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에 앉아.. 울펜슈타인을 키려는 찰나..

MSN에 누군가가 접속했다는 메세지가 뜨더군요..

누굴까 눌러봤더니.. 예전에 추가해둔 제 여자친구였더군요..

...하지만.. 보지 말걸 봐버린듯한 기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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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사진에 있던 예전의 제 여자친구와.. 새로 생긴 남자친구와 서로 안고 다정스럽게 찍은 사진..

...이젠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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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삼 눈물이 솓는건 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