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대통령이 큼지막한 솥에 밥을 한가득 해놓고 숟가락을 들려는 순간, 김재규가 쏜 총탄에 그만...

전두환 대통령이 취임하고 ‘뭐 먹을 것 없나’하고 부엌에 가보니 큼지막한 솥에 밥이 한가득! 맛있게 몽땅 잡쉈다나?

노태우 대통령이 들어와 솥 안을 보니 누룽지가 남이 있어, 물을 붓고 깨끗하게 숭늉까지 꿀꺽.

김영삼 대통령이 와보니 솥이 텅텅 비어 있네. 밥을 해야 하는데 밥은 안하시고 ‘혹시 밥풀이 남아 있나’하고 솥바닥을 긁다가 그만 솥에 큼지막한 구멍을 내버리셨네!

김대중 대통령이 구멍 난 솥을 들고 어쩔 줄 모르는데.. 때마침 IMF가 “좋은 미제 압력 밥솥 하나 사시는 게 어떠신지요?”하자, 김 대통령 왈 “돈이 없는 디~”, 그러자 IMF “걱정 마십시오. 돈은 얼마든지 꿔 드립니다.”

김 대통령, 전국의 돌 반지, 결혼반지 등등 금붙이를 모두 모으고 IMF에서 돈도 빌려 번쩍번쩍한 미제 대형 압력 밥솥을 전격 구입.

노무현 대통령이 쌀을 씻고 물을 맞추고(제대로 했는지 모르겠지만) 압력 밥솥으로 밥을 하려는 순간,

“어라, 코드가 안 맞네~”

그래서 우리 국민들은 아직도 굶고 있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