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시일 내로 GT포스 프로 휠과 만나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GT포스 프로 휠과 저의 마음속에서 경쟁하던 플스2는 한수 접고..
차세대 휠 사업인 Wheel-X 사업 (F-X사업?)
에서 GT포스 프로 휠이 결정되었습니다...
최고의 난관이었던
어머니의 공식 승인을 받고
(허나 아버지의 공식 승인은 받지 못했음.. 승인 절차도 힘들고 가능성이 희박하므로 패스..)  
이제 지금 소유하고 있는 모모레이싱 휠을 처분하면 끝이군요.. 다행히 제 동생놈 친구가 살 생각이
있다고 하고, 레이서즈 클럽 장터에 올렸더니 산다고 하시는 분이 메일을 보내시는군요.

플스2 그란투리스모4 프롤에다가 GT포스 프로 휠까지 있으면 좋으련만...
PC게임계에도 900도를 지원하는 게임이 간간히 보이기에 기냥 결정..

P.S 친구도 휠을 하나 장만하기로 했었는데요
      갑자기 장만을 안한다기에 이유를 물어봤더니... 세상에..;;
차쟁이 : 야. 너 혹시 휠 살 생각 없어? 언제 하나 장만 한다며
친구 : 어? 휠? 안살래
차쟁이 : 왜?
친구 : 실제 차 몰아본 뒤로는 휠에 흥미가 안간다.
차쟁이 : -.,-;;
차쟁이 : 공도 주행을 해본거야?
친구 : 아니 시골갔을때 공터에서 몰아봤어 시골이라 짭bird가 없어서 좋더라
차쟁이 : 며..몇까지 밟아봤어? (꿀꺽!..)
친구 : 옆에 작은아빠 타고 있었는데 밟아봐야 얼마나 밟겠냐


충격....

친척형이 군대 제대하면 운전 가르쳐준다고 했는데....
문제는 마땅한 공터가 없다 이거죠.
부모님은 무조건 반대고.
(심지어 카트카 타러 간다고 할때도 꽤 반대하셨음.. 위험하다고... 연세 많으신 노인분이 타셔도 안전한 것이 카트인데.... 실은 카트카타는거 포기하고 그냥 휠산다니까
허락하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