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성이라더니 시험기간이라 집이 훤히 밝아서 그랬는지 2주만에 왔습니다. ~_~

설마 이렇게 빨리 두 번째 발정이 올 줄은 몰랐던지라 첨엔 왜 저리 앵앵거리나 생각했는데...

시이는 수술 이후 한 마리에게만 열중하기로 했는지 레야 발정엔 반응이 없군요. 솔이가 발정해야만 꽁무니 따라다니고 레야도 무언가 직감했는지 더 이상 시이를 따라다니지 않고, 그냥 제 옆에 와서 궁댕이를 들고 쳐다봅니다. ... ...

쪼꼬만한게 발랑까져서는 ㅡㅠ

궁디 팡팡 해주느라 팔에 알이 박혔습니다. ;;;;;  애처로워서 못봐주겠군요.

덕택에 시이 녀석의 지난 번 작업이 실패했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미성년 임신은 없었군요, 아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