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 토론
http://news.hankyung.com/201003/2010032120181.html?ch=news
음.... 핵심은
>> 파업이 길어지자 회사 측은 관리직 등 300여명을 투입해 제품을 만들고 있다.
>> 희한한 것은 이들의 생산력이 기존 생산직 노조원 생산량의 120%에 달한다는 것이다.
도대체 저 노조는 뭘까요 ┐-
음.... 핵심은
>> 파업이 길어지자 회사 측은 관리직 등 300여명을 투입해 제품을 만들고 있다.
>> 희한한 것은 이들의 생산력이 기존 생산직 노조원 생산량의 120%에 달한다는 것이다.
도대체 저 노조는 뭘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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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사람![[레벨:9]](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9.gif "포인트:7591point (17%), 레벨:9/30"){kind=icon}
비타민C
2010.03.23 13:20:40 (*.145.24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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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이 ( 기자가 노조 인터뷰를 시도했는지는 모르겠지만 ) 노조에서 인터뷰를 거절하겠지요.
현기차 등 고연봉 노동자 파업 때 여론이 어땠는지 저들도 알테니까 말이죠.
현기차 등 고연봉 노동자 파업 때 여론이 어땠는지 저들도 알테니까 말이죠.
2010.03.23 13:29:06 (*.76.2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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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 회사가 청산절차를 준비중이라던데 회사가 없어지고 길거리에 나앉은후에 후회해봤자 소용없지요.
십라 나 연봉 7600준다면 토요일까지 일하겠스빈다!
십라 나 연봉 7600준다면 토요일까지 일하겠스빈다!
![[레벨:5]](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5.gif "포인트:2940point (69%), 레벨:5/30"){kind=icon}
꿔니
TunguskA
2010.03.23 14:53:44 (*.40.14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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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단비 흠 외국계 기업 쪽 경비원은.. 그 해당 나라 언어도 잘 구사 해야해서.
연봉 엄청 높게 받는걸로 알고있네요..
일반. 대기업 수준만큼.... 제가 아는분이 일본쪽 회사 다니고있는대 경비원이 .일본어는 기본이고 영어도 해야 한다고 알고있는데. 아무튼.. 외국계 경비원쪽은 연봉 엄청 쌔다고 알고있어요
연봉 엄청 높게 받는걸로 알고있네요..
일반. 대기업 수준만큼.... 제가 아는분이 일본쪽 회사 다니고있는대 경비원이 .일본어는 기본이고 영어도 해야 한다고 알고있는데. 아무튼.. 외국계 경비원쪽은 연봉 엄청 쌔다고 알고있어요
2010.03.23 16:09:32 (*.155.238.77)
twogtwo 우리나라는 옛날옛적부터 펜대, 혹은 붓을 놀리는 일만 높다고 쳐주고
다른 일들은 천하다고 업신여겼잖아요.
그렇긴 해도 별다른 기술 없이 할 수 있는 청소원이 7200만원인건 좀 쎄네요.
회사에 있는 고가의 정밀기계들도 전문적으로 청소할 수 있으면서
건물 구석구석, 혹은 고층 빌딩의 바깥면, 굴뚝등도 완벽하게 청소할 수 있는 청소의 프로페셔널이라면 이해가 가는데
그저 쓸고닦는 청소원이라면...
다른 일들은 천하다고 업신여겼잖아요.
그렇긴 해도 별다른 기술 없이 할 수 있는 청소원이 7200만원인건 좀 쎄네요.
회사에 있는 고가의 정밀기계들도 전문적으로 청소할 수 있으면서
건물 구석구석, 혹은 고층 빌딩의 바깥면, 굴뚝등도 완벽하게 청소할 수 있는 청소의 프로페셔널이라면 이해가 가는데
그저 쓸고닦는 청소원이라면...
2010.03.23 18:57:17 (*.50.20.11)
![[레벨:3]](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3.gif "포인트:1015point (32%), 레벨:3/30"){kind=icon}
바하무트 배우자가 대신 일을 한다는데, 도데체, 무슨일을 하는 회사길래 그게 가능한건지..
연봉수준으로 봐서는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가는군요.
연봉수준으로 봐서는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가는군요.
2010.03.23 23:36:48 (*.150.228.53)
노동자 인권 어쩌고 전에 내가 거기 사장이라면 그런 공장을 운영하고 싶을까 한번을 고민을 해봐야 하는거 아닌가요?
막무가내식 파업하면 누가 이나라에서 사업하고 싶겠습니까?
한계례 같은 신문에서도 비슷한 내용을 담을걸보면 쌍용꼴 한번 나야 정신차리지 않을까 싶네요
적자 기업에서 상식이상의 혜택을 바라는 노동자에게 저런 기업은 너무 과분한거 같습니다. 그냥 청산하는게 나을거 같네요
// 뒤뚱뒤뚱 - 그들은 나쁜걸 나쁘다고 말하는 것 뿐임다
사람들도 저런 노동자들이 나쁘다고 생각해 나쁘다고 말하는것뿐임다
막무가내식 파업하면 누가 이나라에서 사업하고 싶겠습니까?
한계례 같은 신문에서도 비슷한 내용을 담을걸보면 쌍용꼴 한번 나야 정신차리지 않을까 싶네요
적자 기업에서 상식이상의 혜택을 바라는 노동자에게 저런 기업은 너무 과분한거 같습니다. 그냥 청산하는게 나을거 같네요
// 뒤뚱뒤뚱 - 그들은 나쁜걸 나쁘다고 말하는 것 뿐임다
사람들도 저런 노동자들이 나쁘다고 생각해 나쁘다고 말하는것뿐임다
2010.03.24 09:40:42 (*.76.115.36)
bard Twinsen// ㅎㅎ 노동운동쪽에 조예가 깊으신분 같군요. 나름 좌편향인 사람이라 스스로 생각합니다만, 님의 글에는 공감하지 못하겠습니다.
2010.03.24 09:42:03 (*.76.115.36)
bard Twinsen//
>> 그리고 관리직을 동원하니 생산성이 120%가 됐다라는 말도 안되는 사측의 주장만 가지고 그들을 매도하지 맙시다.
부족한 정보를 가지고 노동자들을 매도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왜 말이 안됩니까? 그 숙련노동자들이 "태업"으로 사측에 자신들의 뜻을 관철시키기 위해 맞서왔다는 기사는 읽지 않으신겁니까?
>> 그리고 관리직을 동원하니 생산성이 120%가 됐다라는 말도 안되는 사측의 주장만 가지고 그들을 매도하지 맙시다.
부족한 정보를 가지고 노동자들을 매도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왜 말이 안됩니까? 그 숙련노동자들이 "태업"으로 사측에 자신들의 뜻을 관철시키기 위해 맞서왔다는 기사는 읽지 않으신겁니까?
2010.03.24 09:48:36 (*.76.115.36)
bard Twinsen//
>> 경비가 하는 일이 뭐 있다고 그렇게 연봉이 높아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릅니다.
>> 그분들이 연봉이 높은 것은 아마도 그분들이 연세가 많아서 일 것입니다. 자녀가 있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나이가 들수록 돈이 많이 필요합니다.
>> 특히 자녀 교육 때문에 많은 돈을 필요로 하지요. 그렇다면 돈을 필요한 만큼 받아야 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능력대로 받아야 하는 것일까요?
>> 그리고 어떤 것이 더욱 회사에 득이 될까요?
제가 아는한 회사는 각자 구성원들의 이익을 위해 모인 한시적인 이익추구 집단으로 알고 있습니다. 혈연/지연/학연으로 묶인 끈끈한 공동체가 아니란 말씀이죠. 능력이 높은사람 한마디로 노동생산성이 좋은 사람이 높은 급료를 받아야지, 어떻게 나이 많은사람, 돈이 많이 필요한사람이 높은 급여를 받습니까?
공무원사회가 한때(요즘도 꽤 그렇습니다만), 나이만 먹으면 호봉이 올라가는 그런 사회였고, 그들의 생산성은 아주 개판이었습니다. 공산주의가 일을 열심히 하나 적게하나 동일하게 n빵한 결과는 참담한 생산성이었습니다.
일부 종신고용이 성공한 사례만을 예기하시는데, 신자유주의로 더 나은 결과를 보이는 회사는 MS, Google, Yahoo 등 쟁쟁한 서구 IT기업들이 있겠지요.
둘간의 균형을 잘 이루어내어 모두가 만족하는 결과를 내야지, 작금의 국내 강경노조들 처럼 회사는 죽어도 난 모르겠고, 내 권리는 포기 못한다는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글 서두에서도 밝혔듯이 회사는 모든 구성원이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모인 이익집단입니다. 그런데 회사는 회사니까 무조건 양보해라는 5살짜리 꼬맹이가 백화점에서 장난감 보고 드러눕는거와 별반 달라보이지 않네요.
>> 경비가 하는 일이 뭐 있다고 그렇게 연봉이 높아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릅니다.
>> 그분들이 연봉이 높은 것은 아마도 그분들이 연세가 많아서 일 것입니다. 자녀가 있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나이가 들수록 돈이 많이 필요합니다.
>> 특히 자녀 교육 때문에 많은 돈을 필요로 하지요. 그렇다면 돈을 필요한 만큼 받아야 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능력대로 받아야 하는 것일까요?
>> 그리고 어떤 것이 더욱 회사에 득이 될까요?
제가 아는한 회사는 각자 구성원들의 이익을 위해 모인 한시적인 이익추구 집단으로 알고 있습니다. 혈연/지연/학연으로 묶인 끈끈한 공동체가 아니란 말씀이죠. 능력이 높은사람 한마디로 노동생산성이 좋은 사람이 높은 급료를 받아야지, 어떻게 나이 많은사람, 돈이 많이 필요한사람이 높은 급여를 받습니까?
공무원사회가 한때(요즘도 꽤 그렇습니다만), 나이만 먹으면 호봉이 올라가는 그런 사회였고, 그들의 생산성은 아주 개판이었습니다. 공산주의가 일을 열심히 하나 적게하나 동일하게 n빵한 결과는 참담한 생산성이었습니다.
일부 종신고용이 성공한 사례만을 예기하시는데, 신자유주의로 더 나은 결과를 보이는 회사는 MS, Google, Yahoo 등 쟁쟁한 서구 IT기업들이 있겠지요.
둘간의 균형을 잘 이루어내어 모두가 만족하는 결과를 내야지, 작금의 국내 강경노조들 처럼 회사는 죽어도 난 모르겠고, 내 권리는 포기 못한다는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글 서두에서도 밝혔듯이 회사는 모든 구성원이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모인 이익집단입니다. 그런데 회사는 회사니까 무조건 양보해라는 5살짜리 꼬맹이가 백화점에서 장난감 보고 드러눕는거와 별반 달라보이지 않네요.
2010.03.24 09:49:13 (*.76.115.36)
bard Twinsen//
회사는 그 태업으로 인해 피해를 안입었을꺼라 생각하시는건가요? 그 회사가 남의 회사도 아니고 자신들의 삶의 터전 아니었던가요?
회사는 그 태업으로 인해 피해를 안입었을꺼라 생각하시는건가요? 그 회사가 남의 회사도 아니고 자신들의 삶의 터전 아니었던가요?
2010.03.24 10:18:52 (*.76.115.36)
bard Twinsen//
그런 복지는 국가가 해주는것입니다.
회사가 하는것이 아니죠. 국가는 국가의 모든 구성원들을 행복하게 할 의무가 있는 집단이고, 본인의 의지에 상관없이 태어나면서 선택되어지는 집단입니다. 능력의 고하에 따라 차별을 해서도 안되는 이유는 이익 집단이 아니기 때문이죠.
거기에 반해 회사는 위에서도 밝혔듯, 이익을 위해 모인 이익집단입니다. 그런 집단에게 국가가 해 줘야 할일을 바라는건 무리가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우리나라가 GDP 1만불이던 시대는 꽤나 오래전 일입니다.
노르웨이만큼의 복지만 국가가 해 줄수 있다면, 소득의 50-60% 세금으로 낼 수 있습니다.
그런 복지는 국가가 해주는것입니다.
회사가 하는것이 아니죠. 국가는 국가의 모든 구성원들을 행복하게 할 의무가 있는 집단이고, 본인의 의지에 상관없이 태어나면서 선택되어지는 집단입니다. 능력의 고하에 따라 차별을 해서도 안되는 이유는 이익 집단이 아니기 때문이죠.
거기에 반해 회사는 위에서도 밝혔듯, 이익을 위해 모인 이익집단입니다. 그런 집단에게 국가가 해 줘야 할일을 바라는건 무리가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우리나라가 GDP 1만불이던 시대는 꽤나 오래전 일입니다.
노르웨이만큼의 복지만 국가가 해 줄수 있다면, 소득의 50-60% 세금으로 낼 수 있습니다.
2010.03.24 10:20:02 (*.76.115.36)
bard 물론 회사에서 청춘을 다 보내고 정년을 바라는 분들을 능력이 없다고 내 쫓는 그런모습을 바라는것은 아닙니다만, 어떤일이든 정도껏 해야겠지요.
2010.03.24 10:34:32 (*.25.186.95)
"임금만 높은 게 아니라 복지도 상당한 수준이다. 직원이 병이 나거나 사망해 근무할 수 없을 때 배우자를 대신 채용할 수 있도록 단체협약에 규정하고 있다."
이정도면 4차원적인 복지를 해주고 있는 회사라 생각되는데 당연히 외주 줄수도 있는 식당 영업까지 해먹겠다고 파업하는 모습은 보기 흉하다 못해 역겹기 까지 합니다
이정도면 4차원적인 복지를 해주고 있는 회사라 생각되는데 당연히 외주 줄수도 있는 식당 영업까지 해먹겠다고 파업하는 모습은 보기 흉하다 못해 역겹기 까지 합니다
2010.03.24 10:46:12 (*.210.106.3)
![[레벨:2]](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2.gif "포인트:412point (11%), 레벨:2/30"){kind=icon}
bluewish 모든사람은 이상향을향해 달려갑니다
이상향으로 가는길이라든가 생각하고있는 이상향이 달라서 문제지..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걸까요
'정'답이라는건 아마 없을것같습니다
저도 열심히 달려야겠네요 ㅠㅠ
이상향으로 가는길이라든가 생각하고있는 이상향이 달라서 문제지..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걸까요
'정'답이라는건 아마 없을것같습니다
저도 열심히 달려야겠네요 ㅠㅠ
2010.03.24 10:47:11 (*.76.115.36)
bard 국가가 안하면 국가를 상대로 투쟁을 하건, 더 나은 인재를 투표를 통해 선출하건 해야죠.
그런데 왜 저분들은 그 투쟁의 대상을 국가가 아닌 회사를 상대로 하고 계신걸까요? 그게 곱지 못한 시선을 만들어내는 이유 아닐까요?
그런데 왜 저분들은 그 투쟁의 대상을 국가가 아닌 회사를 상대로 하고 계신걸까요? 그게 곱지 못한 시선을 만들어내는 이유 아닐까요?
2010.03.24 10:50:34 (*.25.186.95)
이기주의가 도를 넘은거죠 ,
우리 나라가 선진국인가요? 선진국은 해주는데 왜 우리나란 안해주냐고 때쓰는 모습에 할말을 잃케 만드시네요 , 그것도 국가에 요구하는것도 아니고
노동자 복지에 4차원적인 투자를 해주는 기업에 때쓰는 모습은 아주 못난짓인거 같습니다
게다가 그저 몸으로 때우는 일이랑 머리 잘쓰는 일이랑 가치가 똑같다 주장하시는데 , 그러면 몸으로 잘 때우는 중국에
먹히는건 시간문제입니다 , 사람밖에 없는 이땅에서 몸으로 때우는 짓업이 돈 많이 받는게 당연하다 생각하면 , 북한꼴 나는건 시간 문제라는거죠 ,
삼척동자도 아는 이런 이론을 모른척하는건 모든 사람을 기만하는 행위입니다
우리 나라가 선진국인가요? 선진국은 해주는데 왜 우리나란 안해주냐고 때쓰는 모습에 할말을 잃케 만드시네요 , 그것도 국가에 요구하는것도 아니고
노동자 복지에 4차원적인 투자를 해주는 기업에 때쓰는 모습은 아주 못난짓인거 같습니다
게다가 그저 몸으로 때우는 일이랑 머리 잘쓰는 일이랑 가치가 똑같다 주장하시는데 , 그러면 몸으로 잘 때우는 중국에
먹히는건 시간문제입니다 , 사람밖에 없는 이땅에서 몸으로 때우는 짓업이 돈 많이 받는게 당연하다 생각하면 , 북한꼴 나는건 시간 문제라는거죠 ,
삼척동자도 아는 이런 이론을 모른척하는건 모든 사람을 기만하는 행위입니다
2010.03.24 11:08:17 (*.155.238.77)
twogtwo 세상이란게 항상 주는게 있으면 받는게 있기 마련 아닙니까.
능력도 없는 사람에게 가난하다고, 혹은 돈이 더 필요하다고 , 혹은 늙었다고 돈을 더 주게 된다면
해당 항목에서 열심히 노력하여 실력을 갈고닦아 훨씬 능력있는 사람들은
그 능력에 대한 보상을 어디서 받는겁니까?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은 게으른 자가 이런저런 이유로 훨씬 더 노력한 사람보다 돈을 더 많이 받게되면
오히려 노력한 사람은 피해를 보는거 아닙니까.
능력도 없는 사람에게 가난하다고, 혹은 돈이 더 필요하다고 , 혹은 늙었다고 돈을 더 주게 된다면
해당 항목에서 열심히 노력하여 실력을 갈고닦아 훨씬 능력있는 사람들은
그 능력에 대한 보상을 어디서 받는겁니까?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은 게으른 자가 이런저런 이유로 훨씬 더 노력한 사람보다 돈을 더 많이 받게되면
오히려 노력한 사람은 피해를 보는거 아닙니까.
2010.03.24 11:20:50 (*.155.238.77)
twogtwo 신자유주의니 복지니 우리사회를 썩게 만드느니 이상한 말로 주제를 돌리지만
본질은 노력하지 않은 자가 노력한 자와 같거나 혹은 더 많은 이득을 챙기려고 하는 도둑놈 심보로밖에 안보입니다.
일한만큼 받지 못한다면 회사가 잘못한 것이겠지만
더 열심히 일하는 사람보다 게으른 사람이 더 받는것도 잘못된 거지요.
자기 입장만 생각하지 마시고 다른 사람들 입장도 생각해보세요.
노력하는 사람들은 아무런 고통도 없이 노력할 수 있답니까?
능력있는 사람들은 그 능력을 아무런 고통 없이 얻었답니까?
회사는 땅파서 먹고삽니까?
아무나 데려다 써도 잘 굴러갈 일에 큰 돈을 지출한다면
높은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사람이 필요한 일에 지출할 돈은 어디서 만듭니까?
손안대고 코 풀 생각 하지 마시고
코 풀고 싶으면 손을 대고, 목이 마르면 우물을 파고, 배가 고프면 낚시를 하세요.
본질은 노력하지 않은 자가 노력한 자와 같거나 혹은 더 많은 이득을 챙기려고 하는 도둑놈 심보로밖에 안보입니다.
일한만큼 받지 못한다면 회사가 잘못한 것이겠지만
더 열심히 일하는 사람보다 게으른 사람이 더 받는것도 잘못된 거지요.
자기 입장만 생각하지 마시고 다른 사람들 입장도 생각해보세요.
노력하는 사람들은 아무런 고통도 없이 노력할 수 있답니까?
능력있는 사람들은 그 능력을 아무런 고통 없이 얻었답니까?
회사는 땅파서 먹고삽니까?
아무나 데려다 써도 잘 굴러갈 일에 큰 돈을 지출한다면
높은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사람이 필요한 일에 지출할 돈은 어디서 만듭니까?
손안대고 코 풀 생각 하지 마시고
코 풀고 싶으면 손을 대고, 목이 마르면 우물을 파고, 배가 고프면 낚시를 하세요.
2010.03.24 11:25:55 (*.109.178.170)
![[레벨:4]](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4.gif "포인트:1501point (7%), 레벨:4/30"){kind=icon}
레이사랑 twogtwo/ 언어를 약간 잘못 사용하셔서 바로잡아야 할 것 같아요. 노력한 사람이 피해보는 게 아니라 좋은 실적을 낸 사람이 피해를 보는 거겠죠. 지금 말씀하시는 요지는 실적위주로 연봉을 받아야 한다는 거잖아요. 노력=실적은 반드시 비례하지 않습니다.
제 생각에는요. 댓글 다시는 몇분은 너무 사태를 일반화시키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적위주, 복지위주 너무 한방향으로만 끝을 향하니 문제가 생기는 것 같아요.
실적위주로만 연봉을 먹이다 보면 분명히 문제가 생깁니다. 그걸 내버려두면 사람을 기계로 보게 되어 있거든요. 그래야 생산성이 오를테니. 그리고 회사란 건 그런 조직입니다.
그렇다고 복지에만 치중하면 인건비가 너무 올라가서 생산비가 수익을 오버하는 상황이 나올 수 있겠죠.
이걸 막으려면 적절하게 저울질을 누군가가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는 회사가 절대적 강자였죠. 그래서 노동자측에 그것을 보상할만한 어드밴테이지를 둘이 관계가 비슷해질때까지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성의 권리와 관련된 여러 판례나 제도에도 그와 비슷한 게 있는 것처럼 말이죠.
제 생각에는요. 댓글 다시는 몇분은 너무 사태를 일반화시키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적위주, 복지위주 너무 한방향으로만 끝을 향하니 문제가 생기는 것 같아요.
실적위주로만 연봉을 먹이다 보면 분명히 문제가 생깁니다. 그걸 내버려두면 사람을 기계로 보게 되어 있거든요. 그래야 생산성이 오를테니. 그리고 회사란 건 그런 조직입니다.
그렇다고 복지에만 치중하면 인건비가 너무 올라가서 생산비가 수익을 오버하는 상황이 나올 수 있겠죠.
이걸 막으려면 적절하게 저울질을 누군가가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는 회사가 절대적 강자였죠. 그래서 노동자측에 그것을 보상할만한 어드밴테이지를 둘이 관계가 비슷해질때까지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성의 권리와 관련된 여러 판례나 제도에도 그와 비슷한 게 있는 것처럼 말이죠.
2010.03.24 11:29:40 (*.155.238.77)
twogtwo 실적 위주로 돈을 받는게 뭐 잘못된건가요?
노력 = 실적이 반드시 비례하는 법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론 비례하는 법이죠.
실적이 날로 만들어지나요? 운이 엄청 좋으면 그럴 수도 있겠죠.
그러나 일반적이라면 실적은 실력이 있어야 할테고,
그 실력은 해당 노동자가 실력을 갈고닦기 위한 노력을 기반으로 만들어집니다.
가만히 앉아서 놀고먹으면 실력이 느나요?
그러니 노력=실적이라고 보는게 틀린말은 아니지 않나요.
노력 = 실적이 반드시 비례하는 법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론 비례하는 법이죠.
실적이 날로 만들어지나요? 운이 엄청 좋으면 그럴 수도 있겠죠.
그러나 일반적이라면 실적은 실력이 있어야 할테고,
그 실력은 해당 노동자가 실력을 갈고닦기 위한 노력을 기반으로 만들어집니다.
가만히 앉아서 놀고먹으면 실력이 느나요?
그러니 노력=실적이라고 보는게 틀린말은 아니지 않나요.
2010.03.24 11:39:01 (*.155.238.77)
twogtwo 뭣보다 부도덕하게 노동자들을 착취하는 회사들을 제외하고
그냥 일반적으로 생각한다면, 복지와 실적의 저울질은 회사가 자신들이 필요로 하는 중간점을 찾게 될겁니다.
복지를 무시하고 실적만을 따진다면 노동자들은 자신들의 장래를 불안해 할테고,
그래서 더 좋은 복지를 제공하는 회사로 옮겨갈테죠.
실적만을 따지는 회사는 필요한 노동자들을 공급받지 못하니 그런 노동자들을 더 구하고 싶다면 복지에 힘을 쓰게 될겁니다.
그게 싫다고 실적만 따지면 실력있는 노동자들은 타 회사로 빠져나갈테고, 그럼 실적만 따지던 회사는 망하겠죠.
다만 현재 상황에선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노동자들이 복지고 뭐고 일단 돈부터 벌어야 하니 회사의 힘이 너무 강하고,
그렇다보니 회사들은 노동자들을 쉽게 착취하고 있지요.
그래서 노동조합이 필요하고 또 그 노동조합에 어느정도의 힘을 실어주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노동조합에 너무 큰 힘을 실어주게 된다면 회사의 이익을 무시하고 노동자들의 이익만을 추구할테고,
그럴경우 회사가 버는 수익에 비해 노동자들에 지출되는 돈이 더 많아질 수도 있을겁니다.
그건 회사와 노동자가 공멸하는 길이겠죠.
그냥 일반적으로 생각한다면, 복지와 실적의 저울질은 회사가 자신들이 필요로 하는 중간점을 찾게 될겁니다.
복지를 무시하고 실적만을 따진다면 노동자들은 자신들의 장래를 불안해 할테고,
그래서 더 좋은 복지를 제공하는 회사로 옮겨갈테죠.
실적만을 따지는 회사는 필요한 노동자들을 공급받지 못하니 그런 노동자들을 더 구하고 싶다면 복지에 힘을 쓰게 될겁니다.
그게 싫다고 실적만 따지면 실력있는 노동자들은 타 회사로 빠져나갈테고, 그럼 실적만 따지던 회사는 망하겠죠.
다만 현재 상황에선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노동자들이 복지고 뭐고 일단 돈부터 벌어야 하니 회사의 힘이 너무 강하고,
그렇다보니 회사들은 노동자들을 쉽게 착취하고 있지요.
그래서 노동조합이 필요하고 또 그 노동조합에 어느정도의 힘을 실어주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노동조합에 너무 큰 힘을 실어주게 된다면 회사의 이익을 무시하고 노동자들의 이익만을 추구할테고,
그럴경우 회사가 버는 수익에 비해 노동자들에 지출되는 돈이 더 많아질 수도 있을겁니다.
그건 회사와 노동자가 공멸하는 길이겠죠.
2010.03.24 11:44:51 (*.155.238.77)
twogtwo 그러나 적어도 노동자들이 실적 위주로 돈을 받는건 당연합니다.
회사가 잘 굴러가기 위해선 노동자들의 실적이 절대적이고,
그러한 실적을 얻기 위해선 노동자들이 좋은 실적을 내도록 유도해야 할 것이며,
그러한 실적의 유도엔 실적에 비례한 보상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실적이고 뭐고 나이 많다고, 혹은 돈이 많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그런 노동자에게 더 큰 보상을 할 경우엔
노동자들은 실적을 위한 노력보단 그런 상황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더 하겠지요.
노동자들이 모두 회사를 위해 충분한 노력을 기울일거라고 생각한다면 너무 순진한 생각이지요.
공산주의가 괜히 망했나요.
열심히 일하던 빈둥빈둥 놀던 받는 보상은 매한가지라면 어느 누가 열심히 일하겠어요.
회사가 잘 굴러가기 위해선 노동자들의 실적이 절대적이고,
그러한 실적을 얻기 위해선 노동자들이 좋은 실적을 내도록 유도해야 할 것이며,
그러한 실적의 유도엔 실적에 비례한 보상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실적이고 뭐고 나이 많다고, 혹은 돈이 많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그런 노동자에게 더 큰 보상을 할 경우엔
노동자들은 실적을 위한 노력보단 그런 상황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더 하겠지요.
노동자들이 모두 회사를 위해 충분한 노력을 기울일거라고 생각한다면 너무 순진한 생각이지요.
공산주의가 괜히 망했나요.
열심히 일하던 빈둥빈둥 놀던 받는 보상은 매한가지라면 어느 누가 열심히 일하겠어요.
2010.03.24 13:05:25 (*.137.13.170)
![[레벨:8]](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8.gif "포인트:5818point (3%), 레벨:8/30"){kind=icon}
크리스 저 기사만 가지고 뭐라 말할 수는 없지만, 노조가 비정규직 반대를 위해서 연대파업하는 건 당연하다고 보는데요.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이는 다들 아실테고...같은 연대 내에서 나자신의 문제는 아니지만 비정규직 확대, 실질적으로 지금 청소, 경비 업무를 보시는 분들은 생산직으로 전환하시면 그 뿐이지만 회사 내에 비정규직이라는 하나의 레이어가 발생하게 되는 건데, 그 사람들도 같은 노동자라는 입장에서 본다면 절대 긍정적인 부분 아니지요. 불평등의 이전일 뿐이니까요.
사업자에게 사업자의 입장이 있다면 노동자에게는 노동자의 입장이 있는 겁니다. 당연히 내가 근무하기 좋은 환경이 남에게도 근무하기 좋고 그런 환경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불편이 발생하더라도 함께 감래하는게 노동자의 입장이지요. 나만 좋고 남은 고생해도 내일 아니니 상관없다. 이렇게 생각한다면 연대가 형성될 수 없지요.
그리고 청소부 연봉이 7000만원인게 큰 문제가 되나요? 저 연봉 7000만원이라는게 세전인지 세후인지, 청소하시는 분들의 평균 근무 연한이 얼마나 되는지 어떤 난이도의 청소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모든 청소부의 연봉은 저연봉이어야 한다는 편견은 안되겠지요.
이들 파업의 핵심은 연봉이나 적자가 아니라 비정규직 확대에 대한 문제로 보이는데요.
그리고 요즘 말 나오고 있는게, 상부 경영진의 실책, 혹은 경제 상황이라는 이유로 동일 노동을 진행하고 있는 노동자에게 장기적인 책임을 지게 하는 것이 옳으냐는 부분입니다. 즉 대부분의 생산직 노동자들은 회사에서 시킨 일 똑같이 하고 있습니다. 적자가 발생한 건 경영진의 책임이죠. 그 책임은 고연봉을 받으며 책임권을 이임받은 경영진의 져야지 노동자에게 떠넘겨서는 곤란하죠. 일시적인 고통 분담 등에 대해서는 계속 조정해야 할 부분이고요. 당연히 노동자의 입장에서는 잘못도 없는데 연봉 깎는다고 하면 빡치죠. 자기 입장에서 생각해 보세요. 노동자가 봉인가요?
사업자에게 사업자의 입장이 있다면 노동자에게는 노동자의 입장이 있는 겁니다. 당연히 내가 근무하기 좋은 환경이 남에게도 근무하기 좋고 그런 환경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불편이 발생하더라도 함께 감래하는게 노동자의 입장이지요. 나만 좋고 남은 고생해도 내일 아니니 상관없다. 이렇게 생각한다면 연대가 형성될 수 없지요.
그리고 청소부 연봉이 7000만원인게 큰 문제가 되나요? 저 연봉 7000만원이라는게 세전인지 세후인지, 청소하시는 분들의 평균 근무 연한이 얼마나 되는지 어떤 난이도의 청소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모든 청소부의 연봉은 저연봉이어야 한다는 편견은 안되겠지요.
이들 파업의 핵심은 연봉이나 적자가 아니라 비정규직 확대에 대한 문제로 보이는데요.
그리고 요즘 말 나오고 있는게, 상부 경영진의 실책, 혹은 경제 상황이라는 이유로 동일 노동을 진행하고 있는 노동자에게 장기적인 책임을 지게 하는 것이 옳으냐는 부분입니다. 즉 대부분의 생산직 노동자들은 회사에서 시킨 일 똑같이 하고 있습니다. 적자가 발생한 건 경영진의 책임이죠. 그 책임은 고연봉을 받으며 책임권을 이임받은 경영진의 져야지 노동자에게 떠넘겨서는 곤란하죠. 일시적인 고통 분담 등에 대해서는 계속 조정해야 할 부분이고요. 당연히 노동자의 입장에서는 잘못도 없는데 연봉 깎는다고 하면 빡치죠. 자기 입장에서 생각해 보세요. 노동자가 봉인가요?
2010.03.24 13:50:09 (*.145.249.65)
돌돌이 Twinsen //
주장 관철을 위해 너무 과도한 예를 드시네요.
100명 규모의 중소기업에서 직원 1인당 영업이익 1억씩 날수가 있나요 ㅎㅎ
뭐 글의 핵심은 아니니 넘어가고요,
님 말씀대로라면 노동자도 자기사업을 하지 않아도 큰 돈을 벌 수 있어야 한다 -
는 주장이신데, 이게 현실에서 가능한 사회 구조인가요?
이데아에서나 가능한, 말 그대로 환타지가 아닐까 합니다.
예로드신 그 사업가가 80억을 가져가는 대신, 다음 해에는 엄청난 적자가 나서 80억 손해를 볼 수도 있는겁니다.
그렇게 적자가 나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월급을 받지않고, 천만원씩 대출해서 회사에 입금시켜 주나요?
그건 아니죠. 그게 사회의 룰 입니다.
저는 그 사회의 룰을 벗어나 자신의 안위만 추구하는 행위를 비난해야지,
그 대상자가 노동자냐 자본가냐 구분지어서 비난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래서 이번 뉴스의 경우엔 사측의 편이지만, 비양심적인 대기업 총수들 또한 같은 이유로 싫어합니다.)
제 추측이긴 하지만 몇몇 분들이 노동자라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편드시는 것 같아 좀 씁쓸하군요.
주장 관철을 위해 너무 과도한 예를 드시네요.
100명 규모의 중소기업에서 직원 1인당 영업이익 1억씩 날수가 있나요 ㅎㅎ
뭐 글의 핵심은 아니니 넘어가고요,
님 말씀대로라면 노동자도 자기사업을 하지 않아도 큰 돈을 벌 수 있어야 한다 -
는 주장이신데, 이게 현실에서 가능한 사회 구조인가요?
이데아에서나 가능한, 말 그대로 환타지가 아닐까 합니다.
예로드신 그 사업가가 80억을 가져가는 대신, 다음 해에는 엄청난 적자가 나서 80억 손해를 볼 수도 있는겁니다.
그렇게 적자가 나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월급을 받지않고, 천만원씩 대출해서 회사에 입금시켜 주나요?
그건 아니죠. 그게 사회의 룰 입니다.
저는 그 사회의 룰을 벗어나 자신의 안위만 추구하는 행위를 비난해야지,
그 대상자가 노동자냐 자본가냐 구분지어서 비난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래서 이번 뉴스의 경우엔 사측의 편이지만, 비양심적인 대기업 총수들 또한 같은 이유로 싫어합니다.)
제 추측이긴 하지만 몇몇 분들이 노동자라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편드시는 것 같아 좀 씁쓸하군요.
2010.03.24 22:49:05 (*.124.179.232)
![[레벨:0]](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0.gif "포인트:30point (33%), 레벨:0/30"){kind=icon}
ㅇㅇ? twogtwo// 실제로 직장 생활 하고 계신지는 모르겠으나.
님께서 말씀하신것은 이상론에 가깝습니다.
실적이라는것도 절대적 기준없이 사람이 평가하게 되지요.
그리고 님께서 말씀하신 노력 이라는 것에도 절대적 평가 기준은 없습니다.
열심히 해서 열심히 한만큼 보상을 받는 사회를 많은 사람이 꿈꾸고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아요.
님 논리 대로라면 수많은 저소득층 인구는 열심히 노력하지 않아서 그만한 댓가를 받는 것 뿐. 이라는 이야기 밖에 되질 않습니다.
님께서 말씀하신것은 이상론에 가깝습니다.
실적이라는것도 절대적 기준없이 사람이 평가하게 되지요.
그리고 님께서 말씀하신 노력 이라는 것에도 절대적 평가 기준은 없습니다.
열심히 해서 열심히 한만큼 보상을 받는 사회를 많은 사람이 꿈꾸고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아요.
님 논리 대로라면 수많은 저소득층 인구는 열심히 노력하지 않아서 그만한 댓가를 받는 것 뿐. 이라는 이야기 밖에 되질 않습니다.
2010.03.24 22:53:38 (*.124.179.232)
ㅇㅇ? 뭐 어쨋든 노동법에는 파업의 권리를 보장하고 있고, 그 권리를 사용함에 있어서 제3자가 왈가 왈부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측 논리를 대변해 주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는 게 신기할 뿐이군요.
피고용인들끼리 서로 니 연봉이 많니 적니 까내려봐야 궁극적으로는 제살까먹기 밖에 안됩니다.
사측 논리를 대변해 주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는 게 신기할 뿐이군요.
피고용인들끼리 서로 니 연봉이 많니 적니 까내려봐야 궁극적으로는 제살까먹기 밖에 안됩니다.
2010.03.24 23:50:15 (*.155.238.77)
twogtwo 이상론인건 저도 압니다.
노력만 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 노력하는 사람을 속여서 등쳐먹으려는 사람도 있고, 뭍어가려는 사람도 있고...
세상엔 별의 별 사람이 다 있으니까요.
그렇게 노력해서 실적 내놔도 팽당하는 경우도 많지요.
이건 어디까지나 '실적보단 사정에 따른 급여' 에 반박을 하기위한 주장입니다.
노력만 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 노력하는 사람을 속여서 등쳐먹으려는 사람도 있고, 뭍어가려는 사람도 있고...
세상엔 별의 별 사람이 다 있으니까요.
그렇게 노력해서 실적 내놔도 팽당하는 경우도 많지요.
이건 어디까지나 '실적보단 사정에 따른 급여' 에 반박을 하기위한 주장입니다.
못짱
2010.03.25 10:18:22 (*.145.249.65)
돌돌이 ㅇㅇ? //
피고용인들끼리 서로 니 연봉이 많니 적니 까내려봐야 제살 깎아먹기라면,
사업가와 노조가 서로 자기 이익만 확보하려 든다면 그건 살 깎아먹는 정도가 아니라 서로 심장을 찌르는 행위입니다.
사업가 편 드는게 신기하시다는게 전 더 신기하군요.
우리나가 경제활동 인구 중 1/3 이 사업가이고
여기 계신분들도 지금은 거의 노동자겠지만 10년, 20년 뒤엔 대부분
(자의든, 타의든) 사업가 입장에 설 분들입니다.
피고용인들끼리 서로 니 연봉이 많니 적니 까내려봐야 제살 깎아먹기라면,
사업가와 노조가 서로 자기 이익만 확보하려 든다면 그건 살 깎아먹는 정도가 아니라 서로 심장을 찌르는 행위입니다.
사업가 편 드는게 신기하시다는게 전 더 신기하군요.
우리나가 경제활동 인구 중 1/3 이 사업가이고
여기 계신분들도 지금은 거의 노동자겠지만 10년, 20년 뒤엔 대부분
(자의든, 타의든) 사업가 입장에 설 분들입니다.
2010.03.28 14:41:30 (*.238.180.41)
은빛날개 회사가 적자를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직원의 월급을 좀 까려고 합니다.
그 정직원의 연봉은 7600만원이죠.
뭐, 그 정직원은 월급이 더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파업을 결심할 수도 있겠지만 분명한건 파업이 길어질 수록 회사에도 큰 위기가 찾아올거란 겁니다.
회사가 무너져도 다른 살길이 뚜렷하므로 아무래도 상관없는 정직원이라면 괜찮겠죠. 어차피 이익을 추구하지 않으면 바보가 되는 곳이 사회니까요.
하지만 그렇지도 않은데 그냥 당장에 월급이 줄어든다고 땡깡부리는거라면 이건 그냥 바보입니다.
그래서 정직원의 월급을 좀 까려고 합니다.
그 정직원의 연봉은 7600만원이죠.
뭐, 그 정직원은 월급이 더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파업을 결심할 수도 있겠지만 분명한건 파업이 길어질 수록 회사에도 큰 위기가 찾아올거란 겁니다.
회사가 무너져도 다른 살길이 뚜렷하므로 아무래도 상관없는 정직원이라면 괜찮겠죠. 어차피 이익을 추구하지 않으면 바보가 되는 곳이 사회니까요.
하지만 그렇지도 않은데 그냥 당장에 월급이 줄어든다고 땡깡부리는거라면 이건 그냥 바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