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게임메카 정우철 [03.10.28 / 11:17]

팔콤의 ‘이스’가 이소프넷, 플레너스와 손잡고 온라인게임으로 개발된다.

팔콤이 거래소 상장을 위해 도쿄증권에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팔콤은 자사의 대표 타이틀인 ‘이스’의 온라인게임화를 목표로 한국의 이소프넷, 플레너스와 합동으로 전세계에 퍼블리싱 하기로 기본합의했으며 현재 세부내용을 협의중이라며 이스의 온라인게임화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소프넷은 “현재 협의중인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며 “당초 이스 온라인의 개발은 이소프넷에서, 퍼블리싱은 플레너스에서 담당하는 것으로 기본 합의가 이루어졌으며 현재 구체적인 일정은 실무진에서 논의중이다”고 전했다.

팔콤이 이스 온라인을 계획한 것은 자사의 상장을 위한 것으로 한국 업체와 손잡은 것은 이소프넷은 이스 이터널 시리즈를 유통하면서, 플레너스는 손노리의 악튜러스 엔진을 팔콤에서 사용하면서 맺은 인연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게임 전문가들은 “팔콤은 온라인게임 쿠폰 사업을 계획하고 있지만 일본 보다 한국시장을 중심으로한 해외사업에 비중을 두고 있으며 플레너스는 이를 통해 일본에 진출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것에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스 이터널을 유통한 이소프넷이 코룸 온라인 등 온라인게임 개발팀을 보유하고 있으며 운영에도 노하우를 가진 것이 팔콤이 내세운 조건을 충족시켰을 것이다”고 전하고 있다.

한편 도쿄증권거래소에 따르면 10월 27일에 팔콤의 도쿄증권 마더즈 상장을 승인했으며 12월 2일자로 상장시 발행주식 9,700주(공모 1,000주)로 300명 이상의 주주를 만들 예정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팔콤의 시가총액은 5억엔 이상을 예상하고 있다.

출처 :: 게임메카

아니 이거말구

'팔콤이 이스 온라인을 계획한 것은 자사의 상장을 위한 것으로 한국 업체와 손잡은 것은 이소프넷은 이스 이터널 시리즈를 유통하면서, 플레너스는 손노리(가 아니라 그라비티엔진이지)의 [악튜러스 엔진]을 팔콤에서 사용하면서 맺은 인연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엥?갔다썼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