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바로 아래 말씀드린것 처럼 이쪽 방면으로는 배운것도 없고, 말 솜씨도 없는 넘이니 이해해주세요.

예전에 '아타나시아'를 기억하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네요.
아이소닉社에서 만든 게임이죠..
그 당시에 정말 획기적인 게임이었는데... 넷마블에서 먹고서는 겜이 완전 망해버린..
그 게임이 어떻게 획기적이었냐 하면..
국내 최초로 물약 없는 파티플 겜이었습니다.
그리고 직업의 구분도 없었구요.
또한... 제가 알기로는 국내에선 몇 안되는 3D 온라인 게임이었습니다.

그게 재미 있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생각 해봤습니다.
또 다시 그런 겜이 나오면 어떨까.. 하구요..
뭐 아직까지 파티플 겜은 정착하기 힘든 단점이 있겠지만...
보완만 잘 하면 괜찮을꺼 같다는 생각에..
이렇게 한번 적어봅니다.


직업은 없습니다.
단순히 남자, 여자 그리고 종족 구분, 스텟이 있습니다.
아! 그리고 무기를 뭐를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오르는 숙련치도 존재하죠.
무기 숙련치를 올릴수 있는 수치의 총 합을 600이라고 잡는다면,
한개의 무기 수치의 만땅(?)은 400입니다.  

한손검을 400마스터 했다면 소드마스터
이도류로 400마스터 했다면 블레이드 마스터 (이건 칼쪽으로만 해당하는게 아닌가?)
양손검을 400마스터 했다면 투핸드소드 마스터
암기류를 400마스터 했다면 XX스로잉 마스터

뭐 이런식이 되죠..

물론 꼭 마스터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나는 한가지 무기로 만족을 못한다고 하시면,
300씩 2가지 무기를 배워도 되고..
아니면 200씩 3가지 무기를 배워도 되죠.

숙련도가 200이 되면 하프스킬이 생기고,
300씩 2개로 만들면 또 스킬이 생깁니다.
400마스터를 하면 당연히 마스터 스킬이 생기구요.

하지만 위력은 일반 스킬 -> 300*2 스킬 -> 마스터 스킬 순이 됩니다.
숙련치는 올려놔도 일정시간 사용을 하지 않으면 숙련치가 떨어지게 됩니다.
숙련치가 떨어지면 스킬도 없어지구요..
(단, 마스터가 된 숙련치는 떨어지지 않음.)

나는 검술이 싫다 그러시면, 마법사에게 가서
마법을 배우고 마법사의 길로 가셔도 됩니다.
물론 숙련방식은 같습니다.

속성으로 나눠서.. 물, 불, 전기, 흙, 나무, 금속 등등...

얼음계열은 치료계열, 불은 케스팅 딜레이는 길지만 큰 데미지를 줄수 있고,
전기는 짧은 케스팅이지만 데미지가 작고..
등등..

이렇게 나눠볼수가 있죠..


방어구도 저런식으로 숙련치를 가집니다.

시간상 다음에 다시 적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