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모토 요시키" 개발전무님의 마지막 강연회

O: PS가 닌텐도를 이긴것에대해 알아왔습니다.
   앞으로 공장(작은공장 ex; 세가, 닌텐도)에서 게임을 만드는 시대는
   끝난것 같군요.
   그리고, 소니에 인터뷰를 했는데요, 여러 가지를 물어봤는데, 간단하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크게 말하면 마스크롬과 시디롬의차이(PS와 닌텐도
   의 차이)소니가 이야기한 것은 마스크롬과 시디사이의 얘기였지만 유통
   이라던지 마케팅모두에서 PS가 닌텐도를 이겼습니다. 예를 들면 유저층
   에서 가격도 내려가고 용량도 커저서 유저들에겐 더 좋은작용을 했습니
   다.그래서 유저들은 3장에 구입할것을 2장에 살수있게 되었습니다. 그래
   서 시장은(소프트) 훨신 더 커졌습니다. 이론상으론 그렇지만 소프트가
   1.5배이상 팔린 것은 아닙니다. 메이커 측에서는 마스크롬이 훨신 줄어
   들었습니다. 마스크롬은 예를 들어 캡콤에서 닌텐도에 주면 만들때에는
   3개월이 걸리지만. 소니에 시디를 주면 한달 만에 나옵니다. 마스크는
   비용은 마스터가 나올때 지불해야 합니다. 3천엔정도 지불해야합니다.
   거기에 6개월동안 판매한 것을 계산하여 나중에 어음형식으로 돌아옵니
   다. 그리고 추가 발주같은경우에도 3개월정도 걸립니다. 그러나 시디는
   한 장에 천백엔 정도 로얄티 포함가격입니다. 시디롬은 발주도 1개월이
   고 추가 발주도 1개월에서 2개월정도 걸립니다. 마스크와 시디를 비교해
   보면 수익은 같습니다. 메이커측이 얻는 수익은 같습니다. 한 장당 이천
   오백엔정도....추가 발주를 해서 재고가 된다면 한 장당 오백엔정도 적
   자가 됩니다. 시디롬 같은경우는 재고가 남아도 그다지 타격이크지
   않고 재발주기간도 짧기 때문에 재고가 남을 일도 별로 없습니다.(재발
   주기간이 짧기에 필요할 때 마다 조금씩 다시 재발주 하면 됨)다른 PS
   가 닌텐도를 이긴 전략도 많지만. 굳이 설명하지는 않겠습니다.
   닌텐도와 인터뷰를 했는데요. 닌텐도의 작전은 소수 정예작전이었습니
   다. (소수정예로 전부 재미있는 게임이다.) 그렇게 이야기를하니까. PS
   소프트는 재미있는것도 없는것도 있지않습니까?닌텐도는 소수정예였기에
   만들기가 힘들었습니다.(아무나 만들어 팔수있는 것이 아니기에.. 재미
   있어야 하니까)사실 시디롬같은 경우는 카피가 많이 생겼습니다. 한국에
   서는 카피가 당연한 듯 여겨지지지만, 일본에선 99퍼센트 정품을 사용합
   니다. 라이터기만 있으면 복사가 가능하니까요, 미국은 20퍼센트 카피
   가 사용되고 유럽은 80퍼센트, 아마도 중국은 100퍼센트 일 것 입니다.
   그렇습니다. 닌텐도와 소니가 치열한 경쟁을해서 소니가 이긴것이죠.
   두개의 경쟁에 괜히 세가가 끼어들어 이기지도 지지도 않아 많은 손해
   를 보았습니다. 세가가 다음번에는 이기려고 드림케스트를 만들었지만
   .... 더욱 상황은 안좋아진 것이죠. 예전에 세가는 3번째하드웨어를 만
   드는 회사였지만 지금은 라이벌이 되었습니다. 캡콤도 세가 제품을 계속
   만들고있었는데 세가가 생산중지를 발표했습니다. 생산중지라니.. 안타
   깝습니다.
   세가가 얼마를 벌었는지 아십니까? 4천500억원입니다. 닌텐도는 적게나
   마 운이 좋았습니다.
   돈을 벌었으니까요 누구나 닌텐도가 적자라고 생각했지만 아니었습니
   다. 닌텐도는 포켓몬스터를 발매했습니다. 적색과 파란색을 발매했습니
   다. 적자 상황이었던 닌텐도는 포켓몬스터에 의해 적자에서 상황이 반대
   로 바뀌었습니다. 하드도 많이 팔리게 되었습니다.닌텐도는 게임보이를
   여러종류로 많이 팔았습니다. 예를 들면 게임보이. 게임보이 칼라 게임
   보이 칼라어드벤스 등등....결과적으론 닌텐도가 졌습니다. 닌텐도가
   본사가 교토근처에 본사가있었는데요, 그리고 본사를 지을때에도 현금으
   로 지불하였습니다.그정도로 돈이 많았습니다. 닌텐도를 발매했을때에
   는 칠천억엔정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게임큐브를 낼때에는 빌딩도 현금
   으로 지불하고해서 재정이 줄었을꺼라 생각하지만 팔천억엔정도로 늘었
   습니다. 지금 소니 전체는 힘듭니다. 하지만 소니 엔터테이먼트같은 경
   우는 소니수입의 40퍼센트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MS와 같은 경우죠
   그래서 부자와 부자가 전투를 하는것이죠 저희는 참가를 하지 못합니
   다. 세계부호들이 전투를하지만 캡콥은상관없습니다 하드를 만들진 않을
   것이니까요. 캡콤에서 하드를 만들고싶어할 때 하드가 하나 나왔습니
   다. 중국에가면 닌텐도64 기계에 캡콤이라 적혀있습니다 기뻣습니다.
   꿈이 이루어 진 것 입니다!!. 중국에가서 그것을 보고 우리도 하드를
   만들었다는 기쁨을 느꼈습니다.!! 강연회는 여기서 끝날지 모르지만
   내년에 재개할지도 모릅니다. 다음에 재계되면 꼭 참가해주십시오.
   닌텐도는 포켓몬스터가 나옴으로써 게임보이를 많이 팔수있었습니다.
   이제 여기서 저의 숙제는 마치겠습니다.

   이제 저번에 숙제를 내드렸던 손자병법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읽어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손자병법안에 들어있는 글자는 6천500자 밖에
   안됩니다. 6천500자는 읽으면 그냥 읽을수 있습니다. 안에들어있는 500
   자는 손자가 말하길 이라고 적혀있습니다 매번 그렇게 적혀있습니다.
   글자수는 얼마 되지 않지만 내용은 매우 심오하다고 할까요?
   손자병법은 매우 오래전사람입니다 실존인물인지도 잘 모르지요.
   얼마전에야 비로소 실존인물이란 것이 발혀졌습니다. 손자병법은 13장으
   로 되어있습니다. 전쟁은 서로 속이는 것이다. 라고 되어있습니다.
   전쟁을 이기는 방법에 대해서 적혀있습니다. 제가 여러분에게 전쟁을
   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회사내에서 회사원으로서의 생활. 게임을 만드
   는 사람으로서 살아남는 방법에대한 힌트가 들어있습니다.
   손자병법은 병법의 기본중의 기본 책입니다. 다른 병법서의 상당부분
   이 손자병법의 영향을 받을정도입니다. 그런 손자병법에 나오는 것처
   럼 서로간의 의사전달이나 상대를 배려하는마음이 개임이라던지 회사생
   활에 접목된다면 좋을것입니다. 여러분들께 손자 병법을 권한 것은
   일상생활에서도 손자병법이 많은 도움이 될것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