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마비노기 패치로 인해서..
앞으로 두고 보면 알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던전 보상이 약 1/7정도로 줄었으니... (제 경우입니다)
어떻게 될지는...'-')
2004.08.26 19:32:26 (*.48.121.93)
시클라멘
=ㅅ= 결국은 최초(?)의 실험이 되겠군요...
2004.08.26 22:09:58 (*.44.88.14)
park.kid
돈의 유입이 절대적인 요소는 아니겠지요. 결국 시중에 풀려 있는 돈을 얼마나 기분좋게 회수할 수 있을까 하는 문제인데, 딱히 데브켓의 발상능력(...) 으로 보아서는 나쁘지 않은 결말이 나올 것 같습니다. (염색질로 돈을 기분좋게 날리는 사람들을 보면 말입니다.) 결국 한정된 선택공간일 수 밖에 없는 머드게임에서는 역시 소비를 촉진시키는게 최고의 답안이라고 생각합니다.
2004.08.27 01:18:18 (*.48.121.93)
시클라멘
//park.kid
죄송하지만 염색은 소비가 아닙니다.(상점에서 판매되지 않으므로 통화의 양또한 줄지 않습니다.) 데브캣의 발상능력으로 인해 이미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결말이야 어찌됐든 과정은 말그대로 최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강압적진행. 패치발표가 있은후 일주일도 되지 않아 바로 본섭에 적용.)
2004.08.27 01:20:51 (*.48.121.93)
시클라멘
아...하지만 결말만 좋다면야....(그게 최선이었다고 말씀하신다면 제가 반박할 여지가 없군요. 애초에 질문도 그게 최선이었는지 분명하질 않아서 했던 것이니..)
2004.08.27 04:36:44 (*.134.64.223)
차칸앙마
저런 경우 돈을 사재기? 해 놓으신 분들이 많은 이득을 취하실 수 있게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정 기간동안 나아짐은 있지만 또 하나의 과제가 눈 앞에 떨어지게 되지요..
무지막지한 양의 재화를 가진 사람들에 의해 게임 내 경제가 좌지우지 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적어도 인플레이션은 없어지겠지만 몇몇 극소수의 대 제벌의 등장을 막을 수는 없다는..
=ㅁ= 적어도 게임 내 인플레이션은 좋지 아니하므로 나쁘지는 않겠지요.;
2004.08.27 20:08:21 (*.126.45.202)
스틸싫다;;
인플레이션을 디플레이션으로 막았다간 약은 사람들만 득을 보게 되는 사태가 벌어진답니다~
2004.08.28 00:40:12 (*.44.88.14)
park.kid
시클라멘//아아, 그랬군요^^; 사실 마비노기는 전혀 모릅니다. 마비노기를 소재로 이야기를 하셔서 염색을 가지고 이야기를 했던겁니다. 일반적인 것을 가지고 이야기를 꾸려 나갔더니 잘못된 것이었군요.
음 그렇다고 해도 소수의 대 재벌들이 직접적으로 다수에게 영향을 끼치거내 해악을 줄 수 있을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게임 시스템 자체의 일부분을 '독점' 하는 행위가 불가능한 한에서는 많은돈은 결국 따분함만을 낳을 뿐입니다. 아마도 게임상에서의 인플레가 가지는 해악의 주 초점은 계속해서 공급되는 자본이 재화의 구입과 소모를 통해서 사라지지 않고 축적된다는 점에 있겠지요. 그리고 그건 PC간의 거래사이에서 화폐가치가 떨어진다는 결과를 낳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도박을 통한 소모가 좋지 않겠나 라고 생각되는군요. 간단한 룰의 트레이딩 카드 게임같은것 말입니다. 아니라면 개인이 자신의 소유로 가질 수 있는 것을 늘리는 방법도 있겠군요. 배, 비공정, 용암사이를 해엄치며 대륙을 오고가는 뱀같은 것들을 개인적으로 소모하는 것 말입니다. 샤이암이었던가? 그 개인소유의 국가를 지닌다. 라는 개념의 머드게임같은 경우는 자신의 국가를 발전시키는데 재산을 쏟아붇는다, 라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것외에도 깃발, 휘장, 멋으로 달고다닐 수 있는 까마귀, 이온스톤따위도 있겠군요.) 결론적으로는 공급을 줄이는 쪽 보다는 즐길 수 있는 폭을 넓히는게 게임이라는 측면에서 이롭지 않겠나 하는것입니다.
앞으로 두고 보면 알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던전 보상이 약 1/7정도로 줄었으니... (제 경우입니다)
어떻게 될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