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 늦은 5시
장소 : 1.종각역 밀레니엄타워 1층서 조우(부엉님,라라미아님,인절미님,감자님,그리고 저)
         2.부엉님의 소개로 맛있는 곱창집서 모듬 과 소주 두병 캬~
         3.인사동 거리를 배회하다가 모 주점에서 동동주와 더덕구이를 먹으며 열띤 토론과 잡담
         4.인사동 거리를 배회하며 구경하다가, 추억의 불량과자 셋트를 구입.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름
지출 : 개인당 20000원.

시간은 5시 까지였는데, 제가 시간을 못마춰서 16분이나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ㅁ;
감자님께서 벙게에 참석하신게 상당히 예상 밖이였고, 크리스님은 끝끝내 못 오셨습니다.(나중에라도 올까 싶었는데 결국은... ;ㅁ;)

'일단 밥부터 먹자'로 시작한 벙개여서 맛나는 집을 찾는것을 부엉님의 소개로 곱창집서 먹게 되었습니다.
모듬을 먹으며, 소주 2병을 마시며 레임이야기,라그이야기,개인이야기등을 예기하며 분위기를 업시키고,
맛있는 식사 후 인사동 골목에 있는 한 주점에서 더덕구이와 동동주 4번(3번이었나...-_-)을 추가주문하며 아까 못한 민감한 예기들을 술술 예기했습니다. 상당히 민감한 내용이라 더이상 적지는 못하겠습니다.
(궁금하신 분은 다음번 벙게에 오세요 -_-)

맛나는 음식과 음주가무로 분위기가 업된 상태에서 노래방에서 열창!!
아까 샀던 불량식품을 안주삼아 노래를 불렀습니다. :3
다들 노래가 고팠는지, 정말 재미있게,열심히들 부르시더군요. :3

시간이 아슬아슬했던 관계로 10분 추가된 것을 부르지도 못하고 그냥 나와 서로 해어진 오늘.
하지만, 다시만나면 또 재미있을... 그런 벙개였습니다.


p.s 아까 대화방에서 '달마다 한번씩 벙개를 만들자' 를 라라미아님과 합의. 이제 매달 레임 벙게는 있을 것이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3

p.s2 약간 취기가 있어서 말 실수할 요지를 줄이느라 글이 재미없을겁니다.  이해해주세요 ;ㅁ;

p.s3 인절미님은 오늘 찍으신 사진 중, 공개해도 될만한 사진은 올려주시고... 나머지는 엠에쓰엔으로 시간나면 꼭! 보내주시길 부탁합니다 :3

p.s4 원래는 올나잇을 계획했는데(특히 부엉님이 상당히 원츄했었는데...), ... 다음번엔 올나잇 한번하죠? :3

p.s the last  레임 여름 M.T는 속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