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나 좁은지. -_-;

오랜만에 돌아다니다가 상당히 유-_-명한 페이지에 가게 됐는데. ...친한 언니가,
"우리 친구들이 만든 서클이래." 라며 예~전에 소개해준 그 동맹인들이었다. (차
마 dtd라고는 말 못한다. -_-;) 옛날에 들렀을 때는 언제였던가. -_-;

...상당히 유명한 라휄넷. 나도 그 유명함에 한때 자주 들렀지만, 고등학교 선배
로부터 편지가 와서, 친구가 만든 페이지래. 라는 걸 보고 또 좌절. 선배였었나.
-_-?; (<-그러나 이 페이지는 이게 끝이 아니었다. 다른 네트워크에서 알게된
친구B와의 동기, 그리고 동일 동아리. -_-; 좁다 좁아. ;;;)

예전에, 디지캐럿으로 검색해서(그 그림, 아직도 방명록 아이콘으로 쓰고 있어
요 ~_~) 그림을 가져온 페이지...히지리님의 페이지였다. 설며 여기서 만날 줄은. (...)

펜릴 서버의 광-_-헌터 Arukas군. 원래 다른 네트에서 아는 사이였다. 이 녀석
지난 불꽃 축제 때 길원들 모이는데 데리고 가서...위의 친구B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다가...옆구리 찔렸다. 설마 내 옆에 있는 로~리한 아가씨가 친구B의 여친인 걸
어떻게 알았겠어?;

몇 번 언급한 적이 있는 우리 팀 하얀마을. ...설마 예전에 음악을 잠시하다가 사라
진~_~ 멤버가 또 친구B였을 줄은(넌 정말. -_-;;;;). ...그래도 매일 노는 줄 알았더
니 예전에 만든 마을 BGM은 상당히 괜찮았던. ...하지만 요번에 하얀마을 분가 DM
을 천리안에서 삭~제♡해주는 바람에 데이터가 몽땅 날아가버렸다.

나중에 라자동(드래곤 라자 팬클럽)에 갔더니...거의 슬레이어즈 팬클럽 사람들이었
던 적도 있었다(천리안에서).

언젠가, 아는 사람들과 페이욘 던전 3층에서 무낙 테이밍 아이템을 구하던 중에, 한
검-_-사가 드러 눕는 것을 보았다. 그 검사는 "테이밍 실패하고, 눕다니 ㅠㅠ"라고
말했고, 우리는 길드챗으로 "킈킈킈"하면서 지나갔는데...MSN으로 메시지가 왔다.
"무낙 테이밍 하려다 실패하고 누웠어." (...) 그 누워 있던 곰팅이 시키-_- 친한 친구였던 것이다.;

길을 가는데 누군가 외쳤다. "어, 체코인형님이랑 같은 길드다!"
...체코인형은 내 서브 캐릭이다. -_-; 역시 기억에 남는 건 프리스트 뿐.
죽어라 독고다이하는 헌-_-터같은 건 아무도 기억을 안해주는...(체코는 한 달 플레이 타임이 40분 정도 밖에 안될텐데. 어째서.)

아이섭에 폐-_-인 헌터 하나가, 나한테 작-_-업을 하다가,  이렇게 말했다.
"요즘 길드에 체코는 안해요?" ㅆㄷ -_-; "나여. -_- 지나지웠어.;" 그는. ...도망갔다. -_-;

하아. ...사실 훨씬 많았을텐데. 오늘 브레인 캔디를 보고 충격받아서.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