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코딩 스타일은 우선 큰 그림만 그려놓고 코딩을 합니다.

그리고 나서 좀더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머리로 생각하면서 주석달고 코딩을 합니다.

그리고 나서 결과물이 원하는 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합니다.

나중에 문서화를 위해 순서도를 그려봅니다.

꼭 위의 순서대로 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저의 코딩스타일이 위와 같은데요.

이번에 결과물을 가지고 소스보면서 순서도를 그려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순서도를 그리다 보면 조금씩 고쳐야 할 부분이 나옵니다. 완전하지 않았다는 얘기죠..

얘기를 들어보면 우선 큰 그림 그리고, 세부적인 것도 먼저 그린 후 문서화를 한 다음에 코딩을

한다고 들은 것 같은데요.. 전 이 방법이 잘 안됩니다. 세부적인 것을 코딩도 하기 전에 미리 만들어

본다는 게 생각처럼 잘 안되더라구요.. 여러분들은 어떤 것을 생각하고 만드실 때 어떤 순서와 노하우로

결과물을 만들어 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