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KGCA 게임 아카데미 기획과정 7차 공개강의

-OKAMOTO 일본 CAPCOM사 개발 총괄 책임자-





㈜ 세종 KGCA 게임 아카데미

[ 오카모토 강의 내용 ]

"날씨가 매우 춥군요."

"거짓말입니다"

"전번에 약속한 선물을 가져왔습니다."

"CARTAN과 록맨등 엑스박스용 귀무자를 가져왔습니다."

"이 선물을 가지시려면, 가위바위보를 해야 합니다."

"게임 큐브도 가져왔습니다."

"바이오해저드와 기카 등등 역시 가위바위보를 해야합니다."

"귀마개도 가져왔습니다."

"제 수업이 지루할때는 사용해도 좋습니다."

"누룽지도 가져왔씁니다."

"오늘 대충 보니까 10000명정도는 온 것 같군요."

"제일 사람수가 많아진 시간은 가위바위보때 인 것 같습니다."

"오늘 수업을 끝나고 가위바위보를 통해서 선물을 나눠드릴것입니다."

"1년에 180만엔 정도 벌게된 제품은 카탄입니다."

"이제는 프로게이머도 있어야 할 것입니다."

"자신도 여러 개의 게임을 만들어봤지만, 카탄은 밸런스가 매우좋고

"정말로 재미있는 게임이라 생각됩니다."

"올해 가을쯤에 발매 할 예정이므로 꼭 구입해주시기 바랍니다."

"가격은 오천엔정도 합니다."

"여러분도 카탄을 하면서 부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우선 PC판하기전에 보드용으로 먼저 출시됩니다."

"그럼 이제 수업을 시작하겠습니다."

"잘 부탁합니다. (한국말로)"



"수업에 처음 참가하시는 분은 이번에도 많군요."

"마지막까지 참가하시는 분에게는 뭔가를 드릴지도 모릅니다."

"오늘도 처음 오시는 분이 많아 복습을 하면서 하겠습니다."



"첫번째 법칙에 대해서 설명 하실분은 앞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첫번째 법칙이란 것은 장르나 이런 것을 구분해서 새로운 것을 개척해"

"나간다는 것입니다. 콜라를 예로 들어 첫 브랜드에 의해 개발된 상품은"

"그후로 유사 상품이 나와도 그 첫 브랜드의 힘에 눌린다."



"두번째 법칙에 대해서 설명 하신분은 앞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첫번째 법칙에 의해서 시장을 형성 시켰을 때 그것을 기반으로 새로운 "

"기반을 개척해나가는 것이 두번째 법칙이라 합니다."



"첫번째 법칙이 콜라라하면, 두번째 법칙은 펩시라 할수 있으며"

"그외 나머지 시장은 남질 않습니다. 맥콜 같은 기타 등등은 팔리지 않습니다."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만 하며 그것을 우린 신 카테고리 법칙이라고 합니다."



"신 카테고리 법칙은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것이다. 게임으로 예를 들면

"드래곤 퀘스트가 첫번째 법칙이라면, 파판이 신 카테고리라 할 수 있다."

"그것으로 일본식 롤플레잉은 첫번째 두번째 법칙으로 장르가 변하질 않았다."



"일본식의 롤플레잉에서는 시뮬레이션과 롤플레잉을 붙혀버린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시뮬롤플레잉이 파이어엠블렘이 첫번째 법칙이라면,"

"두번째 법칙이라면, 택틱스 오우거라 할수있습니다."



"두번째 법칙은 대립의 법칙이라 할수 있습니다."

"파이어엠블렘은 2D이며 택틱스 오우거는 3D입니다."



"여러분은 게임소프트웨어를 얼만큼 사십니까?"

"저는 게임을 사지 않고 게임 회사에 전화해서 몇 개 보내달라 한다."



"저를 통해서 게임 회사에 전화를 해서 얻어 올 테니 어떤 게임을 원하십니까?"



"정의 아군!!(누군가)"



"정의 아군은 잘모르겠습니다. 일본과 타이틀명이 좀 다른가 봅니다."



"혹시라도 미인의 누나를 소개 할 수 있다면, 게임 씨디 20장을 드리겠습니

다."

(누군가 손을 듬)



"(오카모토) 환희…"



"첫번째 법칙과 두번째 법칙과 신 카테고리 법칙을 설명 하겠습니다."



"스타크래프트에 대한 숙제를 내줬습니다. 많이 연구해보신 분은 손을 들

어 주십시오"



"스타크래프트 플레이 하는 것은 좋아하시는 분은 손을 들어 주세요!!"



(누군가 손을 듬)



"프로게이머 였습니다."



"그럼 1년간 수입은 어느정도 됩니까?"



"….."



"저는 180만엔 정도 법니다."



"오늘 오카모토 전무님과 같이 플레이 해보고 싶으신분?"

"그리고 거기서 누님이 있으신 분?"



"캡콤은 현재 첫번째 법칙이 스타크래프트라면, 두번째 법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스타크래프트는 한국에서만 200만장이상 팔린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과 일본의 인구수 비율은 한국이 1/3정도 됩니다. 한국에서 200만장이

라면, 일본에서는 600만장이 팔려야 합니다."



"이중에서 코코캡콤에 입사 하시고 싶으신분은 이력서를 써주세여!!"



"얘기를 좀 바꿔서 캡콤이 노리는 것은 첫번째 법칙에 반영된 스타크래프트

를 이기기 위해서는 두번째 법칙을 이용하여 네트워크가 역시 가능한

플레이스테이션 2용으로 개발하여 대만과 한국시장을 점령할 계획입니다."



"기대해주십시오"



"이렇게 얘기해서 히트를 내지 못하면, 저도 부끄럽기에 확실히 히트시겠습니다"



"바이오해자드는 잘 만들었다 생각하지만, 게임 큐브가 열악하여 실패했다."



"스타크래프트는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렸지만, 일본에서는 스타크래프트

가 별로 팔리지 않았다. 그럼 왜 스타크래프트가 한국에서 잘 팔렸는지에

대한 이유를 아시는 분은 손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1: "여러생각이 있지만, 집약적으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수입이 있는거

져…"



2: "그때 생각이 기본적으로 시스템 자체가 대전할 수 있는 욕구를 일으켜

주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3: "현재 사회자체가 스피드가 빨라지고 있다. PC방을 찾는 젊을이들이 "

"대전을 할수 있는 기반에서 리얼타임 전략 시뮬이라는 것과 다양한"

"유닛의 조합과 스피드한 게임 진행에 있는 것 같다."



4: "스타크래프트가 한국에서 히트를 친 이유는 몇가지 법칙이있다."

"말씀하신대로 첫번째 법칙이 있었다. 그것은 스타크래프트는 그 법칙에"

"맞는것이므로 또 다른 경쟁자에 의해서 더 큰 히트를 칠수가 있었다"

"또한, 95%법칙이라 생각한다. 바로 패치라는 부분이었고, 미묘한 차이에"

"의한 패치라 할지라도 그것으로 인해 게임에 더 열중 할수도 있었다."

"게임 디자인의 특성이 접근하기는 쉽고, 통달하기에는 어려웠기 때문이다."



"아 훌륭합니다."

"또 다른분 의견이 있으시면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5: "저는 스타크래프트를 처음 해봤지만 상당히 재밌었다."

"처음 해보았을 때 전략을 내세워서 순간 폭파 시키는 맛이 있었다."

"그런 재미를 줄 수가 있는게 장점이 아닌가…?"

"스타크래프트의 제일 재밌는 요인은 서로 팽팽하기 때문이다."

"스트리트화이터 같은 경우는 상대가 강하면 재미없을 것 같다."

"저는 스타크래프트는 네트워크 게임이기 때문에 상대가 될수 있는지 물어

본후에 게임을 한다. 가장 좋은 요인은 사람과 사람이 어울려 하기 때문에

재미있다. 컴퓨터를 상대로 하는 것은 더 재미없다. 그것은 컴퓨터가 왠지

교활할 것 같기 때문이다."



6: "제가 생각하는 스타크래프트는 어떤 모임의 활용 수단과 동시에 화제 수단도 될수 있었다."



"한국에 프로 게임 리그라고 있었죠? 그것에 대해서 설명을 좀 해줬으면 합니다."



7: "프로게임 리그란? TV에서 방영되가면서 여론을 형성하게 되어 각 팀별

로 구단이 형성되게 되었다. 요즘은 사라져 가는 추세 입니다."



"그렇습니다. PC방 대회 제외하고, 스폰서가 있는 큰 대회가 있었다. 평균

상금액은 70만엔정도 였고, 당시에는 기업이 스폰서였고, 당시에 한국은

불황이 이었고, 게임을 통해 인프라를 구축하여 유저들을 끌어 모으려 했

다."



"스폰서를 한 것이 성공의 요인이 되었고, 여론에 의해서 프로게이머를 만들었지 않았는가?"

"일반 유저들에게는 매스컴에 의한 광고를 하였으며, 그런것을 통해 나도 저런 것을 할수 있지

않은가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는가여?"



"프로게이머는 한게임 이외에 여러가지 게임을 잘해야 했지만, 거기서 한가

지를 꼭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이 스타크래프트였고, 그것이 바로 성공의 용인이 되지 않았을까?"



"그렇지만, 스타크래프트의 반대 시장에 대해서 캡콤의 게임을 만들겠다."



"스타크래프트의 반대 되는 게임을 만들고 싶으신분은 이력서를 넣어주시기 바랍니다."



"캠콤 마케팅 팀장을 소개 시켜드립니다."



(일어선다..팀장)



(박수)



"스타크래프트에 대한 또다른 이유를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8: " 우선 먼저 질문을 하겠습니다.혹시 한국의 피씨방을 가보셨습니까?"

"우선 피씨방은 각 컴퓨터마다 정품 게임 소프트웨어를 구입 해야 한다."

"여기서 한국에 200만장 넘게 판량이 피씨방을 포함한건지"

"일반 유저만 팔린건지에 대해서 말씀해보시기 바랍니다."



"블리자드에서 들었다."



"제 생각에는 스타크래프트는 시각적 효과각 매우 큰 것같다."

"또한, 전쟁이라는 폭력성이라는 것이 사람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였으며"

"순간 순간의 상황들을 블리자드에서 기획의도였다고 생각하십니까?"



"……(생각중)"

"굉장히 어려운 질문 이시군요?"

"블리자드 역시 그런 계산은 했을것이다. 우연히 하지만, 게임을 개발할

때"

"어떤 가능성을 예견하기도 한다. 그렇지만, 여기서 가장 무서운 것은"

"버그를 가장 조심해야 한다. 가장 우연성이 좋았던 것은 스타크래프트라한다.

우연성이 좋았었다. 스트리트파이터 역시 그런 10컴보가 없었는데"

"게임 하다가 그런 경우가 가끔 들어나 우연성 성공이었다 생각한다."



9: "스타크래프트의 히트 원인중에 하나는 정품 소프트웨어 구입 인식이 부

족하였지만, 영업쪽면에서도 상당히 중요한 요인이었을 것이다."



"훌륭합니다."



"계속적으로 얘기를 하면, 끊이지 않을 것 같기에 다른 반대 되는 질문이 있으십니까?"



10: "스타크는 예쁜 여자 캐릭터가 없어서 싫다."



11: "너무 대전 되는 중심으로 인해 특히 팀플레이어에서 직접 으로 종족간

의 보완이 중요하다.""전술에서도 너무 축소가 된 것같다."



"그럼 질문하시는 분은 어떻게 개조를 했으면 합니까?"



11: "일종의 가위바위보 형식에서 하나가 이기면, 하나가 지는 특성으로"

"자신이 부족한면을 상대가 보완 해주는 요소가 있으면 한다."



"그럼 다르분은 없으신지여?"



12: "개인적으로 스타크의 리얼시뮬에 지겹게 생각한다."

"1인칭 슈팅 게임과 어떤 전략을 종합한 요소가 부족하지 않은가?"



"그렇다면 스타크래프트2를 만드신다면?"



12: "일단 풀 3D라 하고, 단독적인 플레이에 치중했으면 한다."



"디아블로 2는 플레이 해보셨습니까? 손들어 보세여…"

"원래 디아블로2는 캐콤에서 유통을 담당했지만 일본에서 안팔렸다."

"그런데 독일에서는 600만장 팔렸지만, 일본에서는 500개 정도 팔렸다."



(모두 웃음)



"계속 의견을 듣고 싶지만, 다음 수업에 질문 요청이 있으시면 말해주시기 바랍니다."



13: "캡콤에서 개발되는 대전(얼터..)에서 어떻게 그렇게 리얼하게 만들었는지?"



"그건 캐콥에서 만든게 아니라 유통만한거다. 그리고 캡콤에는 격투기 매니아가 매우 많다."



(통역자) "저도 운동 매니아 입니다."



"혹시 스모?"



(웃음 바닥)



"다른 요청이 있으시면 또 말씀 해주시기 바랍니다."

"아 저기 모자 쓰신 여자분한테 물어 보겠습니다."



14: "게임을 재밌게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픽 좋은거랑 재밌게 돌아가는거 이외에 없습니다."

"데빌메이크라이 2를 만들 걔획입니다."



"앞으로 바이어 해저드만 게임 큐브에서만 나옵니다."

"엑스박스에서는 안나오고, 바이오 해저드를 하고 싶으시면 게임 큐브를"

"사셔야 합니다."



"캐콥 연락처를 적어 드릴 테니 다음 미국에 강연회를 갈 때 보내주신"

"이력서를 보고 채요하겠습니다."



"연락처 : 02 - 2057 - 9550"



"바이오 하자드 리버스라고 새로운 타이틀을 내놓게 되는데 플레이어가"

"좀비가 되어 경찰관등등을 좀비로 만들어 버리는 게임입니다."

"서로 협력하여 물건을 움직이는 등등도 각각 있으며, 현재 개발중이며"

"제가 봤을때는 재미가 있었을 것 같다."



15: "스타크래프트보다는 위닝 일레븐 처럼 네트워크 스포츠게임 에 대한

"장르로 개발해보고 싶은 생각은 없으신지여?"



"매우 좋은 질문이었습니다. 저도 네트웍 스포츠 게임을 만들고 싶다."



16: "얼마전에 바이오 해저드 영화를 보셨는지?"



"한국에 나왔습니까? 아…이상한데여.."



16: "…아…미국에서 봤습니다."



"…음…미국에서는 개봉되었습니다."

"한국 영화관은 한편에 얼마인가여?"

"음..일본은 한국 돈으로 18000원이며, 지정석 또한 사야하며, 좀 비싼 것은

"10000엔도 있으며, 영화를 보면 또 식사를 해야한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바이오 해저드는 아마 영화관에서 정리 1 위로 되었을 것입니다."



"바이오 해자드 영화는 기대 하지는 마시고, 그냥 적당히 볼만합니다."

"영화에서는 DVD로 200만장 정도 팔생각입니다."

"영화 관람료가 7000원이라면, DVD보다는 더 저렴하겠져…"

"한번 봐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왜 미국에서까지 가서 바이오 해저드를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17: "꼭 새로운 장르에 대해서 꼭 분리를 해야 되는가? 다 같은 맥락이 아닌가?



"여기서는 약간의 뉘앙스 차이이다. 명칭은 신 카테고리 법칙이라고 했지

만, 남은 시장에서 어떻게 개척해야 되는가에 대해서 신 카테고리법칙이라 한다."

"여기서 항상 그 카테고리에서 반복적으로 새롭게 합성하여 개척해나가야하

는 것이 중요하고, 그것이 신 카테고리라 한다."



"일단은 합성해보고 시장에 여부를 판단할 수가 있다."

"이런것이 바로 신 카테고리 법칙이며, 첫번째 법칙이라는 것은 처음에"

"아무것도 없었을 때 시작하는 것을 말한다."



"또 다른 질문?"



18: "와레즈에 의해서 패키지 게임 정품 구입에 차질이 있어 온라인 게임

에"

"수입이 몰리지 않는가? 이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복제품은 만들어서도 안되고 해도 안되고, 그리고 복제품은 그 나라의 경

제 사정에 의해서 그 수량을 따라간다. 이것은 국력에 의해 좌우 되며, 저

는 왠만하며, 복제품을 안썼으면 하는 것은 한국의 국력이 올라가는 것이

기 때문이다."



"지난달에 타이에 갔었는데 복사 가방이 있었는데 그것도 한국에서 복제품

을 만들었다면서 비싸게 파는 것을 봤다."



"기술적으로는 다 복제품을 어디서든지 다 만들수가 있다."

"좀 힘들지만, 그래도 정품을 구입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질문을 받겠습니다."



19: "저는 일단 고등학생이구요. 한국에서는 IT산업에 많이 지원을하고있

다."

"현재 게임을 제작해보고 싶은 학생들이 많다."

"일단 게임을 제작하고 싶은 학생들을 위해서 어떤 공부에 필요한"

"도움이 필요한 것을 말해주시기 바랍니다."



"한국 학생들은 책상에서 공부하고 있지 않나요?"

"한국 부모님들은 교육열이 높지 않나여?"

"중요한것은 어디에 시간을 많이 두어야 하는 것이 중요하고,"

"여기서 밸런스가 매우 중요하다."

"진지하게 놀고, 진지하게 공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결국, 수학이 좋다고 해서 수학만 하는 것은 안좋다."

"여러가지의 일들이 밸런스에 맡게 스며드는 것이 매우 좋다."

"오로지 그거 하나다."

"일단 두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특화를 하는것과 집중을 하는것이다."

"오로지 프로그램만 하는 것이라던가…"

"게임 하나만 특화를 한경우 그 사람이 게임 회사에 들어가지 못하면"

"매우 비참해질것이다."



"그럼 약속대로 가위바위보를 통해서 선물을 나눠 주겠습니다."



-끝-









출처 : 게임아카데미 KG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