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온라인 게임은 곧 가상현실이라는 생각하에 써보는겁니다.


1. 실제 생활과 비슷한 방식을 체택

만약 pvp가 가능한 상황에서 마을과 또는 필드에서 pk가 이루어질경우(일방적인) pk를 당한자는 신고를
통해서 운영자(GM)에게 신고가 가능하며 신고된 상황에따라 (고의적이며, 또 집단적일 경우 블럭)
블럭 및 아니면 현상금 제도를 기반으로 해당 유저의 계정 자체에 그에 합당한 제재를 가하는겁니다.
(현재는 해당 케릭만 되는 게임이 대부분이죠)

2. 도박장

만19세 이상만 출입이 가능한 서버(그만큼 가입하기 위한 조건이 까다로워야겠죠)에서만 구현이
되도록 만드는거죠 즉, 포커나 고스톱같은 게임을 구현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경마나, 경주 그리고
그라나도 에스파다에서 구현이될 총을 이용한 1:1 건맨 서바이벌 대회등 여러가지 놀이를 만드는것이
좋겠네요

3. 19세 미만 청소년을 위한 놀이터

총으로 깡통을 쏴서 안 떨어뜨리기나, 사격대회, 검술대회같이 서로가 자웅을 겨룰 수 있는 놀이터가
좋겠지요 1:1에서 대다수의 팀원끼리 펼치는 서바이벌 문제풀기나 관문 돌파등 청소년들이 모여서
놀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4. 팻 시스템은 현실적으로

중세 유럽의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 그라나도에서의 팻은 보다 다양했으면 합니다.
고양이나 개는 기본적이겠지만 원숭이,말,맹수들도 팻으로 부릴 수 있게 했으면 합니다.

팻의 첫번째 목적은 귀여워서 키우는 목적이 있겠지만 전투 보조의 수단으로 사용하기도 할텐데요
각 팻마다 다양한 능력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자면

고양이 : 소리 없이 움직일 수 있음, 선공몹에게 인식되지 않고서 아이템을 집어올 수 있음

개 : 주인의 옆에 항상 있으며 가장가까운 몬스터의 방향으로 으르렁 거리면서 경계신호를 함
(즉, 유저가 안보이는 시점에서 몬스터가 출현시 개가 알려주는 방식입니다.)

원숭이 : 주인이 공격하는 몬스터(PVP시엔 다른 유저)의 행동을 방해함

(쉽게 이야기 하자면 몹(유저)에게 달라붙어 공격속도 및 이동속도를 저하시킴)
말 : 이동수단이며 보다 빠르게 맵을 달릴 수 있음, 말위에 올라탓을시 몹을 밀쳐내고 달릴 수 있음
(몰이에 사용될 수 있기에 그저 치고 달리는(말에 받힌 몬스터는 그 말을 쫒지 않습니다. 물론 피도
달지 않습니다.)또, 말에 약간의 짐을 실을 수 있지만 짐을 실으면 주인을 말을 탈 수 없습니다.)

맹수 : 호링이나 사자같은 맹수류는 주인을 도와 적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팻을 키우는 방법은 필드나 퀘스트를 통해 새끼때부터 사육을 할 수 있고 밥을 꾸준히 먹이고 훈련을
시킴으로써(훈련장에서 훈련 퀘스트를 거쳐야 주인의 말을 잘 따름)팻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하는거죠

5. 각각의 집단과 아지트

유저들이 자율적인 모임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것도 좋겠지요
상단을 조직한다거나 아니면 용병단, 갱단, 마을 자율치안대,도적단등 여러가지의 모임을 자유롭게
만들 수 있었으면 합니다. 갱단이나 도적단의 경우 한가지 문제가 발생하는데요
그것은 바로 법을 어기는 집단이라는 거죠, 즉 비매너로 낙인이 찍힐지도 모르는 일을 하는 집단이라는
커다란 문제점이 있는데 이것은 이러한 형태로 바꾸면 됩니다.

갱단의 경우 상인 NPC들을 협박(?)하여 돈을 뜯는 경우입니다. (갱단에 소속된 유저의 케릭은 NPC에게 물건을 살때 엄청나게 싼값으로 살 수 있지만 되팔 수 없게 하는겁니다. 물론 다른 유저에게도)
만약 갱단의 일로 물건을 산것을 개인 상점으로 팔경우(갱단이라는 마크가 떠야겠지요) 장물로 취급되어
파는이에게 제재를 가하는것도 좋을겁니다.
(물론 상습적으로 갱단의 일을 할경우 이름창이 붉은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이때엔 마을의 치안대에
속한 유저들이 마을에서 강제공격이 가능하며 공격당해 갱단의 유저가 죽을 시 일정시간 감옥에 갇히게
만드는겁니다.)

상단에 속한 유저들은 마을에서 마을로 물건을 옴길시(마차고용) 반드시 이동시간을 명시해야하며
(게임내 GM에게 진정같은 것으로 몇시간전에 통보를 해야함)이를 전해받은 운영자는 공고를 통해서
몇시 어디서 AA상단의 수송마차가 어디로 이동한다는것을 알립니다.

이때 양측은 수송마차를 지키기 위한 입장과 강탈하는 입장이 되어 서로간의 전투를 벌이게 됩니다.
이때 수비측인 상단의 경우(상단이 조직이 안되면 GM분들이라도 나서야...) 용병을 고용해 방어를
할 수 있게 되며 무사히 끝날 경우엔 완급을 그렇지 못할 경우 10%의 봉사료를 줘야합니다.

도적단은 수송마차를 강탈할시 총수익금(돈+장비를 판돈(장비는 유저가 상점에 파는 가격인 본가격의
50%로 한정)을 공정하게 나누어 갇게되며 돈이 공정하게 돌아가지 않고 일부분이 남게 되면
도적단의 두목에게 돌아가게 됩니다.(일종의 도적단 운영비)

그리고 보다 많은 도적질을 한 유저의 케릭에겐 현상금이 붙게되어 쉽게 마을에 나타나지 못하도록
하는것도 좋겠지요

본래의 의견으로 돌아가 용병단의 경우 의뢰를 받기위한 게시판만 설치가 가능하며 이 게시판은 모든
단원들이 볼 수 있지만 의뢰의 승낙이나 거절은 단장에게만 주어집니다.

상단의 경우 항구도시에서 아지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마을에 자신들의 상회를 늘림으로써 부를
축적할 수 있습니다.(하나의 도시에 상단전용 NPC를 설치할 수 있지만 그에 합당한 돈과 아이템들이
필요함)

도적단의 경우는 험한 산지나 사막지대,그리고 숲이 울창한 지대에 아지트를 건설 가능하며
강탈한 아이템과 돈은 아지트에서만 판매가 가능합니다.
또, 도적단은 치안대의 공격에 항상 준비해야만 하며 아지트가 발각되어 들킬경우 아지트를 옴겨야만
합니다.

치안대는 각 마을에서 사람의 출입이 가장많은 지역의 건물에 아지트를 건설할 수 있으며
대기중인 유저가 없을경우 게시판에 피해사례등을 적어둘 수 있습니다. 게시판에 적혀진 피해사례는
무조건 운영자(GM)에게 통보를 해야하며 통보를 하지 않을 시 고의적인 PK행위로 인정받아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통보방식 : A유저가 사냥중 B유저가 고의적으로 다가와 PK를 한후 떠나버림, A유저가 본 치안대에
B유저를 고발하는 내용의 게시판을 작성함, B유저를 찾아내어 감옥에 가두도록 하겠음....뭐 이런방식이지요, 물론 시간과 장소등도 명확하게 기입해야 할테지요)

치안대의 유저가 제보를 받은 피의자를 PK할시 피의자는 무조건 감옥으로 이동함(감옥에서 GM(운영자)의 판결이 있을때까지 케릭터는 영구하게 갇히게 됩니다. 또한 상습적이냐 아니냐에 따라 내려지는
처벌이 달라져야 하겠지요)

또, 도적단의 아지트를 발견(제보받기)하게 되면 치안대는 용병을 고용해서 도적단 토벌이 가능합니다.
(물론 그전에 GM이나 운영자에게 사전 통보를 해야하겠지요 안그러면 집단적인 전투로 오인할 수 있으니)

6. GM(운영자)이 해야할일

어느 게임이나 그렇듯이 GM이 하는 대표적인 일은 버그찾기나 NPC의 오타검색 및 비매너의 유저들의
색출 및 처벌등이 있겠지요
그러나 한개의 서버당 약 2~3명이 보통 전담해서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즉, 하루 3교대정도?하면서 일을 한다고 보면 쉬울텐데요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G모사의 경우 게임내 GM이 다른 업무까지 중첩적으로 도밭고있어
처리문제가 상당히 느려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타 게임의 경우 전담 GM이 있다고는 하나 대부분 다른 처리업무(비매너 스샷검토 및 처벌강도 책정등)
등에 바빠서 꼭 필요할땐 없는게 다반사입니다.

N모사는 그걸 진정시스템으로 커버할려고 하고있지요

그러나 사실 진정이란 방식도 좋지만 항상 GM은 유저들이 필요할 시 언제나 대기중이었으면 합니다.
즉, 하루 3교대를 하되 최소 4~5명이 한개의 서버를 담당했으면 하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하루 3교대를 하면 3명 그리고 1~2명정도 남는 인원으로 휴식이나 아니면 다른 업무처리등을 했으면
좋겠군요

즉 A님(이하 생략)이 오전을 섰다면 그다음 시간은 B님 그리고 그 다음 시간은 C님 그리고 그다음은
D님이 GM업무를 담당하고 A님은 다른업무를 담당하는겁니다. 쉽게하면 로테이션이죠
그리고 남는 E님은 휴식이나 A님과함께 다른업무를 보게 하는거니다.

하나의 일에 충실할 수 있다면 업무능력도 높아지고, 효율도 좋아질테니까요
(제가봐도 현재 게임업체들이 인원이 부족하다고는 하나 GM의 경우 대부분의 유저들 중 오랜시간을
게임을 했거나 또, 즐긴 유저들 중 직접적인 면담을 통해서 GM으로 뽑아도 될정도록 많은 유저분들이
GM의 일을 할 수 있습니다.(하다못해 운영자 전용케릭이 없어도 스스로의 케릭으로 GM하라고하면
아주 잘할겁니다.)

저도 G모사에 면접을 보러 간적이 있었는데요(본인은 GM으로 이력서를 냈는데 그쪽은 홈페이지 운영쪽으로 알더군요...) 면접대기중에 GM분들이 하는것을 잠깐 본적이 있는데 그 게임 경력이 어느정도
된다면 누구나 다 아는 상습 비매너지역은 거의 안가보더군요....(그냥 둘러보면서 봤는데..)
대부분의 운영자의 경우 모습을 보이는 위치는 유저들이 밀집하는 구역(마을이나 사냥터 중간에 유저들이 뭉쳐있는곳)이 대다수입니다. 그시간에 상습 비매너 지역에 하루종일 죽치고 있어도
30%는 없앨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보기가 힘듭니다.
(저도 그 상습구역에서 놀다가 재수없게 몰려든 몹을 처리했는데 챗금을 먹이더군요,....앞뒤 정황은
전혀 보지도 않고 바로 말이죠...이게 GM이 할일인가요.....)

GM은 유저들(특히 오랜시간 플레이를 해온)이 해당 회사에 입사해 GM으로 활동하는 분들보다
더 잘찾고(비매너) 더 빠른 시간에 수색이 가능할 정도입니다.
(진짜 오래한 사람의 경우 비매너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지역을 가장 빠른시간에 찾아낼 수 있을정도로
빠릅니다.)

또, 운영자(GM)경우 중립적인 입장이기 때문에 처벌하기 난해한 상황도 있겠지만, 유저들의 생각을
그나마 잘 아는 장시간 플레이어들은 그런 상활의 타개도 쉽습니다.(사실 별거 아닌 일인데도 불구하고
운영자와 싸우는 분들도 계시더군요...결국 다른 분들의 도움으로 해결된 사실도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빽섭이나 기타다른 피해를 유저가 격을 시 최소한 사과문 정도는 써줬으면 좋겠습니다.
G모사의 모 운영자는 빽섭됫다고 귓말로 말을 넣었더니 전혀 그런일이 없다고 잡아 때더군요...
그때 제주변에 있던 유저분들 약 10여명이 빽섭된게 맞다면서 같이 항의해 주셨지만 운영자한테
씨알도 안먹힌다면서 다들 그냥 넘어가더군요

이런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모르는 백섭이 일어났을 경우(유저들이 거짓말 할까요? 빽섭됫는데)
최소한 알아보겠다는 모습정도는 보여주는 그런 운영자(GM) 분들이 계셨으면 합니다.

사실 이것 때문에 김학규님을 따르는 분도 꽤 됩니다.
(배타시절이지만 어느 회사의 사장님이 유저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쓰는 회사가 있을까요
그때엔 별거 아니겠지 했지만 지금에 와서는 그게 참 좋은 모습으로 기억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