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을 하려는게 아니고, 승진을 함에따라 일반 사원의 입장에서 회사의 입장도 고려해야하는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었는데요. 최근 스케쥴이 너무 빡빡하게 내려와서 저조차도 주말 출근을 하는 상황입니다. 그러던 와중에 다른 파트장의 팀원이 와이프에게 회사일이 너무 많고, 집에 시간을 쓰지 않는다는 이유로 경고(?!)조치를 받았습니다. 제팀원들은 아직 의욕이 있어서 다행이지만 기력이 꺾기게 되면 대부분 않좋은 결과를 얻는다는 경험을 해보았기에 어쩌지, 어쩌지 고민을 하던중. 회사가 여유분이 있는 스케쥴을 숨기고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모르면 모르는데로 스케쥴을 진행할텐데 이런 여유가 있다는걸 알게되니 '역시나'라는 생각과 팀원들의 건강관리와 기력관리, 일단 회사가 원하는 스케쥴과의 밸런스를 어디에 두어야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분들은 지식을 공유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