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들의 선택의 폭을 넓게 해주는 장치이지만, 가끔은..(솔직히 가끔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왜 이런걸 만들까 하는 생각이 드는 때가 있습니다.

B양: A군, 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선택지 1)정말이지...
          2)글쎄..

1이나 2나 도저히 보고는 주인공의 입에서 어떤 대사가 튀어나올지 모르는 때가 저는 가장
괴롭습니다.(세이브안했을 때는 죽고 싶어요...흑흑) 차라리 주석을 달아주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