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무식해서겠죠.
게임업체 사장들 이름은 줄줄이 외는데,
게임업체가 아닌, 게임을 만든 사람들에 대해서는 아는 게 진짜 없으니...

그래서 한번 여쭤볼려구요.
물론, 게임업체 경영자야 매출액/순수익/시가총액...등등의 수치적 기준이 있지만,
개발자는 참 거시기 하죠.
장르, 프로듀싱/기획력/코딩 능력, 등 여러 가지 기준에 따라 다를거구요,
게다가 평가하는 시각이나 거리에 따라 달라지겠죠. 아무래도 팔은 안으로 굽을테고.
또 평가자의 지적 수준에 따라 다를 거구요?

걍 그런 거 다 골치 아프니까, 걍 무시하고, 10명 꼽으면 어떻게 될까요?
지극히 주관적이지만, 그거라도 좀 알고 싶네요.

개인적으로 막연히 송재경 이희상 배재현 김학규 이원술 김동건 박종흠 등등의 이름이 떠오를 뿐인데요...
객관화하긴 힘들겠지만, 그래도 전문가적인 견해들을 좀 듣고 싶습니다.

sim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