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리던 7월11일 초사이어인 각성!!
친구와 함께 헑헑 거리며 게임센터에 가니
업데이트에 맞춰 변경사항등. 메뉴얼까지 가져다 두었더군요..
랭크 덕분에 아무것도 안하고 바로 사용가능이 되서 가장 조아하는 트랭크스를 골랐는데 시작 부터 C or B 랭크 선택가능했던
충격과 공포닷!!! 베지터가 트랭크스를 보고 "사이어인 바겐세일이군"이라고 했던말이 기억날정도로 사이어인이 넘쳐나더군요..
손오공의 경우 격투중 중간중간에 순간이동을 하기때문에 견제하기가 힘들어졌지만 기본적인 성능면에선(순간이동,메테오,순간이동가메하메 등) 오히려 일반 손오공이 더 좋은느낌..
트랭크스는 일반격투에서 검 발도등으로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했는데 사이어인 버전은 콤보콤보 콤보 콤보 격투밖에 모르는 바보가 되었습니다 초근접캐릭이 됬는데 의외로 데미지면은 약함.
손오반은 혼자 유일하게 사이어인2으로 각성이 가능한데 콘솔게임에서의 메테오,레이징 시리즈 처럼 격투중간에 차지 공격이 가능해졌는데 데미지가 조금 후덜덜..
베지터 아마도 사이어인 캐릭들중 최강이라고 생각. 일반 버젼인 베지타의 "내가 우주 제일이닷"을 발동한 버젼과 데미지가 필적하고 원작에서 완전체가 된 셀을 상체를 날려버렸던
파이널 후렛쉬는 원기옥급 데미지.
아직 사용 법을 몰라 스토리모드에서만 연습해봤는데 사이어인들은 쉴틈없이 공격을 하지 않고 두들겨 맞을경우 변신이 풀려 죽을수 밖에 없는(셀의 칙쇼! 보다도 심함 )상태가 됩니다
그렇기에 사이어인 특유의 스피드를 이용해 전국 네트워크 대전에선 사이어인 캐릭을 사용하는 유저들은 미친듯이 공격을 퍼붓는데
그만큼 금방 변신이 풀려 맞아죽는 캐릭들도 많이 보이는데
LOL에서 신캐릭 추가되서 난장판을 쉽게 보는것과 같이 시간 지나면 해봐야할듯...
스토리 모드는 연습,네트워크 하기 싫은 유저들이 게임을 즐기기 충분해졌기에 너무 낮은 난이도였던 연습모드와 자신이 없어 네트워크를 하질못했던 사람들까지 게임을 즐기는게 가능해졌으니
많은 사람들이 즐기게 될듯.
스토리에 따라 npc와 싸운다던가 상점에 들려서 아이템 구매등. 인공지능도 조절되서 의외로 잘싸워서 이전 난이도를 생각하고 하다가 게임오버 당한.
13년 3월에는 새로운 극장판이 개봉한다하고 신캐릭들도 더 나온다하니 기대중.(야무차를 넣어주세요 ....)
일본판 목소리도 좋다고 생각하지만
드래곤볼은 개인적으로 한국분들 연기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신작 극장판등이 한국에서 개봉된다고해도 다시 듣지 못할 목소리도 있어 안타까운
ζ*’ワ’)ζ < うっうー
뭐 저 마그라는게 버그가아니라 유니크 마그일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