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오시는 대부분의 분들이 '라그나로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는 생각에서...
'라그나로크'를 더 좋아하시게 되었으면 하는 의도에서 올린 글입니다.
괜히 이 글때문에 '리니지' 유저 분들하고 사이가 안좋게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냥 여기서 읽고 나름대로 해석하시고 다른 곳으론 옮기지 말아주십시요~!
블바.

모 기자가 그랬었죠. "리니지는 한국인의 정서를 이용한 게임이다' 라고... 남보다 조금 더 앞서고 싶고 누구보다 더 뛰어난, 한마디로 최고가 되고픈 욕망을 부추기는 게임이라고. (리니지는 그렇자나요. 몇검에 몇방이네 지존이네 하는 등.)
그렇게 해서 돈은 잘 벌었겠지만, 그렇게해서 정말로 리니지를 사랑했던 분들을 떠나버리게 한 것이죠.. 저도 리니지 배타 때부터 했지만,, 근 6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접었군요. 게임면에선 벨런스나 재미는 최고지만,, 사람간의 매너나 예절은 뒤쳐지고 있고,, 뭣보다 오래하면 할 수록 친구도,형도,동생도,, 그 누구도 믿을 수 없게 될 수 있게.. 만드는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예전에,, 순수하게 같이 게임하자고 친구를 리니지로 꼬드겼지만,, 결국은 +보호망토 때문에 서로 욕하고 쌈질했었죠.. 다 지난일이지만, 가끔 게임방에서 같은 친구끼리 그렇게 싸우는 애들이나 어른을 자주 보게 되네요..)

라그나로크는... 솔직히 몰입감은 리니지보단 떨어지지만,, 꾸미기 좋아하고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 동인계의 사람들을 쉽게 끌어드릴 수 있는 점이 좋아요.. 요즘은 비매너가 늘어서 좀 그렇지만..--a
'샤이닝로어 온라인' 처럼.. 유저간의 비매너나 스틸에 대한 운영자의 강한 조치가 라그에선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스샷 11장면을 빠짐없이 찍어서 보냈건만,, 조치할 수 없다라고 나왔을땐 참 기분이.. (그 때가.. 리디아섭에 있었을때, 한 파티가 몰이,스틸에 뭐라고 그러는사람 몰아 죽이기, 욕하기, 운영자 욕하기 등등을 했건만,, 다 찍어서 보냈지만 물 만 먹은 --a)

비매너 -_-? 정도것 차이가나야죠 지금 시계탑오크존에서 3명파티로 균등하면 1분에경치가10만이 오름니다 이게말이됌니까 -_-;;

물론 몹몰이시에 애기구요

라그나로크나 리니지나 뮤나...먼저 이 3가지 게임에 공통점을 아시겠습니까? 이 3작품 모두 처음 나올때부터 눈길을 끌었죠 바로 "선점논리" 였지요
물론 라그나로크는 2d캐릭에 3d 배경이라는 점이 특이 했지만 뮤나 리니지는 선점논리였구요 그다음 공통점은 모두 현거래가 되고 있다는 거죠
제 친구가 라그 하면서 (토르섭)몹망토를 줏었는데(오파열어서)+5 몹망토 만들어서 팔겠다고 채팅방 만들어 놓고 몇시간 후에 보니 현으로 12장에 산다고
붙여 두었더군요 (하지만 결국 제니로 600만에 팔았죠) 제가 리니지를 3개월 정도 했는데 접을떄 본전 뽑았죠

당시 +2보망 ->현으로 5만
20만 아덴 ->2마넌
콜라이트닝 마법서 - >2마넌
이렵선 마법서 ->5마넌

이렇게 팔고 나머지 아이템은 가지고 있었는데 친구 다 줫죠 3개월이면 7마넌 정도 쓰는데 접을때 다 본전 뽑았죠ㅡㅡ;
그때는 좋았는데 지나고 나니 너무....게임 가지고 돈을 벌었다고 좋아하는 제 모습에 실망했었죠
그나마 3가지 게임중 그나마 가장 나아 보이는 게임은 "뮤" 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다 힘들게 만든 게임이긴 하지만 뮤는 97년부터 자사에 3D 엔진을 자사에 기술로 만들었잔아요
엔진만 만드는데 2년인가 3년인가 걸렸었죠
이미 앞을 내려다 보고 준비했다는 점에도 점수를 많이 주고 싶어요

라그에 대해 많이 모릅니다. 리니지를 접으면서 제 행동에 실망후 그 뒤로는 게임에 본질인 재미라는것 아래에서
벗어 나지 않으려 노력하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라그는 그냥 해서 그냥 끝냈습니다.
원래 정식할때 안하려고 했죠 제 목표는 어쎄신을 한번 해보는게 목표였는데

정식하기 전에 만들었거든요 그런데 친구들이 같이 하자고 꼬셔서(?) 한달을 했죠
한달을 하면서 너무 많은 생각이 들었죠
어쌔신을 하면서 너무 말도 안되는 패치들 말이죠

기사들은 볼링으로 몹몰하는데 어쌔는 싸우다 도망만 가도 욕먹으니..
결국 라그에서도 매너..그게 그거였어요 무차별 피케이가 지원됫다면
정말 리니지 빰첬을꺼에요

뮤는 제가 깊게 안빠저 봐서 모르겠어요(집에서 안돌아가니-_-)
역시 돌아 볼수록 패키지 게임뿐이네요
패키지 게임......

요즘 온라인 게임 추세가 전부 그렇더군요. 빈부의 격차는 날이 갈 수록 심해지고 무기제련이나 방어구제련은 거의 필수다 시피 됐죠?
저는 개인적으로 제련시스템 굉장히 못마땅해 하는 편이거든요. 이건 아무리 잘 꾸며놔도 현거래 조장하고 일부 폐인수준의 유저들이나
맛볼수 있는 미지의 영역같이 느껴진달까요? 그런데 이런 식으로 전쟁이나 아이템, 몬스터 등등을 강조하는 게임들이 '돈되는' 게임이 되죠.
폐인식 사냥을 탈피한다는 수없는 많은 게임을 봐왔지만 결국은 다 사냥중심..... 라그도 결국 다를거 없습니다. 뭐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

레벨에 따라가 아닌 아이탬에 따라 초보가 고수가 차이나는 게임...

뮤도 그렇게 나을건 없습니다-_-;
말이 3D지만 자유롭게 시점변환도 안되는 3D라서 진정한 의미도 없죠
그냥 항상 그시점에서만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