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컴퓨터에서 라그를 지워버렸습니다.

그라비티의 일방적인 패치로 인해 남아있던 사람들 하나, 둘 떠나고...

나우누리 모뎀 플레이 동호회에서도 이제 아는 사람이 몇 안남았습니다.

사실 라그 소모 게시지기가 저입니다-_-;

제가 없어도 어느정도는 잘 돌아가는군요.

근데 좋은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옛날에 비해 그만큼 사람이 줄어들었다는 거죠.

하루에 글이 몇백개씩 올라오던 그 때.

그때가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