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신을 믿지 않는다 허나 만약 신이나 조물주가 있다면 가장 완벽한 MMORPG(?)는 조물주가 만든

현실세계...라 생각했다....만 이젠 이마저도 아니란 생각이 든다..왜 초기능력치가 사람마다 다 다른

건데-_-? 왜 아이템을 쉽게 구할수있는 마을이 있는가하면 없는 마을이 있는건데-_-? 그렇다고 마을

간 이동이 쉽기나하나-_-? 왜 쎄빠지게 사냥한 사람이 있는가하면 첨부터 성주로 태어나서 세금 받아

쳐묵게 만든건데-_-?



요즘 말이 많은 10대들이 왜 자꾸 사고를 칠까라는 생각을 해봤다. 역시...한국 애들(?)은 맞고 커야한

다는 결론이 나왔다-_-; 그래...나 솔직히 20살까지 맞고 컸다-_-; 왜 당시엔 욕지기가 나왔던 그 사랑의

매가 지금에와선 진정 내게 필요했던 사랑의 매라는 생각이 드는걸까-_-? 물론 아직까지 이해가 안되는

걸로 디지게 얻어맞은 적도 있다-_-;

과거로의 회귀라했던가 이게 아니라고 과거로 백섭을 시킨다면...과연 옳은 일일까-_-? 아니면 뒤틀린

일을 바로잡으려 애를 써야하는 걸까-_-?



현재 게임제작을 하는 분들이 국내 게이머 1세대라는 말을 들은 적이있다. 그들은 왜 게임을 제작한 것

일까-_-? 어떤 이유로-_-? 그들의 발끝에도 따라가지 못한 내가 감히 생각하자면 그들이 느낀 재미를

다른 이들에게 전파하고 싶다는 생각에서 게임제작에 뛰어들었다...라고 생각했었다. 물론 한 몫벌어보

자는 분들도 있을것이다-_-; 그래...사실 불과 몇 년전만해도 재미를 추구했던 게임들이 많이있었다.

허나 요즘 나오는 게임들엔 재미란 것이 없다. 아니 이젠 과연 무엇이 재미인가라는 생각마저 들게한다.

아이템에 대한 욕구.다른 이들보다 강해지겠다는 욕구가 없는 게임이 나온다면 과연 한국에서 이런 게임

이 성공할까-_-? 늘 일할 때나 놀고있을때나 머릿 속엔 게임구상을 하고있으면서도 과연 사람들은 어디

서 재미를 얻을수 있을까...라는 것엔 해답을 못 찾고있다-_-; 의외로 단순한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 뿐



사람들이 멋지다고 생각하거나 감동적이라고 생각했던 판타지세계는 대부분 소설이나 만화다. 하지만

내 생각은 조금 다르다. 소설과 만화 또는 영화에서 나오는 판타지는....결국 "그들만의 세상"인 셈이다.

난 "우리 모두의 세상"에서의 감동과 재미를 추구한다. 그게 쉽다면 말이지-_-;



다른 게임제작사는 모르겠지만 그라비티의 경우 운영자 한 명당 하루 1만여통의 이메일과 게시판의 글

을 읽어야한다고 라그온을 할때 이명진님께 들은 적이 있다. 물론 제작사측에서 유저의 의견은 중요할

테지만 모든 글을 일일이 읽어야한다는 건 차라리 고문 일것이다. 1만여통을 읽는다해서 그게 과연 머릿

속에 다 들어가겠는가-_-? 그래서 생각했다. 웃긴대학처럼 추천제를 도입 추천수 50개나 100개가 넘으면

다른 게시판으로 옮겨지게해서 알찬 글들만 운영자가 확인 할수있게하자-_-;





끝으로...최근 리니지2를 접었다.. 그리고 두번 다신 온라인 게임을 하지 않기로 다짐...만하고 실행 안

하기로 마음 먹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