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사람이 많습니다...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얼굴도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 있고
이성을 좋아하는 감정도 동성에게서의 우정도 아닌....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이미 하고 계신 분을 알고 싶고, 좋아(;;)하고, 존경하는 마음....

어느 누구이든 수 많은 사람들 중에 하나일 뿐이지만
대화조차 한 번 나눠보지 못 한 사람에게
'잘 지내시나요' 라고 인사를 건냅니다


그냥...
막연하게 추종하는 사람도 아니고
마구잡이로 깎아내리는 사람도 아니고
날아오는 돌 대신 막아낼만큼 존경하고 따르는 사람도 아니고

반발치 멀리서 그냥 보고 싶을때 멀리서 가끔 보고 지나가지만
수 많은 사람들 중에 하나는 아닌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차전직 캐릭터들이 전부 보라색 계열... 어쩌구.......'
이게 김학규님하고 대화한 처음이자 마지막일것 같았는데
이렇게 다시....

그리고 또 있을까요?



추석 연휴 잘 보내셨는지 인사를 이렇게 길게 하네요....





좋은 하루 되셔요.....












ps.
msn가르쳐주세요;;;;; 풉;;;;(농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