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 월드엔진이란 것을 여러 실력 좋은 게임 개발자들이 모여서 제작을 하는 것입니다.
월드 엔진은 가칭인데
이 세상의 거의 모든 이치를 게임 물리엔진으로 표현해 내는 것입니다.
물론 세상의 모든 물리법칙을 다 구현해 내는 데에는 다소 오랜 시간이 걸리겠지만
일단 만들어 내면 모든 게임 내지는 시뮬레이션 게임에 이 엔진을 적용하는 겁니다.
실제와 같은 물리엔진에 힘입어 여러 게임들이 많이 나온다면 그보다 좋은 일이 있을까요?
퀘이크 엔진을 썼다네.. 언리얼 엔진을 썼네 메달 오브 아너의 Q3 엔진을 썼네 라는 말을 종종
들어볼 수 있는데요.
이것을 비행시뮬이든 레이싱이든 액션이든 거의 모든 게임 장르에 적용시키는 겁니다.
그럼 게임 개발 과정이 빨라지지 않을까요?
물론 각 게임마다의 특성은 무시되고 사라질 수도 있겠지만 어찌보면 모든 게임에 평준화된 엔진을
제공함으로써 재미없는 게임이니 재밌는 게임의 차이가 많이 해소될 겁니다.
그리고 더 전문화된 엔진이 필요하면 월드 엔진을 기반으로 제작자가 엔진을 더욱 보강하면 되는 겁니다.

아.. 또 쓰고보니 횡성수설이군요
또 어디에는 문제가 생길 수도 있고요..
대충 이정도 적습니다. 막연한 생각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