하고 넘기는 것이 많아서인가요
저도 게임 개발쪽으로 진로를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개발자 시점에서 자유롭게 게임을 하는
게이머의 시각을 따라가기가 힘든걸까요.
아니면 제가 너무 가볍게 생각하고 넘기는 것이 많아서인가요
2010.11.08 19:12:18 (*.244.59.65)
![[레벨:2]](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2.gif "포인트:596point (52%), 레벨:2/30"){kind=icon}
TNT 디스티노바 // 어쩌면 일종의 갈라파고스 현상일지도 모릅니다.
아이마스2 사태도 보면서 느낀건데. 제작자가 스스로 '우리는 돈도없고 여유도 없으니, 새로운 시도를 할 여유가 없어.'
라는 사고의 틀에 박혀서 새로운 시도를 하기를 거부하는거죠.
역으로 크기가 커진 회사는 '실패하면 회사에 악영학을 주니, 실패를 할 여유는 없어.' 라던가 '우리는 성공한 회사니, 우리가 생각하는게 일반인보다 낫다.' 라고 생각하던가요.
사실은 그 아무도, 돈이 넘쳐서 새로운 시도를 하는건 아닌거 같습니다만.(오히려 기억에 남는 명작이나 참신한 게임이 먹고 살기 힘든 환경에서도 나오는걸 보면)
아이마스2 사태도 보면서 느낀건데. 제작자가 스스로 '우리는 돈도없고 여유도 없으니, 새로운 시도를 할 여유가 없어.'
라는 사고의 틀에 박혀서 새로운 시도를 하기를 거부하는거죠.
역으로 크기가 커진 회사는 '실패하면 회사에 악영학을 주니, 실패를 할 여유는 없어.' 라던가 '우리는 성공한 회사니, 우리가 생각하는게 일반인보다 낫다.' 라고 생각하던가요.
사실은 그 아무도, 돈이 넘쳐서 새로운 시도를 하는건 아닌거 같습니다만.(오히려 기억에 남는 명작이나 참신한 게임이 먹고 살기 힘든 환경에서도 나오는걸 보면)
2010.11.08 19:18:56 (*.244.52.23)
디스티노바 TNT // 음.. 여유라.. 그런데 개발사에서만 그런건 아닌지도 모르겠어요
제가 들은 수업은 아닌데 학부 친구가 게임 프로그래밍 과목을 들으면서 다른 조에서 '3D 타워디펜스' 를 구상했는데,
교수님이 '여기에 3D개념이 어디있느냐' 라는 말씀을 하셨답니다. 어찌보면 당연한 말씀인데
그러니까 이 .. 승마 게임을 제 관점에서 보기에 '카트라이더와 다를게 뭐냐' 라는 거죠.
제가 들은 수업은 아닌데 학부 친구가 게임 프로그래밍 과목을 들으면서 다른 조에서 '3D 타워디펜스' 를 구상했는데,
교수님이 '여기에 3D개념이 어디있느냐' 라는 말씀을 하셨답니다. 어찌보면 당연한 말씀인데
그러니까 이 .. 승마 게임을 제 관점에서 보기에 '카트라이더와 다를게 뭐냐' 라는 거죠.
2010.11.08 19:24:51 (*.60.52.54)
![[레벨:4]](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4.gif "포인트:1935point (61%), 레벨:4/30"){kind=icon}
헤드크랩 디스티노바/ 베타테스트 참여해 봤는데 상당히 재밋습니다.
컨텐츠가 없어서 쉽게 질리는 점을 빼면 '말 타고 달리는'느낌을 상당히 잘 재현했습니다. 그외에도 육성이라던가 자잘한 요소도 있고..
물론 대중성이 없어서 크게 성공할것 같은 예감은 안들지만 카트와는 상당히 차별성이 있더군요
컨텐츠가 없어서 쉽게 질리는 점을 빼면 '말 타고 달리는'느낌을 상당히 잘 재현했습니다. 그외에도 육성이라던가 자잘한 요소도 있고..
물론 대중성이 없어서 크게 성공할것 같은 예감은 안들지만 카트와는 상당히 차별성이 있더군요
2010.11.08 19:49:51 (*.138.56.105)
게임초보 디스티노바// 그것은 정말로 참신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수십년째, PC게임은 마우스와 키보드로 즐기는 게임이죠.
그런 면에서 참신성은 마우스나 키보드가 아닌 다른 인터페이스를 가진 게임기쪽이 더 낫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래픽도 게임같은 그래픽인데 이 참에 아예 수묵화 같은 게임이나 실사 같은 그래픽의 게임이 나와버리면
그래픽 면에서는 참신하다고 느낄 수 있겠습니다. 음악도 완전히 국악기로만 연주하거나 특정한 음악색채를 살리면
완전히 다른 게임을 만들 수 있기는 하겠습니다.
그런 면에서 참신성은 마우스나 키보드가 아닌 다른 인터페이스를 가진 게임기쪽이 더 낫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래픽도 게임같은 그래픽인데 이 참에 아예 수묵화 같은 게임이나 실사 같은 그래픽의 게임이 나와버리면
그래픽 면에서는 참신하다고 느낄 수 있겠습니다. 음악도 완전히 국악기로만 연주하거나 특정한 음악색채를 살리면
완전히 다른 게임을 만들 수 있기는 하겠습니다.
2010.11.08 19:58:15 (*.244.59.65)
TNT 디스티노바 // 사실 개발사뿐만 아니라. 창작 분야 전반에서 일어나는 현상이기도 하죠.
게임초보 // 참신하냐 아니냐는 딱히 플랫폼의 제한이나 기기의 제한이 결정적인 요소는 아닌것 같습니다.
게임기도 여러가지 추가 기기(총모양 컨트롤러나, 운전대 모양, 혹은 전투기 / 로봇의 조종간 타입의 컨트롤러 등이 있지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건. 기본 컨트롤러니까요.
그러한 기계적인 제한이나 완전히 새로운 소재가 아닌, 사고방식의 변화를 꾀하는것이 참신성이나 아니냐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게임초보 // 참신하냐 아니냐는 딱히 플랫폼의 제한이나 기기의 제한이 결정적인 요소는 아닌것 같습니다.
게임기도 여러가지 추가 기기(총모양 컨트롤러나, 운전대 모양, 혹은 전투기 / 로봇의 조종간 타입의 컨트롤러 등이 있지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건. 기본 컨트롤러니까요.
그러한 기계적인 제한이나 완전히 새로운 소재가 아닌, 사고방식의 변화를 꾀하는것이 참신성이나 아니냐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2010.11.08 20:04:36 (*.244.59.65)
TNT 헤드크랩 // 엘리샤는 제가 듣기로도 상당히 잘 만들어진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디스티노바님의 말은 아마. 게임계 전반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에 대해서 말씀하시는거죠.
제 생각이지만 엘리샤는
레이싱 게임의 특성상 정해진 트랙을(혹은 필드를) 빙빙 돌기만 해야하는 것이 아닌.
다른 요소도 있으면 좀더 재미있지 않았나 싶더군요.
정해진 트랙이 아닌 필드에서 목적지까지 속도를 경쟁한다던가, 마창대회같은
말이라는 독특한 요소를 부각시킬수 있는 모드가 있으면 더 흥미롭지 않았을까 싶더군요.
사실 같은 트랙을 달리기만 할거면, 말이던 자동차던 별로 의미가 없지 않을까 싶은.
다만, 디스티노바님의 말은 아마. 게임계 전반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에 대해서 말씀하시는거죠.
제 생각이지만 엘리샤는
레이싱 게임의 특성상 정해진 트랙을(혹은 필드를) 빙빙 돌기만 해야하는 것이 아닌.
다른 요소도 있으면 좀더 재미있지 않았나 싶더군요.
정해진 트랙이 아닌 필드에서 목적지까지 속도를 경쟁한다던가, 마창대회같은
말이라는 독특한 요소를 부각시킬수 있는 모드가 있으면 더 흥미롭지 않았을까 싶더군요.
사실 같은 트랙을 달리기만 할거면, 말이던 자동차던 별로 의미가 없지 않을까 싶은.
2010.11.08 20:06:03 (*.143.126.236)
꾸오 디스티노바 // 그리고 사실 '특이한걸 찾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다!' 라는것도 분명히 한몫합니다. 생각보다 게이머들은 훨씬 보수적이라 자신이 친숙하지 않은 게임을 잘 하지 않죠. 한번 본인입장에서 굉장히 특이하다고 생각하는 게임 하나와 기존 게임에서 아주 살짝만 진화한 게임 두가지를 골라서 주변친구분들에게 같이 하자고 한번 해보세요. 대부분 후자를 선택하리라 생각합니다.
오히려 단기간에 관심이 집중되고. 빠져나갈때는 순식간에 빠져나가니. 실적을 위한 비아그라 같은 느낌이라.
역으로 얼마나 상황이 불안하면 약물까지 써가면서 유저를 모아야 하는가. 라는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