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강의를 듣는 도중 이런 말이 나오더군요.

수학이나, 물리... 이런 쪽의 계산을 하는 사람이라면 2라고 답하는 사람이 나와야한다.
왜냐하면 그런 쪽은 2가 아니면 절대로 안되기 때문에...


그 밖에 생각의 발상을 중요시 하는 쪽이라면 다른 답이 나와야 한다는군요...
예전의 우리가 했던 유머들...'田', '11', '1',...이런 답을 예시하면서...

그러면서 다시 문제를 내더군요

1+1=?

"자..이게 뭔가?'"
교실이 썰렁해지더군요...
그래서 제가  "'일 더하기 일 이퀄 물음표'라는 수식입니다."  라고 당당하게 대답했더니
잘 했지만 좋은 대답은 아니라더군요... =_=ㅋ

정말 어려운 질문이네요.

음...

아~!!!
지금 갑자기 생각난건데
교수님께서는 다시 2 라는 답을 요구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모두들 2번 째 질문에서는 2라는 답과 유머로 써먹었던 답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을테니...


생각의 전환이라는 것은.....
쉬우면서도 어렵군요..


변태 주영이가.....


p.s 어디서 IQ,EQ테스트를 해볼까....하는 생각은 많지만
      나온 숫자를 보면 실망할까봐 못하는....우...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