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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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91613
얼마전 신세계 부회장과 나우콤 대표가 트위터에서 벌인 말싸움이
뉴스에 나올정도로 이슈가 되었었죠.
기사 내용과 큰 연관은 없지만, 그냥 그렇다고요....
얼마전 신세계 부회장과 나우콤 대표가 트위터에서 벌인 말싸움이
뉴스에 나올정도로 이슈가 되었었죠.
기사 내용과 큰 연관은 없지만, 그냥 그렇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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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자고도
2010.10.31 17:01:02 (*.166.84.153)
![[레벨:1]](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1.gif "포인트:307point (80%), 레벨:1/30"){kind=icon}
SoftVista 요즘 기자들 참 편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저 트위터링으로 오고 간 내용 중에 좀 이목을 끌겠다 싶은 게 있으면 바로 기사화하더군요.
발품 팔 일도 없고, 그저 팔로윙만 해 두면 되니..
그리고, 저는 오히려 트위터하면서 정부회장님을 다시 봤는데요.
재벌집 사람이라고 무슨 대단한 게 있을 거라 환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더 유별나 보입니다.
강아지 좋아하고 먹는 거 관심 많은 그저 똑같은 사람일 뿐인데 말이죠.
그저 트위터링으로 오고 간 내용 중에 좀 이목을 끌겠다 싶은 게 있으면 바로 기사화하더군요.
발품 팔 일도 없고, 그저 팔로윙만 해 두면 되니..
그리고, 저는 오히려 트위터하면서 정부회장님을 다시 봤는데요.
재벌집 사람이라고 무슨 대단한 게 있을 거라 환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더 유별나 보입니다.
강아지 좋아하고 먹는 거 관심 많은 그저 똑같은 사람일 뿐인데 말이죠.
2010.10.31 18:08:18 (*.33.110.135)
![[레벨:13]](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13.gif "포인트:16257point (43%), 레벨:13/30"){kind=icon}
채이도훈아빠 제가 보기엔 정용진 부회장이 특별히 뭘 잘못한 것은 없는 것 같은데요.. 처음부터 반말찍찍한 사람이 문제지
2010.10.31 18:11:54 (*.33.110.135)
채이도훈아빠 참고로 위의 리플은 기사에 나타난 시세차익 어쩌고 얘기는 빼고 순수하게 두 사람이 했던 설전에 대한 얘기임
Astrud
2010.11.01 10:05:23 (*.123.213.32)
![[레벨:2]](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2.gif "포인트:694point (74%), 레벨:2/30"){kind=icon}
mysholic SoftVista // 물론 발품파는 육체적인 부분은 줄어들고 트위터나 기타 온라인 수단을 통해서 정보를 습득하는 일이 늘어난 것은 사실입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과거와 똑같은 일의 양이 주어진 것은 아니죠. 간단하고 빨라진 만큼 정보의 양은 과거보다 늘어난 것은 사실입니다. 고로, 육체적인 부분은 조금 해소되었을 지도 모르겠으나 정신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조금 더 힘드시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하시는 분들에 한해서입니다 ;) )
2010.11.01 11:53:06 (*.40.198.98)
채이도훈아빠 이마트와 SSM만큼 웹폴더나 P2P가 고사시킨 우리나라 컨텐츠 시장도 매우 심각합니다. 그래서 전 신세계보다 나우콤이 더 걱정인데 나우콤 사장님은 별로 안그러신 모양입니다.
라는 누군가의 트위터 글을 보고 공감했음.
라는 누군가의 트위터 글을 보고 공감했음.
2010.11.01 17:25:57 (*.139.183.231)
채이도훈아빠//
그러게요. 나우콤 사장님이 그걸 모르진 않을텐데 말이죠. 심지어는 노이즈 마케팅 아냐?란 생각마저 들던데요;;;;;
그러게요. 나우콤 사장님이 그걸 모르진 않을텐데 말이죠. 심지어는 노이즈 마케팅 아냐?란 생각마저 들던데요;;;;;
2010.11.01 22:47:59 (*.64.10.10)
태그 그러면 존대를 써가며 글을 작성했다면 정용진 부회장의 완패라고 생각하시는지?
방법상 잘못된 부분은 있지만 틀린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기업이 이것저것 다하면 우리는 뭐먹고 살아가야하나?
대기업이 히딩크야? 항상 배고프게...
방법상 잘못된 부분은 있지만 틀린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기업이 이것저것 다하면 우리는 뭐먹고 살아가야하나?
대기업이 히딩크야? 항상 배고프게...
2010.11.02 00:21:26 (*.98.91.98)
SoftVista 지나가다가 한마디 더 거들어 봅니다.
굳이 반론이라기보다는 평소 하는 생각인데요. 대기업이라고 해서 무한정 안정적이고,
그러니까 중소기업들도 좀 봐줘가면서 살아야 한다라는 주장은 입장에 따라 의견이 분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전 모든 기업은 벤처 정신을 가져야 한다고 보거든요.
대기업이라고 해서 자만하다가는 중소기업하고는 차원이 다른 나락으로 빠지게 됩니다.
꾸준히 신규 비즈니스 영역을 발굴하고 경쟁사를 압도할 수 있는 무기를 갈고 닦아야 하는 거죠.
Win95/98 발표 때, 아니 2000 발표 때만 하더라도 저는 이 세상에 MS 의 위상에 감히 도전할 수 있는 기업이 나올 수 있을까 싶었습니다.
현재 상황은 더 말씀 안드려도 아시겠지요.
기업이 존재하는 제 1의 목적은 수익창출 아닌가요. 아무리 다른 걸 잘해도 수익률 유지가 위태롭다면 그 기업은 잘못 경영되고 있는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SSM을 무조건적으로 비난할 수만은 없다는 생각인데요. 제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안좋게 생각들을 하시더군요.
굳이 반론이라기보다는 평소 하는 생각인데요. 대기업이라고 해서 무한정 안정적이고,
그러니까 중소기업들도 좀 봐줘가면서 살아야 한다라는 주장은 입장에 따라 의견이 분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전 모든 기업은 벤처 정신을 가져야 한다고 보거든요.
대기업이라고 해서 자만하다가는 중소기업하고는 차원이 다른 나락으로 빠지게 됩니다.
꾸준히 신규 비즈니스 영역을 발굴하고 경쟁사를 압도할 수 있는 무기를 갈고 닦아야 하는 거죠.
Win95/98 발표 때, 아니 2000 발표 때만 하더라도 저는 이 세상에 MS 의 위상에 감히 도전할 수 있는 기업이 나올 수 있을까 싶었습니다.
현재 상황은 더 말씀 안드려도 아시겠지요.
기업이 존재하는 제 1의 목적은 수익창출 아닌가요. 아무리 다른 걸 잘해도 수익률 유지가 위태롭다면 그 기업은 잘못 경영되고 있는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SSM을 무조건적으로 비난할 수만은 없다는 생각인데요. 제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안좋게 생각들을 하시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