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를 찾다가, 발견 했네요
노트에 있는 것을 바로 적습니다.

저와 검도의 인연!

제가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검도를 했습니다.
중2때는, 무릎 부상으로 몇달 쉬다가, 다시 시작하게 되었고..
중학교 3학년 때, 전학을 오게 되엇, 몇달 쉰 후 다시 시작 했었어요~
도중에 허리 부상과 무릎 부상으로, 더 이상 검도를 할 수 없게 되었어요. 흑흑

이제 적힌 내용 적습니다.


"검도 대련을 하면, 여러가지 자세가 있다.

1. 죽도를 머리 위로 크게 올려, 허리의 빈틈을 보여준다. 이는 상대에게 허리를 치라고 유인하는 것이며,
    상대가 허리를 공격할 때 머리의 빈틈을 노려 상대가 공격을 하려고 움직일시 빠른 스피드로
    한방에 치기 위한 자세

2. 죽도을 내려서, 빈틈을 보여준 후, 이에 말려 상대가 공격을 하였을시에, 상대 죽도을 튕겨서,
    헛점을 만든 후, 머리 혹은 허리를 공격하기 위한 자세

3. 죽도 끝을 상대 목을 향하게 하고 있고, 상대가 공격을 할려고 하거나, 좌우로 움직일 때
    기습으로 목을 찌르는 기습형

크게 이 3가지로 나눠진다.
게임에 도입을 하게 되면, 단순 클릭을 벗어나지 않을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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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까지 입니다.
이 노트는 2002년 쯔음에 적었던 것으로 추정 됩니다.
현재 이와 비슷한 아이디어로,
검호/신선조라는 게임에 도입이 된걸로 압니다만.. 게임의 컨셉이 검도이기 때문에,
당연이 적용되는 거겠죠. 그렇지만, 온라인 게임에 도입된다면, 전투를 하면서
집중을 해야하고, 서로 상반되는 자세도 있으니, 심리전에도 많은 긴장감을 주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뱀다리1. 02년에는, 그래픽 디자이너가 될려고, 공부 하던 시기였는데, 저런 걸 적었었네요. (저도 기억이 안난다는)

뱀다리2. 도배를 하는거 같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