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 토론
![[레벨:3]](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3.gif "포인트:1249point (69%), 레벨:3/30"){kind=icon}
ㅊㅋㅊㅋ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780451
미국인들 사이에서 스타벅스 마시는 것은, 이미 십 몇년전부터 5천원이 넘는 커피를 마셔대던 한국인들에 비해 문화적 충격이 더 컸었나봐요
미국인들 사이에서 스타벅스 마시는 것은, 이미 십 몇년전부터 5천원이 넘는 커피를 마셔대던 한국인들에 비해 문화적 충격이 더 컸었나봐요
![[레벨:11]](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11.gif "포인트:12461point (75%), 레벨:11/30"){kind=icon}
왕풍뎅이
2007.12.04 23:57:50 (*.29.235.123)
![[레벨:13]](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13.gif "포인트:16257point (43%), 레벨:13/30"){kind=icon}
neolith 옛날부터 일하면서 느꼈던 거지만, 커피를 돈주고 마시는건 좀 비싸긴 한데, 임대회의실을 몇천원-몇만원(사람이 몇명 이상)에 음료수 제공 되면서 사용한다는건 생각보다 괜찮다고 생각했었음.
2007.12.05 01:54:20 (*.129.139.47)
라인하르트 이번에 뉴욕 맨하탄에 있는 리만 브라더스 본사를 다녀왔는데 스타벅스에서 커피 사먹는 사람은 거의 못봤는데. 가게도 한번도 못본거 같기도 하고...
그렇게 많이 있나요?
그렇게 많이 있나요?
2007.12.05 10:23:00 (*.37.169.35)
![[레벨:4]](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4.gif "포인트:1726point (35%), 레벨:4/30"){kind=icon}
지나가는 이 밥보다 더 비싼 커피를 마시더라도 그만한 서비스를 받으면 말도 않지요. 문제는 죄다 셀프 서비스에 가격은 엄청 비싸고.....
고급 호텔에서 커피 서비스만 하더라도 그정도 가격은 나올 듯한 느낌이랄까요. (물론 안하겠지만)
그래도 스타벅스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까페들이 아가씨들 위주에 데이트하는 남정네들도 종종 끼는 덕분에 담배라든지 이런 건 별로 없어서 환경은 마음에 들더군요.
그래도 좋은 환경에서 2시간정도 있을려고 6~8천원을 소비해야하는 건.... ㄷㄷ;;;;
고급 호텔에서 커피 서비스만 하더라도 그정도 가격은 나올 듯한 느낌이랄까요. (물론 안하겠지만)
그래도 스타벅스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까페들이 아가씨들 위주에 데이트하는 남정네들도 종종 끼는 덕분에 담배라든지 이런 건 별로 없어서 환경은 마음에 들더군요.
그래도 좋은 환경에서 2시간정도 있을려고 6~8천원을 소비해야하는 건.... ㄷㄷ;;;;
2007.12.05 10:49:18 (*.114.51.1)
Unknown 시내 한복판에서 스타벅스만큼 원두를 맛있게 내려주는 집을 찾기가 힘들다는 점은 아무도 이야기를 안하시네요.
결국 스타벅스는
1. 만나서 이야기 하기에 그만큼 적절한 장소가 없다. (장소면에서도 가격면에서도)
2. 커피가 맛있다
이 두가지가 가장 큰 장점 아닌가요.
결국 스타벅스는
1. 만나서 이야기 하기에 그만큼 적절한 장소가 없다. (장소면에서도 가격면에서도)
2. 커피가 맛있다
이 두가지가 가장 큰 장점 아닌가요.
2007.12.05 10:56:01 (*.114.51.1)
Unknown 밥보다 비싼 커피라고 하지만 스타벅스보다 비싼 밥도 얼마든지 있지요.
스타벅스보다 싼 밥이라고 하면 보통 생계유지를 위한 밥을 이야기 하는 것일텐데, 그럼 비교대상은 스타벅스보다는 로즈버드 같은 더 저렴한 테이크아웃커피나 편의점 자뎅 같은 좀 비슷한 수준으로 맞춰서 이야기 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예전에 회사 다닐 적에 점심시간에 식권내고 식당에서 백반 먹으면 후식은 500원짜리 편의점 자뎅이었거든요.
주말에 데이트 하러 나가면 스파게티 말아서 먹고 후식으로 3천원짜리 드립커피였구요. 요샌 4천원쯤 하더군요.
다른 분들도 보통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스타벅스보다 싼 밥이라고 하면 보통 생계유지를 위한 밥을 이야기 하는 것일텐데, 그럼 비교대상은 스타벅스보다는 로즈버드 같은 더 저렴한 테이크아웃커피나 편의점 자뎅 같은 좀 비슷한 수준으로 맞춰서 이야기 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예전에 회사 다닐 적에 점심시간에 식권내고 식당에서 백반 먹으면 후식은 500원짜리 편의점 자뎅이었거든요.
주말에 데이트 하러 나가면 스파게티 말아서 먹고 후식으로 3천원짜리 드립커피였구요. 요샌 4천원쯤 하더군요.
다른 분들도 보통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2007.12.05 11:03:28 (*.48.14.214)
![[레벨:6]](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6.gif "포인트:4225point (84%), 레벨:6/30"){kind=icon}
graytutor Unknown//글쎄요...
그 두 가지를 말하시는 분들이 없다는 건, 결국 스타벅스가 내세우고 있는 그 두가지 강점이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그닥 와닫지 않는게 아닐까요?
그리고 스타벅스에게 걸맞는 밥은 '값 좀 나가고 폼나는 식사' 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지금의 스타벅스의 분포를 생각하면 그게 썩 와닿지는 않는 걸요...
만약 정말로 스타벅스가 그런 것들에 어울리는 커피라면, 프리미엄이라는 가치만큼 소수로 운영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결국 스타벅스는 매스티지 상품 중 하나인 셈인데, 매스티지에 걸맞는 밥이 5000원 이하의 한끼 식사가 아니라고 보기도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 두 가지를 말하시는 분들이 없다는 건, 결국 스타벅스가 내세우고 있는 그 두가지 강점이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그닥 와닫지 않는게 아닐까요?
그리고 스타벅스에게 걸맞는 밥은 '값 좀 나가고 폼나는 식사' 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지금의 스타벅스의 분포를 생각하면 그게 썩 와닿지는 않는 걸요...
만약 정말로 스타벅스가 그런 것들에 어울리는 커피라면, 프리미엄이라는 가치만큼 소수로 운영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결국 스타벅스는 매스티지 상품 중 하나인 셈인데, 매스티지에 걸맞는 밥이 5000원 이하의 한끼 식사가 아니라고 보기도 어려울 것 같습니다.
2007.12.05 11:20:26 (*.253.98.18)
![[레벨:12]](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12.gif "포인트:14498point (68%), 레벨:12/30"){kind=icon}
CamilleBidan 스타벅스 커피가 맛있다는건 좀 [...]
일반인들한테 스타벅스 커피와 다른 커피들 먹어보고 구별하라고 했는대 구별못하는 사람이 대다수.
PS.
던킨이나 스타벅스나 마실게 왜그렇게 비싼지는 모르겠습니다.
재료가 좋은것도 아니고 특별히 맛있는것도 아니고 서비스도 좋은것도 아니고..
일반인들한테 스타벅스 커피와 다른 커피들 먹어보고 구별하라고 했는대 구별못하는 사람이 대다수.
PS.
던킨이나 스타벅스나 마실게 왜그렇게 비싼지는 모르겠습니다.
재료가 좋은것도 아니고 특별히 맛있는것도 아니고 서비스도 좋은것도 아니고..
2007.12.05 11:37:21 (*.253.98.34)
CamilleBidan graytutor // 전 그래서 옆에 슈퍼나 편의점에서 마실거 사고 들어가죠 [... 던킨은 그나마 좀 이용하는 편이라...]
2007.12.05 11:41:13 (*.114.51.1)
Unknown 패스트푸드도 세트메뉴 하나가 오천원은 나가죠.
길 가다 발에 채이는 게 이탈리안 레스토랑이고 스시 전문점입니다.
비교대상을 명확히 하자고 해서 갑자기 스타벅스는 명품급으로 끌어올리시진 마시구요 ^^;
생활의 일환인 일반 백반집이랑 외식의 차이만큼만 인정하고 생각하자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리고 스타벅스 커피에 대한 기호가 좀 갈릴 수는 있겠다곤 생각합니다만,
스타벅스 커피가 맛이 없으면 어디 커피가 맛이 있는지는 궁금하네요.
전 아직 드립커피로는 카리부 커피가 베스트였고 그 다음으론 콩다방하고 별다방이 가장 괜찮았거든요. (에스프레소는 별도 순위)
길 가다 발에 채이는 게 이탈리안 레스토랑이고 스시 전문점입니다.
비교대상을 명확히 하자고 해서 갑자기 스타벅스는 명품급으로 끌어올리시진 마시구요 ^^;
생활의 일환인 일반 백반집이랑 외식의 차이만큼만 인정하고 생각하자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리고 스타벅스 커피에 대한 기호가 좀 갈릴 수는 있겠다곤 생각합니다만,
스타벅스 커피가 맛이 없으면 어디 커피가 맛이 있는지는 궁금하네요.
전 아직 드립커피로는 카리부 커피가 베스트였고 그 다음으론 콩다방하고 별다방이 가장 괜찮았거든요. (에스프레소는 별도 순위)
2007.12.05 12:09:57 (*.215.22.213)
![[레벨:8]](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8.gif "포인트:5818point (3%), 레벨:8/30"){kind=icon}
크리스 스타벅스가 드립커피를 내나요? 에스프레소에 물 타는 걸로 알았는데 아니었나 보군요. 저는 파스구치가 좋더군요. 에스프레소도 좋고 라떼도 좋고요. 스타벅스는 커피빈 다녀온 후로는 맹맹해서 전혀 안가고, 커피빈은 원두 따라 다르겠지만 탄 걸 내오는 경우도 있고, 상태가 좋은 원두도 신맛이 나는 걸 쓰는 때가 많아서 좀 취향 밖이더라고요. 카리부는 안 가봤는데 역시 에스프레소 취향이면 이탈리아계가 좋나보군요. 다음에 한 번 가봐야겠네요.
그리고 그 가격에 3-4시간 동안 놀면 저렴하죠. 한잔 4~5000원인데요. pc방을 가도 4시간이면 4000원 더 나오지 않나요? 대부분 여성 사용자들은 까페를 커피도 커피고 장소값으로 내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하는데요. 물론 남성분들의 경우는 그렇게 수다 떠는 취미가 없으면 오롯이 4000원이 커피값이 되기 때문에 의미가 없겠지만요.
제 주변에는 술보다 차를 즐기는 인구가 많아서 밤에 모여서 까페나 티룸에 자주 가는데 술보다 저렴합니다. 티룸에서 리필해서 마시면 티푸드까지 다 해서 1인 만원 내외에서 가게 문 닫을 때까지 놀 수 있습니다. -_-
그리고 그 가격에 3-4시간 동안 놀면 저렴하죠. 한잔 4~5000원인데요. pc방을 가도 4시간이면 4000원 더 나오지 않나요? 대부분 여성 사용자들은 까페를 커피도 커피고 장소값으로 내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하는데요. 물론 남성분들의 경우는 그렇게 수다 떠는 취미가 없으면 오롯이 4000원이 커피값이 되기 때문에 의미가 없겠지만요.
제 주변에는 술보다 차를 즐기는 인구가 많아서 밤에 모여서 까페나 티룸에 자주 가는데 술보다 저렴합니다. 티룸에서 리필해서 마시면 티푸드까지 다 해서 1인 만원 내외에서 가게 문 닫을 때까지 놀 수 있습니다. -_-
2007.12.05 12:14:27 (*.215.22.213)
크리스 툴리스도 시애틀계이긴 하지만 엄청 진한 에스프레소를 내놔서 좋아했는데 역시 국내에서 통하는 맛이 아니어서 그랬는지 없어져버렸더군요. 뒷골 땡길 정도로 쓴맛나는게 아트. 마지막으로 종로 시네코아 옆에 있는 까페 뎀셀브즈 한 번 가보세요. 거기 라떼 최고입니다. 스트레스 받을 때 마시면 뭔가 등골을 타고 올라오는 느낌이. ...까페 뎀셀브즈는 체인은 아니고 국내 바리스타 대회 1,2위 하는 분이 계신다고 하더군요.
![[레벨:2]](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2.gif "포인트:447point (19%), 레벨:2/30"){kind=icon}
오늘처럼
2007.12.05 12:20:28 (*.191.30.222)
![[레벨:7]](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7.gif "포인트:5127point (53%), 레벨:7/30"){kind=icon}
ꍬP 전 스타벅스 뭐 사람 많아 시끄럽기만하고.. 걍 맛좋고 조용한 커피전문점이 좋더만여 ㅎㅎㅎ 사람 만나기도 좋고
![[레벨:5]](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5.gif "포인트:2824point (57%), 레벨:5/30"){kind=icon}
2007.12.05 15:48:37 (*.237.108.240)
잎사귀 사실 스타벅스든, 다방이든, 카페는 커피한잔에 4~5000원.. 비싼건 8~9000원씩 내고 마시는것 자체는 별로 거부감이안듭니다. '자리세'커피값보다 자릿세를 낸다고 생각하니까요..
전 그래서인지..... 그런 커피숍에서.. 테이크아웃해서 먹는게 이해가 안되더군요 - -a;;
초기 다방은 사실 지금의 카페와 비슷했죠.. (남여 불문하고 커피를 마시며 음악을 들으면서 사색에 빠지거나 하며 시간을 보내던 곳이니까요..)
그러다 언젠가부터 다방언니들이 생기면서 좀 남성적인 공간으로 바뀌었는데,
이때의 다방은 개인적으로 바텐더가 있는 바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커피 한두잔에 바텐더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곳이요..
(요즘 바가 이때의 다방을 닮아 가는거 같습니다 - -;; 요즘 바텐더들은 다 여자들이더군요...)
다방에서 커피를 시켜먹는것도 마찬가지라 생각되네요..
개인적으론 별다방보단,. 콩다방이 맛있더군요.
전 그래서인지..... 그런 커피숍에서.. 테이크아웃해서 먹는게 이해가 안되더군요 - -a;;
초기 다방은 사실 지금의 카페와 비슷했죠.. (남여 불문하고 커피를 마시며 음악을 들으면서 사색에 빠지거나 하며 시간을 보내던 곳이니까요..)
그러다 언젠가부터 다방언니들이 생기면서 좀 남성적인 공간으로 바뀌었는데,
이때의 다방은 개인적으로 바텐더가 있는 바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커피 한두잔에 바텐더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곳이요..
(요즘 바가 이때의 다방을 닮아 가는거 같습니다 - -;; 요즘 바텐더들은 다 여자들이더군요...)
다방에서 커피를 시켜먹는것도 마찬가지라 생각되네요..
개인적으론 별다방보단,. 콩다방이 맛있더군요.
2007.12.05 16:23:30 (*.55.81.2)
J.W 스타벅스건 그런류의 커피전문점꺼 마시면 전 이상하게 입맛이 저~언혀 안맞고 속이 느글거리던데 ㄱ-;;
스타벅스 맛난다고 하는 사람들 보면 이해가 안돼는 1인
핫초코는 좀 맛깔나게 뽑더이다. 물룬 그냥 평범한 카페에서 저렴하게 먹는게 전 더 맛나고....
스타벅스 맛난다고 하는 사람들 보면 이해가 안돼는 1인
핫초코는 좀 맛깔나게 뽑더이다. 물룬 그냥 평범한 카페에서 저렴하게 먹는게 전 더 맛나고....
2007.12.05 17:31:16 (*.36.230.141)
ㅊㅋㅊㅋ 모카를 좋아하는 저도 스타벅스보단 커피빈 커피맛을 좀 더 쳐주는 편인데, 스타벅스는 녹차 푸라푸치노를 주로 먹으러 가는 편. 국산 체인점인 할리스의 '빨간모카'도 좋아함
올해 연초에 스타벅스에서 사은품으로 준 원두를 집에서 내려봤는데, 걍 마트에서 사 온 듣보잡 원두 먹다 먹으니 완전 킹왕짱이더군요. 나중엔 아까워서 듣보잡과 스타벅스 사은품 원두를 1:1 비율로 섞어 먹기도 했는데 다 먹고 난 뒤 집에서 커피를 잘 안먹게 됨
올해 연초에 스타벅스에서 사은품으로 준 원두를 집에서 내려봤는데, 걍 마트에서 사 온 듣보잡 원두 먹다 먹으니 완전 킹왕짱이더군요. 나중엔 아까워서 듣보잡과 스타벅스 사은품 원두를 1:1 비율로 섞어 먹기도 했는데 다 먹고 난 뒤 집에서 커피를 잘 안먹게 됨
2007.12.05 20:32:40 (*.54.32.135)
kesia 경제학콘스트라는 책이 있는데 1장에 스타벅스의 커피에 관해 나와있습니다.
스타벅스에 대해 경제학자 관점으로 적어놨느데 한번 읽어보면 유익할겁니다.
스타벅스에 대해 경제학자 관점으로 적어놨느데 한번 읽어보면 유익할겁니다.
2007.12.05 21:39:04 (*.45.189.186)
루테늄 사실은 스타벅스가 떳을뿐. 그런 급의 커피샵은 널리고 널렸음
나 아는사람들중 스타벅스 커피 맛난다고 하는사람 한명도없음
커피 조금 즐기면 죄다 어서 생소한 체인점 이름하나씩 들고나옴.
차라리 비슷한 분포도의 파스쿠치 를 가자 하지..
스타벅스처럼 무관심을 파는가계도 슬슬 늘어 났음.
그러나 인지도 역시 그들의 노력의 댓가라고 봄.
피방은 피시로 뭔가 안하면 손해보는 느낌임.-_-
회사 집에서 컴퓨터에 쩔면서 밖에 나와서 까지 전자파 득시글 쩔고픈 마음은 그닥없음.
채팅이나 게임을 원한다면 집에서 충분함.
밥먹기엔 탐이 너무 적음. 시간맞추기가 애매함.
나 아는사람들중 스타벅스 커피 맛난다고 하는사람 한명도없음
커피 조금 즐기면 죄다 어서 생소한 체인점 이름하나씩 들고나옴.
차라리 비슷한 분포도의 파스쿠치 를 가자 하지..
스타벅스처럼 무관심을 파는가계도 슬슬 늘어 났음.
그러나 인지도 역시 그들의 노력의 댓가라고 봄.
피방은 피시로 뭔가 안하면 손해보는 느낌임.-_-
회사 집에서 컴퓨터에 쩔면서 밖에 나와서 까지 전자파 득시글 쩔고픈 마음은 그닥없음.
채팅이나 게임을 원한다면 집에서 충분함.
밥먹기엔 탐이 너무 적음. 시간맞추기가 애매함.
2007.12.05 21:54:19 (*.170.110.6)
백아 테이크아웃 할거면 스타벅스보다 맛있는 곳이 얼마든지 있죠. 그런덴 그냥 들어가서 놀다 나와야... 라곤 해도 스타벅스 맛없어서 못 마시겠어요. 시럽이랑 크림 범벅한 라떼 이정도 되야 먹을 만함.
근데 그런 종류의 음료는 좀 가격이 되죠.
스타벅스의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하다못해 드랍커피까지 싼 종류는 다 맛없는 걸 보면 상술인가 싶기도 해요. 비싼 커피를 팔기 위한!
...그렇지만 역시 전 차라리 약간 비싼 파스꾸치를 가겠음.
문제는 우리동네에 스타벅스만 두개.... 나랑 싸우자 ㅠㅠㅠㅠ
근데 그런 종류의 음료는 좀 가격이 되죠.
스타벅스의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하다못해 드랍커피까지 싼 종류는 다 맛없는 걸 보면 상술인가 싶기도 해요. 비싼 커피를 팔기 위한!
...그렇지만 역시 전 차라리 약간 비싼 파스꾸치를 가겠음.
문제는 우리동네에 스타벅스만 두개.... 나랑 싸우자 ㅠㅠㅠㅠ
2007.12.05 22:02:20 (*.45.189.186)
루테늄 라떼는.. 크림이랑 시럽맛..
커피맛이 아니...OTL...........
아 강남역 7번출구 레이나 커피맛 괜찮음.
그치만 만날 차만 마심.OTL
종종 거기서 처팍혀있는 궁상덩어리가 있다면 저일수도있음.
커피맛이 아니...OTL...........
아 강남역 7번출구 레이나 커피맛 괜찮음.
그치만 만날 차만 마심.OTL
종종 거기서 처팍혀있는 궁상덩어리가 있다면 저일수도있음.
2007.12.05 23:46:58 (*.221.81.84)
graytutor 개인적으로는 이디야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 가격에 그 정도 맛이라면야.. -ㅁ-a
그나저나 회사 드립 커피는 그닥 맛이... ( -)
그 가격에 그 정도 맛이라면야.. -ㅁ-a
그나저나 회사 드립 커피는 그닥 맛이... ( -)
2007.12.06 07:32:08 (*.38.155.143)
조금만 고급스러운 카페에가도 일반 커피잔에 나오는 아메리카노 한잔이 5~6천원입니다. 별다방보다 비싸요. 더 비싼데도 있구요.
물론 인테리어 좋고, 전망 좋고, 조용하고(사모님들 계모임 나오지 않는 이상...), 서비스 좋고 서빙하는 직원들이 남녀 불문하고 대부분 퀄리티가 좋다는게 장점이지만...
물론 인테리어 좋고, 전망 좋고, 조용하고(사모님들 계모임 나오지 않는 이상...), 서비스 좋고 서빙하는 직원들이 남녀 불문하고 대부분 퀄리티가 좋다는게 장점이지만...
2007.12.06 07:35:23 (*.38.155.143)
꼭 고급스럽지 않더라도 그냥 그런 카페에가도 기본 4천원은 합니다.
유독 스타벅스만 된장 운운하며 욕먹는건 오히려 거기가 고급스럽다고 착각하는 일부 남성들의 편견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유독 스타벅스만 된장 운운하며 욕먹는건 오히려 거기가 고급스럽다고 착각하는 일부 남성들의 편견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2007.12.06 09:08:47 (*.189.163.250)
Pado //Name 가격이나 서비스 때문에 스타벅스가 욕을 먹는 것이 아니라, 스타벅스로 대표되는 소비 지향의 문화 코드를 가진 젊은 여성 분들의 잘 알려진 몇가지 행태들이 보수적인 성향을 지닌 남성분들께 매우 안좋게 비춰지고 있을 뿐입니다. 즉, 스타벅스는 일부 여성 분들을 대신해서 엄하게 매를 맞고 있는 셈이죠.
사실 예전 카페 드립 커피맛의 진수는 사이폰 커피죠. 에스프레소 계열과는 극단의 위치에 있다고나 할까요. 뒤져보면 동네마다 한두군데씩 전문점이 심심치 않게 나올겁니다.
아, 그리고 개인적으로 추천할만한 커피집은 안암동 '보헤미안' 입니다. 강릉 쪽에도 같은 곳이 있다고 하는데 이건 잘 모르겠고요.
사실 예전 카페 드립 커피맛의 진수는 사이폰 커피죠. 에스프레소 계열과는 극단의 위치에 있다고나 할까요. 뒤져보면 동네마다 한두군데씩 전문점이 심심치 않게 나올겁니다.
아, 그리고 개인적으로 추천할만한 커피집은 안암동 '보헤미안' 입니다. 강릉 쪽에도 같은 곳이 있다고 하는데 이건 잘 모르겠고요.
2007.12.06 23:47:43 (*.116.176.189)
![[레벨:0]](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0.gif "포인트:68point (75%), 레벨:0/30"){kind=icon}
Pury 흘러가는 농담으로 한마디 적어볼게요 ㅎㅅㅎ; 학원에서 떠들다가 나온소리가 생각나서 써봅니다
유독 저희 학원에 점심시간만 되면 스타벅스 커피를 테이크아웃 해오는 여학생들이 좀 있습니다.
재들 점심은 저거 보다 비싸게 먹었을가..현실은 편의점 삼각김밥 과 스타벅스 커피?
그리고 그게 맞든 틀리든 신나게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ㅅㅎ; 허세
유독 저희 학원에 점심시간만 되면 스타벅스 커피를 테이크아웃 해오는 여학생들이 좀 있습니다.
재들 점심은 저거 보다 비싸게 먹었을가..현실은 편의점 삼각김밥 과 스타벅스 커피?
그리고 그게 맞든 틀리든 신나게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ㅅㅎ; 허세
2007.12.07 16:00:23 (*.84.165.223)
새벽안개 자본주의 사회에서 누가 얼마를 내고, 무슨 음료를 마시는지는 상관할 일이 아니죠.
스타벅스가 비싸지 않다!! 라고 하는데, TV고발프로에서 까기전까지는 꽤 비쌌습니다. 그러고나서 가격이 조금 내려갔던 기억이 나는군요. (한 천원 깎였나?) 문제는 그 이후, 양은 화악~ 줄었고, 얼마전 부터 느끼는건데, 맛도 화악~ 떨어졌더군요. 스타벅스 커피가 특별히 맛있지는 않습니다만, 처음에 맛봤을때, 꽤 진해서, 제 취향과 맞았기에, '먹을만한데' 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 그게 우유지 커피입니까....한 1년전부터 어느 스타벅스를 가나 맛이 슬슬 연해지기 시작한것 같더군요.
가끔씩 먹는건 좋습니다. 시내에서 차 한잔 마시기에 흡연가들이 많은 일반 다방보다는 스타벅스가 낫죠. 그런데, 이걸 매일 마셔대는 분은 이해가 잘 안갑니다. 하루에 두잔씩 매일 마시면, 주5일 근무기준으로 커피값으로 대략 16만원-18만원이 나오는군요....흐음....전 제가 타마시는 커피가 제일 맛있더라구요. 맥심커피 2스푼, 설탕 3스푼, 프림은 없이...^^
스타벅스가 비싸지 않다!! 라고 하는데, TV고발프로에서 까기전까지는 꽤 비쌌습니다. 그러고나서 가격이 조금 내려갔던 기억이 나는군요. (한 천원 깎였나?) 문제는 그 이후, 양은 화악~ 줄었고, 얼마전 부터 느끼는건데, 맛도 화악~ 떨어졌더군요. 스타벅스 커피가 특별히 맛있지는 않습니다만, 처음에 맛봤을때, 꽤 진해서, 제 취향과 맞았기에, '먹을만한데' 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 그게 우유지 커피입니까....한 1년전부터 어느 스타벅스를 가나 맛이 슬슬 연해지기 시작한것 같더군요.
가끔씩 먹는건 좋습니다. 시내에서 차 한잔 마시기에 흡연가들이 많은 일반 다방보다는 스타벅스가 낫죠. 그런데, 이걸 매일 마셔대는 분은 이해가 잘 안갑니다. 하루에 두잔씩 매일 마시면, 주5일 근무기준으로 커피값으로 대략 16만원-18만원이 나오는군요....흐음....전 제가 타마시는 커피가 제일 맛있더라구요. 맥심커피 2스푼, 설탕 3스푼, 프림은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