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번째 질문입니다 orz...

요새 C언어를 공부하고 있다고 말씀 드렸는데..

최대 난관에 봉착한거 같습니다.

처음에는 내용도 쉽고 챕터가 끝났을때 나오는 프로그래밍 문제들도 쉬웠는데

가면갈수록 역시 어려워 지는건 어떤 공부든 마찬가지 인거 같네요.

조건문이 나오는 챕터를 if, else if, switch, continue, break의 사용법과

getchar(), putchar()의 사용법까지 책에 나와있는 내용은 다 이해를 한거 같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막상 그 챕터가 끝나고 프로그래밍 문제들이 나올때... 너무 어렵더군요 -,.-;;

11문제가 나왔는데 그중에서 4문제 밖에.. 나머지들은 아무리 생각해봐도 답이 안나와서

이래저래 나름 코드를 작성하고 계속 시험해 봤는데도 안되서 좌절 중입니다.

루프문을 배울때도 단어를 입력받아서 피라미드형으로 출력하는 문제에서 좌절 했는데.. 그때는 모르는 문제가

그것 뿐이어서 문제의 답이 나온 파일 한번 훑어보고 그냥 넘어갔는데..  

지금은 모르는 문제가 너무 많아서 답을 보기도 좀 그렇네요 ㅠ,.ㅠ

분명히 책에 나오는 내용은 전부 이해한거 같습니다만

경험의 문제인건지 문제 해결법을 모르는건지.. 응용이 부족해서 그런건지 ㅠㅠ

프로그래밍 문제들은 너무 어렵기만 하네요..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될까요..

여기서 계속 시간 끄는 것보다 모르는 문제는 답을 한번씩 훑어보고 이해만 하고

넘어가서 다음 챕터를 공부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그냥 계속 오기로 그 문제들을 풀어나가는게 나을까요 ㅠㅠ

고민입니다 ㅠ0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