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토요일 4시경부터 아파서 제정신이 아니었군요

집에 들어올 때에는 분명 괜찮았는데...;


토요일 오루 5시부터 다음날 오전 10시까지 계속 잤다는...

문제는... 계속~ 편하게~ 잔게 아니라

너무너무 아파서 자는 내내 바닥을 뒹굴뒹굴 굴러다닐 정도...
(방이 좁아서 벽과 책상에도 몇번 부딪혔다는...)

감기에 걸려도 약을 먹는 성격은 아닌데,

정말 죽을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에 약을 먹었습니다
(다행히 약을 먹으니 좀 나은거 같기도 하더군요)


어쩌면... 매일매일을 술+담배로 살고있는 저에게 몸에서 적신호를 보내는 것이 아닐까 하는...
("살려줘~"라는 비명소리...-ㅅ-;;)

음... 이제 담배도 줄이고, 술도 줄여봐야 겠습니다
(...끊겠다고는 절대 말 안하는...=ㅅ=)


아, 마지막으로... 학원 갔다 오는 길에 담배를 한대 피웠다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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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한복판에서 쓰러질뻔 했습니다=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