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와 스터디
움움...
대학은 2학년을 마치고 6년째 휴학하고 현재 제적 상태입니다.
전공은 시각디자인입니다.
경제적인 이유 때문에 휴학 -> 제적에 이르렀으며, 현재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학교를 다니는 것과 직장생활을 함께 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래서 몇가지를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1. 토익을 고득점을 받아 커버해 본다.
2. 현제 정보처리산업기사 자격증이 있는데 정보처리기사 취득후에, 건축기사를 취득하여 커버한다.
3. 2번에서 취득한 기사 자격 2개로 학점은행으로 처리하여 학사 자격증을 취득한다.(졸업장은 아님)
4. 몇년 더 다녀서 학자금을 벌어서 직장을 퇴직하고. 학교에 재입학하여 마저 다니고 졸업한다.
이 중에서 어떤 선택을 하는것이 좋을지.... 도움말씀 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학은 2학년을 마치고 6년째 휴학하고 현재 제적 상태입니다.
전공은 시각디자인입니다.
경제적인 이유 때문에 휴학 -> 제적에 이르렀으며, 현재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학교를 다니는 것과 직장생활을 함께 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래서 몇가지를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1. 토익을 고득점을 받아 커버해 본다.
2. 현제 정보처리산업기사 자격증이 있는데 정보처리기사 취득후에, 건축기사를 취득하여 커버한다.
3. 2번에서 취득한 기사 자격 2개로 학점은행으로 처리하여 학사 자격증을 취득한다.(졸업장은 아님)
4. 몇년 더 다녀서 학자금을 벌어서 직장을 퇴직하고. 학교에 재입학하여 마저 다니고 졸업한다.
이 중에서 어떤 선택을 하는것이 좋을지.... 도움말씀 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레벨:10]](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10.gif "포인트:10175point (62%), 레벨:10/30"){kind=icon}
능구렁이![[레벨:5]](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5.gif "포인트:2469point (22%), 레벨:5/30"){kind=icon}
까까
2006.06.14 12:40:35 (*.217.170.219)
![[레벨:6]](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6.gif "포인트:4063point (70%), 레벨:6/30"){kind=icon}
나루 1. 학사학위..를 취득했다고 하나 사람들의 일반적인 인식은 '고졸이네' 입니다.
학교 어디나왔어요? 라고 묻는 질문은 최종적으로 나온 학교를 물어보는거니까요.
2. 대학을 안나옴으로 인해(=대학 졸업장이 없음으로 인해) 해당학교 출신들과의 '인맥'을 가질 기회를 잃어버리네요.
학연 지연 혈연... 무시 못합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따라서 4번 추천...
학교 어디나왔어요? 라고 묻는 질문은 최종적으로 나온 학교를 물어보는거니까요.
2. 대학을 안나옴으로 인해(=대학 졸업장이 없음으로 인해) 해당학교 출신들과의 '인맥'을 가질 기회를 잃어버리네요.
학연 지연 혈연... 무시 못합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따라서 4번 추천...
2006.06.14 13:24:27 (*.229.169.225)
![[레벨:3]](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3.gif "포인트:929point (18%), 레벨:3/30"){kind=icon}
라인하르트 퇴직하고 학교 가는방법도 있겠지만 너무 돌아갑니다.
학교다니면서도 여러가지 일하는 방법이 있겠지만
제생각은 다니시던 대학이 이름만대면 알아 주는 학교가 아니면 차라리 일은 계속 하시면서 사이버 대학으로 편입하시는게 좋을듯 싶기도 하네요
학교다니면서도 여러가지 일하는 방법이 있겠지만
제생각은 다니시던 대학이 이름만대면 알아 주는 학교가 아니면 차라리 일은 계속 하시면서 사이버 대학으로 편입하시는게 좋을듯 싶기도 하네요
2006.06.14 16:11:53 (*.244.212.247)
![[레벨:4]](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4.gif "포인트:1904point (57%), 레벨:4/30"){kind=icon}
그랑죠 1. 토익을 고득점을 받아 커버해 본다. -> 향후 5년뒤, 토익보다는 원어민에 가까운 회화실력이 더 필요합니다.
2. 현제 정보처리산업기사 자격증이 있는데 정보처리기사 취득후에, 건축기사를 취득하여 커버한다. -> 기술사 정도면 몰라도 기사는 알아주지 않지요.. 너무 많아요
3. 2번에서 취득한 기사 자격 2개로 학점은행으로 처리하여 학사 자격증을 취득한다.(졸업장은 아님) -> 이것도 효용이 별로..
4. 몇년 더 다녀서 학자금을 벌어서 직장을 퇴직하고. 학교에 재입학하여 마저 다니고 졸업한다. -> 요즘엔 학자금 대출도 있습니다. 빨리 시작하는 것이 나을 듯 하네요.
그리고 사이버 대학은 걍 졸업장 이고 중요한 것은 어느대학 대학원에 가느냐가 중요합니다. 잘 아시겠지만 사이버 대학은 알아주지도 않아요..
2. 현제 정보처리산업기사 자격증이 있는데 정보처리기사 취득후에, 건축기사를 취득하여 커버한다. -> 기술사 정도면 몰라도 기사는 알아주지 않지요.. 너무 많아요
3. 2번에서 취득한 기사 자격 2개로 학점은행으로 처리하여 학사 자격증을 취득한다.(졸업장은 아님) -> 이것도 효용이 별로..
4. 몇년 더 다녀서 학자금을 벌어서 직장을 퇴직하고. 학교에 재입학하여 마저 다니고 졸업한다. -> 요즘엔 학자금 대출도 있습니다. 빨리 시작하는 것이 나을 듯 하네요.
그리고 사이버 대학은 걍 졸업장 이고 중요한 것은 어느대학 대학원에 가느냐가 중요합니다. 잘 아시겠지만 사이버 대학은 알아주지도 않아요..
2006.06.15 17:39:00 (*.51.68.175)
![[레벨:7]](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7.gif "포인트:5377point (71%), 레벨:7/30"){kind=icon}
게임초보 어디가서 고졸자라고 하지 말고 대학 중퇴라고 하세요. 그리고 학력 차별이라는 것은 하나의 룰일 뿐입니다.
현실은 올인 전략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왠만한 대학을 졸업한 평범한 실패자는 널려있습니다.
유니크하게 두각을 나타내 준다면 오히려 대학을 중퇴한 것이 올인 전략의 증거로 남을 수 있습니다.
누가 물어보면 실무를 익히느라고 대학을 다닐 시간이 없었다고 하세요.
대학은 실무를 익히는 곳이 아닙니다. 그리고 이 바닦이 학력파벌로 붙어먹을 수 있는 곳도 아닙니다.
자신의 떳떳함이 중요한거겠죠. 키워드는 실무능력입니다.
현실은 올인 전략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왠만한 대학을 졸업한 평범한 실패자는 널려있습니다.
유니크하게 두각을 나타내 준다면 오히려 대학을 중퇴한 것이 올인 전략의 증거로 남을 수 있습니다.
누가 물어보면 실무를 익히느라고 대학을 다닐 시간이 없었다고 하세요.
대학은 실무를 익히는 곳이 아닙니다. 그리고 이 바닦이 학력파벌로 붙어먹을 수 있는 곳도 아닙니다.
자신의 떳떳함이 중요한거겠죠. 키워드는 실무능력입니다.
2006.06.17 12:18:37 (*.108.82.32)
![[레벨:2]](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2.gif "포인트:372point (2%), 레벨:2/30"){kind=icon}
영후 뭐.. 여러 가지 주변 여건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학 졸업에 욕심이 조금이라도 생기신다면 마저 다니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미련이 있으시다면 계속 생각나실 것 같아요. 좀 더 젊을 때 다닐 걸...하구요. 학자금을 어느 정도 마련해두시고 죽어라 장학금을!! ;;;; 쉬운일은 아니지만 말이죠...;
저랑 지금 같이 학교 다니시는 선배 중에 2학년까지 다니다가 학교 휴학 후 취직하신 분이 계셨어요. 그 선배님은 학과가 별로 적성에 안 맞는 것 같더군요. 옆에서 보기에는 괜찮아 보이는 곳에 취직해서 일하고 계시길래 그대로 나아가실 줄 알았어요. 하지만 휴학기간이 길어져서 결국 제적 당하셨었는데 요번 년도에 재입학하셨더군요. 그 분 말씀이 어디다 이력서를 내밀어도 '고졸'이라는게 갭이 크다고 하시네요. 같은 일 하는데도 대졸보다 임금 적게 주는 건 일상다반사라구요.. 그래서 과는 여전히 적성에 안 맞지만 졸업장은 따야겠다고 하시네요.
직장생활을 하고 계시니까 사회 초년생들 보다는 상황 파악이 잘 되실 것 같습니다. 고졸에서 대졸로 올라가는 것이 현재 일하는 분야나, 일하고자 하는 분야에서 더 나은 생활을 가져다 줄 수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
저랑 지금 같이 학교 다니시는 선배 중에 2학년까지 다니다가 학교 휴학 후 취직하신 분이 계셨어요. 그 선배님은 학과가 별로 적성에 안 맞는 것 같더군요. 옆에서 보기에는 괜찮아 보이는 곳에 취직해서 일하고 계시길래 그대로 나아가실 줄 알았어요. 하지만 휴학기간이 길어져서 결국 제적 당하셨었는데 요번 년도에 재입학하셨더군요. 그 분 말씀이 어디다 이력서를 내밀어도 '고졸'이라는게 갭이 크다고 하시네요. 같은 일 하는데도 대졸보다 임금 적게 주는 건 일상다반사라구요.. 그래서 과는 여전히 적성에 안 맞지만 졸업장은 따야겠다고 하시네요.
직장생활을 하고 계시니까 사회 초년생들 보다는 상황 파악이 잘 되실 것 같습니다. 고졸에서 대졸로 올라가는 것이 현재 일하는 분야나, 일하고자 하는 분야에서 더 나은 생활을 가져다 줄 수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
2006.06.17 23:54:50 (*.195.175.244)
오쵸 요즘 대학을 거의 당연하다시피 들어가니까 (진학율'은' 96%'라는 얘기가 있더군요.) 그만큼 대학은 '기본적'으로 나와야 된다 라는 인식이 있지 않을까요.
2006.06.19 00:03:11 (*.16.189.156)
김정현 많은 도움말씀 감사합니다.
정리해보니 졸업장의 '사용용도'는
1. (직원으로써) 하청 노임단가 계산때 사용(자격증 대처가능)
2. (직원으로써) 회사가 투자유치 받을 때(대학의 등급에 따라 차등이 있을 수 있겠네요.)
3. 연봉을 고졸보다 높게받음
4. 대졸자만 채용하는 곳에 입사할 때.
이라는 것으로 정리되는 군요.
사실 이것을 몰라서 불안했던 것이었는데요. 알고나니 속시원하군요.
행여나 상기 4가지 이외에 대학 졸업장이 '사용' 되는곳이 더 있다면 알려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정리해보니 졸업장의 '사용용도'는
1. (직원으로써) 하청 노임단가 계산때 사용(자격증 대처가능)
2. (직원으로써) 회사가 투자유치 받을 때(대학의 등급에 따라 차등이 있을 수 있겠네요.)
3. 연봉을 고졸보다 높게받음
4. 대졸자만 채용하는 곳에 입사할 때.
이라는 것으로 정리되는 군요.
사실 이것을 몰라서 불안했던 것이었는데요. 알고나니 속시원하군요.
행여나 상기 4가지 이외에 대학 졸업장이 '사용' 되는곳이 더 있다면 알려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빠방한 포트폴리오
같은것이 아닐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