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저와 제 친구가 어떤 온라인 게임을 했었습니다. 근데 그놈이 게임하면 안돼는 처지라 새벽에 몰래불꺼두고 게임을 했나 봅니다.
그 친구와 저는 모온라인 게임에서 마을 입구앞 대장간에 있었는데 친구가 횡설수설 하더군요

"야 마을에 나온 이거 뭐냐 왠 몬스터가 마을에 있어?"

저는 이말을 듣고 마을에 몬스터가 나올리 없는데 무슨 소리지? 하고 되물었습니다"

"무슨 소리 하는 거야 잠꼬대 하냐 몬스터가 어디 있다는 거야?"

"저기 길에 있잖아 안보이냐? 헐 잘만들었네"

계속 이런식으로 되묻길래 저는 친구가 너무 졸려서 그런줄 알았습니다

"야야 잠깨게 세수나 하고와라 몬스터가 어디있어 보이지도 않는구만"

"아씨 저기있잖아 기다려봐 내가 치면 너도 어디있는지 알거야"

그런데 몬스터를 친다던 친구는 움직이지도 않았으면서 또 이상한 소리를 하더군요

"어?! 야 몬스터가 안쳐진다 왜이러지 어어 마우스고장났나?"

"몬스터가 대체 어디있길래 그래? 마을인데 몬스터나왔으면 벌써 죽었어 너그냥 자야겠다"

제가 이렇게 대꾸하니 비명을 지르더군요

"으아악"

비명지르고 계속 아무말도 않길래 저는 부모님한테 걸렸나 하고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몇분후에 갑자기 말하더군요

"켁 야 바퀴벌레였어 어쩐지 잘만들었다 했더니"

"ㅡㅡ;;;"

불끄고해서 바퀴벌레를 잘구분 못해 몬스터인줄 알았었나 보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그냥 굳어있었습니다.

그때 꽤 재미있었는데.....

P.S 과거 회상을 하니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멋진발명품도 기억나는군요
무슨 바퀴달린 로봇을 뇌파를 이용해 움직이게 하는거였는데 생각을 하면 그 방향으로 이동하더군요 신기했습니다
나중돼면 장애인이나 그런 사람들도 생각 만으로 기계팔이나 휠체어를 움직일수 있게 된다던데 그걸 보고 불현듯 핀판넬이 떠올랐습니다 아아 머지않아 정신으로 조종하는 병기의 시대인가......데칼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