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 토론
![[레벨:7]](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7.gif "포인트:4543point (9%), 레벨:7/30"){kind=icon}
스틸싫다;;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04022222375748501&LinkID=8&bbs=on&NewsSetID=394&ModuleID=465
...................................
...................................
![[레벨:6]](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6.gif "포인트:3911point (57%), 레벨:6/30"){kind=icon}
엣군
2004.02.23 00:06:44 (*.240.190.162)
몇일전..기사가..
교장이 짤렸다나..그만둿다나..소리가 나오더니
이정도 까지 터지는군요 교육부에서 얼마나 찔러댔길래 터진거람..
교장이 짤렸다나..그만둿다나..소리가 나오더니
이정도 까지 터지는군요 교육부에서 얼마나 찔러댔길래 터진거람..
2004.02.23 00:25:41 (*.74.109.190)
뭔가 이유가 있겠죠.. 전혀 상관없는일일수도 있는거고... 개인적인일과 겹쳤을수도있고.. 이번일의 압력이 컸을수도 있는거고..
어쨌뜬.. 그 비디오 찍은 친구 적지않게 책임감 느끼겠네요
어쨌뜬.. 그 비디오 찍은 친구 적지않게 책임감 느끼겠네요
2004.02.23 01:11:58 (*.248.130.103)
아이들끼리 뭔짓 하다가 일내면 애들 선에서만 끝나는게 아닙니다.
부모님, 선생님, 지금같이 일이 커지면 경찰까지도 이어지지요.
저중에서 누가 가장 난감하겠습니까...
전 저분 심정, 이해갑니다. 분명 보나마나 학교로 하루가 멀다하고 항의전화 엄청 왔을거고,
괜히 다른 학부모들까지 '우리애 이런학교에 못보낸다'라며 항의전화 했을겁니다.
모르죠, YWCA나 보이스카웃연맹 이라던가 인터넷에서 기사를 본 네티즌 이라던가 항의할 사람은 많아요.
온갖 방송사에서 문의전화나 메일도 왔겠지요.
물론 교육청의 압박도 있었을겁니다. 그리고 교육자로써 마음에 상처도 받았을 것이고요.
그런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분명 상처받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이번 자살이 만약 교육자로써의 책임감에 의한것이라면 실수한것이라 생각됩니다.
덕분에 비디오찍은 그 학생은 '친구를 왕따한 파렴치한놈'에 '너때문에 니네 학교 교장이 자살한것 아니냐'는
주변의 따가운 눈총을 피하기 어려울듯 보이네요(네티즌도 그렇고).
거기다 왕따당한 그 학생도 마음이 무거울것입니다. 자신이 가해자는 아니더라도 관련된일에 생각하지도 못한
사람이 자살했다는것은 그만큼 충격일테니까요.
거기다 그런 비디오를 찍을때 방관했던 같은반 학생들의 마음도 가볍지는 않을겁니다.
죽음을 택함으로써 저 아이들로 하여금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무거운 짐을 지어주었지만,
그 짐이 너무나도 무거워서 저 아이들의 앞으로의 인생이 너무 무거워지지는 않을지...
부모님, 선생님, 지금같이 일이 커지면 경찰까지도 이어지지요.
저중에서 누가 가장 난감하겠습니까...
전 저분 심정, 이해갑니다. 분명 보나마나 학교로 하루가 멀다하고 항의전화 엄청 왔을거고,
괜히 다른 학부모들까지 '우리애 이런학교에 못보낸다'라며 항의전화 했을겁니다.
모르죠, YWCA나 보이스카웃연맹 이라던가 인터넷에서 기사를 본 네티즌 이라던가 항의할 사람은 많아요.
온갖 방송사에서 문의전화나 메일도 왔겠지요.
물론 교육청의 압박도 있었을겁니다. 그리고 교육자로써 마음에 상처도 받았을 것이고요.
그런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분명 상처받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이번 자살이 만약 교육자로써의 책임감에 의한것이라면 실수한것이라 생각됩니다.
덕분에 비디오찍은 그 학생은 '친구를 왕따한 파렴치한놈'에 '너때문에 니네 학교 교장이 자살한것 아니냐'는
주변의 따가운 눈총을 피하기 어려울듯 보이네요(네티즌도 그렇고).
거기다 왕따당한 그 학생도 마음이 무거울것입니다. 자신이 가해자는 아니더라도 관련된일에 생각하지도 못한
사람이 자살했다는것은 그만큼 충격일테니까요.
거기다 그런 비디오를 찍을때 방관했던 같은반 학생들의 마음도 가볍지는 않을겁니다.
죽음을 택함으로써 저 아이들로 하여금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무거운 짐을 지어주었지만,
그 짐이 너무나도 무거워서 저 아이들의 앞으로의 인생이 너무 무거워지지는 않을지...
이거 정말 정확한 기사인가요?
도저히 자살한 이유를 알수 없습니다.
왕따 동영상과 관련이 없는 것은 아닐까 생각되는 군요.
(왕따 동영상으로 자살할 이유는 없을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