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저의 나이쯤 되면  어려보인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겉으로는 겸손하려 노력 하지만

기쁜건 우짤수 없군요.   ;ㅁ;


출근길  지각신공을 무마시키기 위해 탄 택시에서 기사분이 고등학생이 무슨 돈이 있냐며

기본요금 이상 더 받지 않으신... ㅠ---------ㅠ

덧붙여... 늦게까지 공부하다 가는거냐고.. 힘들지 않냐고.. 힘내서 욜쒸미 하라고.. 위로의 말씀까쥐....

(믿거나 말거나... 흐흣..)



즐거운 기분으로 야근을 불살라야 겠네요. 냐하하~ 아직 어리니까... -_-;;; 라고 하면...

감자님이 계란한판을 들고 쫒아 오실것같은...

기사님 덕분에 오늘은 좋은 기분으로 일할거 같네요.

레임 여러분도 모두 ~ 좋은밤 되시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