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미술계 수험생으로서 작년 접수한 모든 대학에서 탈락했습니다.

올해는 기준을 좀 고쳐잡고 원서를 써보려는데

제목에 쓴  홍익대 조치원캠퍼스의 게임소프트웨어학과(미술)가 어떤지 궁금합니다.

저의 희망은 게임개발-그래픽디자인 관련이지만, 어쩐지 막상 쓰려니 망설이게 되는군요.


  조치원에는 조형대학이 있습니다. 그곳은 영상이나 미디어에 관련된 학과로 그 내용을 보면

제가 생각하는 게임개발과 비슷한 작업을 하는게 보입니다. 만약 제가 대학에 가서 게임개발에

대해 변덕을 부리게 된다면 다른 길을 찾을수 있을거란 망측한 생각을 하게 되는군요.


하지만 지금 저의 희망은 게임을 만들고 싶다는 것입니다.


저는 대학이 모든걸 해결해 주리라고 생각지 않습니다. 다만 그 비싼 돈주고 다니는 대학을

이용해 충분한 이득(자기 개발과 취업시 이익)을 얻고자 합니다.

그래서 조언을 구해보려 좀더 잘아시는 분들이 모이는 이곳에 질문을 올려봅니다.


덧붙여 국내의 게임개발사들의 채용의 분위기도 좀 알고 싶습니다.

담당선생님께서는 학벌이 다라고 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게임개발과 같이 진짜 실력이 필요한 곳에서

그런일이 일어날것 같지 않습니다.







p.s 모든 답변글 감사히 받겠습니다.

      제 글이 이곳의 용도와 분위기를 헤친다면 바로 삭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