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피곤에 히스테리 부리며 비절 스튜디오를 닫아 버리고
이리저리 방황하다 간만에 들러봤습니다. 초기화면 바뀐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


  아무튼, 다들 잘들 지내셨어요? 전 요즘 제가 얼마나 게으르고
실력이 없는 녀석인지 온몸으로 느끼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위에 커피잔 두개, 생수통, 과자봉지... 그리고 곳곳에 널린 서적들.
무지하게 꼬여버린 소스코드. 초라한 제모습과 닮았네요.

  ...이런, 넋두리 하러 온게 아니었는데... 이만 가볼게요.
  다음엔 좀 더 성장해서 올게요. 그럼 모두들 행복하세요.
(비록 간간히 리플이나 달던 녀석이지만 배웅은 해줘요^^)


P.S 나중에 접속해서 리플 몇개 달렸나 확인할 겁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