꿔니 / 그정도의 주장이 논쟁이 될정도로 꼴을 갖춘것은 3일내내 검색만 한 저로서는 본적도 없습니다.

주요 쟁점은, 강의와 졸업시기의 엇갈림
여교수와의 사랑후 A+ 받음
SAT없이 스탠포드 입학 등등이었습니다.
전부 본인이 한 말이구요.

증거로 대신 주장들이 주장정도의 틀이나 갖추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여교수 드립은
학교를 나온게 사실이라 해도 동문이 들으면 기분나쁠 내용인데
저런것까지 떠벌렸을줄은 몰랐습니다(이번사건으로 알게되었습니다)
그런 그가
거짓 스탠포드로 기억된다는것이
본인책임이 없다는 것은 말도 안됩니다.

그런 대중의 의심과 기억은
본인이 불러온겁니다. 아닙니까?

bard // 제가 "싸지른"이라고 말한 사람은 그 와츠비컴인가 뭔가하는 사람과
진실을 원한다던 카페 추종자들을 말합니다.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전혀 그사람들이 책임이 없다고 말하는것같아서 말이죠.

꿔니 / 사실무근으로 결론이 난건 아니고 의혹이 남아있었습니다.
현재도 신한그룹에서는 타블로의 이미지를 홈페이지에 사용하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신한은행으로선 사실이던 아니던 그렇게 발표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니까요.
그런것을 증거라고 하진 않지만 의혹이라고는 하죠.


책임은 바드님 말대로 둘에게 다 있습니다만.
네티즌은 따로 논의하더라도(옹호하지않습니다)
공인으로서는 그런 상황을 인정하고겸허히 수용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제가 관심있는것은 왓비나 네티즌들이 아니고
오직 타블로 하나 뿐이기 때문입니다.

파블로와 팬인 저와의 이야기만을 하고싶은겁니다.

난 대중에 관심없으니
자꾸 대중 핑계대고 타블로 쉴드치지 마시라는겁니다

타블로가 저한테 잘못 했습니까? 안했습니까?
여기에 자꾸 네티즌을 끌고 들어가서
타블로의 정당성을 논하시고 타블로를 피해자로 만들지 마십시오
타블로와 저와의 관계에선 저만이 피해자일뿐 아니겠습니까?

논점이 흐려지는 것 같습니다.


여기 사람들은 넷에 글을 '싸지른'사람이 없기 떄문에
왓비나 네티즌의 처우에 대해선 전혀 관심이 없고
자신과 타블로와의 관계에 대해서만 관심있을 뿐입니다.
내가 호감있게 바라보던 타블로가 나에게 신뢰를 잃었나 주었나 하는 문제에 관심있는데

싸지르지도 않은 사람한테
제 삼자인 네티즌들을 가져대고
타블로를 이해해야 한다고 하면
타블로와 1:1의 상황을 이야기하던 사람들이
발끈하지 않겠습니까?

지석 /
3일 내내 검색하셨는데 위에 적은 악의적인 의혹 논란을 본 적 없다하시면 할 말이 없군요.
그리고 양 쪽 다 책임이 있는것 맞습니다. 허풍을 쳤다면 비난받을만 하지요.
저는 주로 네티즌의 악의적 논란 쪽에 무게를 둔 것일 뿐입니다.

꿔니 /
의혹 논란이 아니라 그건 그냥 증거도 없던 음해성 글이었습니다.
제가 제시한 내용정도가 본인이 말한 증거도 있고
의혹에 대한 주장도 나름의 증거가 있었던 것 뿐이었습니다.

저도 꿔니님의 의견이 틀렸다고 생각치 않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들에게 할 반론이 아니었다고 생각할 뿐입니다.
다시말하면 여기 글 다는 분들이
악의적 댓글을 안달았다는 전제하에
타블로에게 여전히 면죄부는 없다는 겁니다.

글을 쓰신걸 보건데
무슨 디씨처럼 흥미위주로 글을 쓰신분도 없을뿐더러
레임이 그런곳도 아니니깐요.

꿔니//
>> 저는 주로 네티즌의 악의적 논란

저도 네티즌이고, 지석님도 네티즌이고, 꿔니님도 네티즌이고 왓머라는 사람도 네티즌이고 모두가 네티즌입니다.
네티즌이라는 단어는 적합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 최소한 저희는 악의적인 논란은 안하고 있지 않습니까?

지석 / 와.. 정말 개인적으로 생각하시는군요? 위에서 부터 내려온 논지가 싸그리 무시됩니다.
정말 팬이신가요? 막 아기 아빠가 될 연예인을 대중이 매도하는데 상황에는 관심 없고, 넌 팬인 나 개인에게 증명해야 된다?
논점을 잘 못 잡으신거 같습니다?

지석 / target=_blank>http://joongangdaily.joins.com/article/view.asp?aid=2921668


제대로된 인터뷰 내용입니다. 영어이지만 팬이라시니 보시겠죠? 타블로가 그동안 어떻게 느꼈고
어떤 생각이었는지 확인해보시죠.

bard // 넵 네티즌이라는 모두를 지칭하는 단어는 잘 못쓴것 같습니다.

현재는 팬이 아니라고 볼수 있습니다. 배신감때문에요. 그리고 대중의 매도라는 것이 아직까지는 저로선 판단이 안됩니다. 잘못하고 있는것은 둘다 마찬가지지만, 네티즌이 저한테 잘못한건 아니잖아요

거기에 아기아빠는 왜 들어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아기아빠면 제가 봐줘야 하는겁니까?

팬이라는 것이 꼭 무작정 사랑만 하는겁니까?
교인이라면 무작정 성경만 믿어야 합니까?

팬에는 여러가지 사랑방법이 있고 저마다의 사정이 있는겁니다.
제가 꿔니님이 생각하는 팬과 다르다고 해서
논지를 싸그리 무시한다고 이야기하실수는 없습니다.

저는 딱 두가지 논지만 이야기 했는데,

꿔니님의 옹호의견에
아직 반론이 정리된것은 아니다라는 (제가 공감하는바는 아니지만) 말이되는 반론이 아직 의혹으로 있다 라고 꺼냈었고

사실여부를 떠나서 도리를 다하고 있지 못하다.
왜냐면 네티즌이라고 타블로가 싸그리 무시하는 것에는 나도 포함이 되어있는데
나는 나와 타블로만이 중요하기떄문에 네티즌때문에 나까지 무시될수 없다

딱 이 두가지 논지의 글만 있습니다.
아주 일관적입니다.

성적공개를 보고 있다는 글에 이미 그 기사는 봤습니다.

지석// 교인이라면 무작정 성경만 믿어야 하는건 맞지 않나요? (물론 전 교인은 아닙니다만... 몇번 시도는 해봤는데, 잘 안되요 ㅠ.ㅜ)

지석 // 네 알겠습니다. 서로 다른 얘길 하고 있었군요.
전 위에 말했던 악의적이었던 사람들에 대해 주장하고 있었습니다.
지석씨가 말하는 그런 맘이면 그부분에 대해 제가 이해 할 수 있습니다.

바드님 아닙니다.
맹목적 믿음은 나쁘지 않겠습니까? 성경을 공부를 해야죠. 그리고 마음에 믿음이 생겨야죠.
그래야 외부의 거짓과 싸울 힘도 생기는 것이니까요.
팬도 맹목적인 빠도 있을수 있겠지만(나쁘지 않습니다. 다른 방법일뿐)
잘못을 꾸짖고 바른자세를 요구하는 것또한 팬의 한 사랑방법입니다.
관심을 가져주잖아요. 팬이 아니면 관심도 없어요.

bard // 여담이지만 그래야 된다길래 교회 나가길 그만 두었습니다 ㅋㅋㅋㅋ;;;

한가지 궁금한거...

이런게 증명되어 봐야 자신(팬 혹은 열폭자들)들에게 득이 되는게 뭐가 있습니까?

자신부터 처신을 잘하셔야 하는것 아닌가 싶습니다.....

다수가 한명을 괴롭히는것 자체가 폭력이며,

또한 밝혀진다고 본인들에게 이득이 가는것은 없지 않습니까?

만일 타블로가 말한 모든것이 거짓이다 한다면 그의 노래들 마져 거짓이 되나요?

가수면 노래만 좋아해주면 되는거 아닌가요? 왜 그 사람을 평가절하 하려는건가요?

타블로는 자신보다 노래를 좋아해주길 바라지 않을까요?

결론은

"노래가 좋다 그래서 가수가 좋다. 그런데 그 가수가 거짓말을 했다. 그래서 그 노래도 싫다."

이건가요? 아니면

"가수의 학력이 좋다 그래서 그 가수가 좋다. 그 가수가 좋기에 그 노래가 좋다. 그런데 그 가수의 학력이 거짓말이었다. 그래서 그 가수가 싫고, 그 노래도 싫다."

둘 중 어떤건가요??

만일 전자라면..

단적으로 비유를 해보겠습니다.

"노래가 좋아서 그 가수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가수는 내가 싫어하는 짓을 했어요. 그래서 그 노래도 싫어요..."

이 것이 전자랑 비슷하죠? (좀 단적으로 비유하고 있는 것입니다.)

"노래가 좋아서 그 가수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자살이란 것을 싫어하는데 그 가수가 자살을 했어요. 그래서 그 노래도 싫어요..."

이 말인가요?

제발 안일하고 꽉 막힌 상식으로 다수가 한 사람에게 폭력을 가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논문 번호를 요청하셨는데......

본문 링크와 리플을 잘 보시면 논문에는 번호가 없다 라는 글을 보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또한, 제출 했다는 논문이 석사 혹은 졸업 논문이 아닐 수 있으며,

맞다고 하더라도 몇년이 지난 자료를 아직 보관하고 있을까 하는 것도 미지수....

Rusian//
글이 흥한거 같아 계속 달려봅니다.
이런 문화적 차이가 한목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1931982&page=2

꿔니// ㅋㅋㅋ 링크 글 재밌네요. 맞은거 같기도 ...-_-;;

http://www.lameproof.com/zboard/zboard.php?id=bbs1&no=20526

꿔니 / 주신 링크 읽어보았습니다.
맞는말 같고
현재로서는 어쩔수 없는 일들 같고
고쳐졌으면 하는 일들인 것 같습니다.

특히 군대에 관해선
남자만 징집을 하는, 법으로보면 이상하지만 사회적으로 어쩔 수 없는 과도기사회가 한국 인 이상.
당연하면서도 어쩔수 없는일인 것 같습니다.

이제야 처음으로 별관심없다고 했지만
네티즌에 대해서 말하면
(관심보단 어떤말을 해도 욕만 먹는것이 네티즌에 대한 글이기 때문에 별도의 주장을 안한 것 뿐입니다)
네티즌과 타블로가 둘다 원인제공에 피해자요 가해자라 생각합니다.
요 사건에 한해서는 저는 피해자라고 생각하지만
큰 한국의 틀에서 보면
저도 책임이 없진 않겠죠.

사회라는게 그런거고
조그만 책임을 지금부터라도 바르게 하여
크게 사회를 고쳐나가는 일원이 되야겠죠.

mastercho //
저는 그런데요? 라는 질문을 드리고 싶네요...

그렇게 궁금하시면 직접 타블로에게 찾아가서 성적표 내놔봐라 라고 말씀을 하시던지요..?

그렇게 못할꺼 얼굴 보이지 않는 넷 상이라고

그런식으로 하시면 안되죠......

"목마른자가 우물판다"고 했습니다.

궁금하면 직접 타블로랑 대면해서 이야기 해보세요!! 제발 쫌!!

Rusian//

이번 타블로 사건으로 밝혀진 사항이라고 적으셨지만, 일반화하기에는 모수가 너무 적죠.
이번 타블로 사건으로 "타블로 사건에 관심이 폭발하고 있는 일부 네티즌들에 대해" 밝혀진 사항이라고 적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전 군대안간다고 싫어한 적도 없고, 나름 우물 밖으로 보려고 노력도 하거든요..

다만 거짓말 하는 애들은 싫어합니다. 그 뿐인거죠. ;]

지석, Rusian // 네, 이렇게 인터넷 사회는 또 달라지겠지요.
개인적으로 이번 사건을 보면서 걱정됬던건.
제발 최진실, 최진영씨와 같은 루트로만 가지 말아라 생각했습니다.
얼마나 억울하겠습니까? 그리고 남겨진 아이, 주변사람들의 고통은 무슨 죄일까요.

이 또한 지나갈려나요? 오늘 인증이 뜬게 전 잘했다고 봅니다. 이목이 분산되기전이었으니까요.
내일이 무려 월드컵 개막일입니다. ㅋㅋㅋㅋ

BARD //

전 전체라는 전제를 두지 않았습니다만....

꿔니//
최진실,최진영씨의 사건과 이번 타블로의 사태(?)는 같아보이지만 같지 않습니다.

둘 다 언론에서 말하는 '네티즌' 다시 말하면 악플러들에 의해 집단 린치를 당한다는 점에서는 같습니다.
발단을 제공한 제공자를 보면 최진실, 최진영씨는 일방적인 폭력이었습니다만, 타블로의 경우는 서로 치고받는
형국입니다. 모든 의혹의 시작은 타블로의 입에서 시작되었고, 그 말이 악플러들의 무기가 되었습니다.

결자해지라고 했으니, 시작한 사람이 풀어야 할 문제인겁니다.

Rusian//
한정하지 않으셨으니 전체를 지칭하는것으로 보여지는 것이겠죠.
그래서 한정해 주십사 부탁드린것입니다.

bard / 딱 제가 하고 싶은 말이네요.
전 타블로가 입이 무거운줄 알았는데
학력드립과 무한도전만 보고 좋아해서..
저렇게 많은 허풍을 쳐놨을줄은
이번 사태를 통해서 알았네요.

바드 // (수정했습니다)

뭔가 좀 씁쓸하네요.....

이번 타블로 사건으로 [일부를 제외한 다수들의 네티즌들에 대해 밝혀진] 사항.......

1. 아직 우리나라는 한국계 외국인에게 겉으로는 차별이 없지만 뒤로는 차별이 심하다. (남자 한국계 외국인 연애인보고 군대 왜 안가냐라는 발설 외 다수.)
2. 우물안의 개구리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본다는 점.
3. 아니면 말고 식의 책임 회피 발언 및 책임 전가 발언
4. 나만 아니면 된다는 식의 우물가 개구리에게 돌 던지기

등등.......

참......... 씁쓸 할 따름입니다...

지석 //
허풍으로 받아들이시면 타블로 안티가 되시면 되는겁니다만..?

그런 경로로 가수를 좋아하는 것 또한 별로 좋지 못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스텐포드 드랍 전에 그의 노래를 들었고, 그 노래가 좋아서 가수를 좋아했는데 스텐포드 드랍으로 더 관심을 가진 사람입니다.

이런 경로로 인하여 그가 좋아졌기에 이번 사태는 별로 관심을 가진적 없으며, 그의 책은 구입해서 읽었습니다.

그의 노래, 그의 글이 마음에 들었기에 그에게 관심을 가졌을 뿐..

그의 학력으로 그에게 관심을 가진게 아니기 때문...

Rusian//

ㅎㅎ 재밌으신 분이네요.

빈정거림은 토론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자세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만..

BARD //

어느부분이 빈정거림이죠?

시간이 너무 늦었기에 답변은 다음에 보겠습니다.

Rusian//
어떤부분이 빈정거리신건지 스스로 모르신다면, 그냥 넘어가죠.
궂이 제가 그런 불쾌한 사항을 하나하나 찝어드려야 할 이유는 없어보이니까요.

누구덕분에 디씨스럽게 변했군.

LOG// 제가 죽을죄를 ;ㅁ;/

bard //
설마 "허풍으로 받아들이시면 타블로 안티가 되시면 되는겁니다만..? "
이 부분을 빈정거림으로 받아 들이신건가요?
빈정거림이 아닌 사실을 말한것입니다.
왜 자기가 다시 그 사람의 학력을 좋아 할 수 있도록 강요를 하는 것인가요?
그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학력때문에 좋아한 사람은 진정으로 좋아한다 말 할 수 없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Rusian//
그 부분도 솔직히 좋은 표현은 아닙니다만, 제가 왈가왈부할 내용이 아니므로 넘어가겠습니다.

제가 님이 빈정거렸다고 생각한 이유는 지금 보니 정말 그런뜻으로 하신건 아닌거 같기도 합니다만, 여튼 궂이 제 id를 거론하며 말씀하셨으니
제가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
Rusian >> 이번 타블로 사건으로 사항.......

bard >> 이번 타블로 사건으로 밝혀진 사항이라고 적으셨지만, 일반화하기에는 모수가 너무 적죠.
bard >> 이번 타블로 사건으로 "타블로 사건에 관심이 폭발하고 있는 일부 네티즌들에 대해" 밝혀진 사항이라고 적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Rusian >> 전 전체라는 전제를 두지 않았습니다만....

bard >> 한정하지 않으셨으니 전체를 지칭하는것으로 보여지는 것이겠죠. 그래서 한정해 주십사 부탁드린것입니다.

Rusian >> 이번 타블로 사건으로 [일부를 제외한 다수들의 네티즌들에 대해 밝혀진] 사항.......
-----

모수가 너무적으니 전체로 보지말고 일부라고 밝혀주십사 라고 말씀드렸었습니다. 물론 전체라는 뜻으로 하신 말씀이 아닌줄은
압니다.

대한민국 5천만 국민중에 네티즌이라고 부를만한 국민은 적어도 몇백만 이상은 될 것입니다. 그 중 4-5만이 극성스럽게 카페까지
몰려들고, 그 몰려든 사람들중 극히 소수만이 집요하게 타블로를 욕하고 힐난합니다.

그래서 전체가 아닌 일부 과격분자들이라 한정 해 주시길 말씀드렸습니다만.. "일부를 제외한 다수들의 네티즌들에 대해 밝혀진" 라고
제가 받아들이기엔 그래 몇놈 빼주지 라는 듯한 빈정거림으로 보이는 한정을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말씀드렸습니다만, 제가 잘못생각한 것이겠지요. ^^;

Rusian
그사람을 좋아하는원인이 학력이관계되면 왜 안되지요?
학력도 그사람의 일부입니다만?
가수니 그런것은 팬이 아니다 라고 한다면

노래만 좋아하고, 가수는 전혀 몰라도 마땅하고 그게 바로 팬의 의미겠네요.
노래를 좋아하니 가수를 좋아하고
가수를 좋아하니 노래를 좋아하고
어느하나 빼놓을수 없는 진리입니다.]

그리고 새상에 찬티와 안티만 있습니까?
허풍으로 받아들이면 실망하고 그냥 관심 끄는거죠.

세상을 그렇게 흑백으로만 바라보시면.
다른사람과 정 반 합에 이르는 토론이 되지 않습니다.

한 사람의 대학 졸업여부가...
그것도 대학을 졸업했건 안했건 전혀 무관한 직종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의 일이..
이렇게까지 열낼만한 상황도 되는군요.

그냥 대학졸업을 했건 안했건 했으면 한대로 안했으면 안한대로 그 사람을 볼순 없는건가요?
타블로는 가수니까 그냥 그 가수의 노래만 볼순 없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