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문제시 되는 김대중대통령의 북한에 대한 송금문제..
과거 대통령들도 임기끝날때쯤되면 수 많은 비리들이 언론으로 터져나왔으며, 임기가 끝난 후에는 조사를 받는등..
이러다 아무도 대통령이란 직위를 받고 싶지 않은 사태가 오는게 아닐까요?
4년간 고생하며 나라통치하고 난 후 돌아오는 것은 수 많은 비판, 비난...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정치쪽 기사들에 보면 많은 사람들의 리플이 달려있습니다.
보고있으면.. 참으로 한심하게만 느껴지죠.
지금 미국의 독자적인 이라크전 감행의사로 인한 위기감과 북한의 미국에 대한 선제공격가능의사,
미국민들의 지지에 의한 핵사용허가등..
리플로 욕이나 쓰며 서로 헐뜯고 있는 사람들은 현제 사태가 얼마나 심각한지 전혀 인식을 못하는 것일까요?

이라크전 다음은 북한입니다.
미국방장관 '파월'과 미대통령 '부시'.. 서로 죽이 잘 맞더군요. 미국방장관의 이름이 이렇게까지 기억에 남는 사람도 '파월' 한명 뿐일겁니다.
유엔안보리에서는 반전의사를 밝혔으며 유럽3국또한 공동반전성명을 발표했는데.. 미국은 대체 뭘믿고 저렇게 전쟁을 원하는 것일까요?
돈? 세계지배? 그것도 아니면 세계의 멸망?

일부 사람들은 차라리 북한의 핵개발에 대한 찬성표를 던지기도 합니다.
핵을 개발하더라도 최소 16개 이상을 개발하여야 한다더군요. 태평양 주둔함대의 대공방어시스템의 동시 미사일 격추갯수는 16개가 최대.. 그 이상이 개발되면 미국도 함부로 북한을 건들지 못할 것이며 어정쩡하지만 상호 견제상태로 대립되어버리겠죠.[그러다 균형이 무너지면 대판 싸움나겠지만..]
듣기로는 인도같은 핵무기보유국은 미국도 함부로 건들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이념으로 나라가 운영되고는 있지만 말만 국가지.. 미국의 식민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전쟁시 한국군에 대한 지휘권은 주한미군사령관에게 이임되어버리며 주한미군에 주둔에 대한 모든 결정은 미국이 독자적으로 해결 하는 상황.
북-미관의 전쟁이 일어나게 되면 주위 국가(한,중,러)는 필히 전쟁에 휘말리게 될 것이며 그 중 가장 약한 한국은 완전한 미국의 식민지화가 되어버리지 않을까요? 보호라는 이름하에 말입니다.

오늘이 발렌타인 데이, 로마의 사제 성 발렌티누스의 처형일이죠.
하지만 발렌타인 데이의 유래를 아는 사람들은 과연 몇명이나 될까요?
전쟁의 위험으로 경제위기가 닥쳐오고 있는 이 상황에 상술에 휘말려 펑펑 돈을 쓰는 사람들..
또한 계시판에서 서로 헐뜯고 비방하는 사람들..
그 시간에 뉴스한번 더 보고 세계의 동향에 대해 조금이나마 관심을 가져보았으면 하네요.




%쩝.. 쓰다보니 한탄글이 되어버렸군요..-_-;;;
  두서없이 쓴글이니..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