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사회와 민주주의 과목...
우리 조의 발표 -_-;;
아무랑 연락이 안되서 혼자서 죽도록 하니(...)
발표하기 하루 전날 조원들과 만남..-_-
조장이 이렇게 하자고 냈던 초안지...와 멋지더군요.
그래서 제가 한거락 섞고, 필요 없는 부분 걸르고...
제가 발표 한다고, 빔 스크린 , 파워 포인트로 작성한 설명할 자료들, 그리고 노트북 모두 준비하고, 거울앞에 맹 연습...
훗... 이정도면 A+ 안주고 못배길꺼다.
할 정도록 연습했습니다. 밤에 잠도 제대로 못잤습니다.
워낙에 어리버리 한 제 성격이라, 발표만은 제대로 하자 했는데...
했는데...
-_-; 제가 한마디 한마디 할때마다, 앞에 있는 제가 좋아 하는 여성이 후후후... 웃는거에요.
ㅜ_ㅡ 자신감 상실.... 죄송합니다. 미안합니다. 이 말 연신 했고,(절대 해서는 안되는데...) 말도 더듬었습니다. ㅜ_ㅜ
저 원래, 사람앞에 말하기 잘 못하거든요. 중학생때 수학여행가서, 여장 콘스트 할때 충격먹어서... 나서면, 몸이 부르르 떠는 병이...(그래도 좋아하는 사람 여자 옷 입어서 좋았음 -_-; 첫사랑 말고요.)
아무튼...-_- 준비 잘해서, 제가 발표 못해서 돗 됐습니다 ㅜ_ㅜ
엉엉 쪽팔려 학교 어떻게 다니냐 에휴
안경 벗고 다녀야지(-_- 내가 안보이면 남들도 안보인다는 -_-;;)
저희집앞에 여학교인데.. 괸시리 쪽팔릴땐 안경을 멋으면 당당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