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열혈쿄 라고 합니다. 앞으로 활동...할려고 노력할태니 잘부탁드립니다 (__)


음... 간단히 말해서 몹몰이. 여러마리의몹을 맞지 않고 (또는 강한 방어구를 지닌자가 ) 강제로 끌어들여

자신의 파티가 있는곳으로 유인하여 한번에 몰살하는 고도의 전략플레이라고 좋게 설명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온라인게임의 한계 상 몬스터는 한정되어있고 그곳에서 그 파티만 플레이하는것은 아니므로

(모든 사람이 같은조건하에 게임을 한다는 전제로) 다른사람들이 보기에는 안좋아 보이는것입니다.

(정작자신이 할때는 욕한다고 뭐라하지만 말이지요) 일단 대표적... 은아니지만 본인도 오래즐겨온

라그 에서도 그렇고 가끔즐기는 릴 온라인도 그렇지요. 뭐 문제점이야 다들아실태고 대책방안이라 제목

을 달았으니 한번꺼내놓아 보겠습니다.


1. 일정거리이상 멈추지않고 이동시 이동을 멈춘다.

뭐 대표적인 방안이라 할수 있습니다. 이미 리니지2 에서도 사용되고 있는 방법이지요. 이것은 플레이어

가 몬스터와 싸우다가 필사적으로 (이동속도가 느리다면 바로 뻗겠지만.) 도망칠수있도록한 배려이기도

합니다. 가장무난한 방법이지만 리니지2 처럼 광범위한 필드에서나 통용될수있는 방법이지요.


2. 자신을 공격한 플레이어가 일정거리 이상벗어나면 노멀행동모드로 전환한다.

라그에서 쓰여지는 방법입니다. 뭐... 보통사람들은 흘렸다 라고도 표현합니다만 그래도 잘하시는분들

은 꿋꿋하게 돌아오셔서 줏어가시지요. 어느정도 몹몰이에 대책이 된다고는 생각합니다만 약간의 테크

닉만 있으면 충분히 커버할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여기서부터는 본인의 생각/의견 입니다.)

3. 일정수이상의 몬스터가 모였을때 그들은 합체기를 발동한다!

... 그런겁니다 -털썩. 몬스터도 언제까지나 인간들에게 당할수 만은 없는겁니다. 유명한 제트 스크림 어

택 이라던지, 한몬스터가 장렬히 자신을 희생해 몹몰아가는 분의 다리를 붙잡고 늘어진다던지 등;; 여러

가지 방법을 생각해볼수 있습니다. 보통 필드나 던전에는 같은 종류의 몬스터들이 옹기종기 모여 살고

있습니다. 여태껏 인간에게 당해왔고 인간에게 당할것이라 생각해온 몬스터들이 드럽게 튼튼한 갑옷을

입고 동포들을 툭툭쳐서 끌고가는 그런 고난이도의 수법에 대항하기위해 만들어낸 방법일지도 모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오크종족이 모여있다던지 그런 약간 인간형 의 몬스터들에게 적합하다 생각합니다.

4. 일정 타임이상 공격하지 않을 시에는 도망가버린다.

주로 하등한 몬스터에게 어울릴꺼 같은 설정입니다. 먹이다 싶어서 계속 따라갔는데 잡지를 못하니 포기

하고 자신이 있어야할곳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설정입니다. 동물 의 경우를 보면 육식동물이 초식동물을

사냥할때 상대방이 도망치고 있는걸 잡지못하면 일단 포기하고 보지않습니까? 그런걸 도입하는겁니다.


대충 이정도... 입니다만 여태껏 생각해왔던것들이고 이곳에 가입한 기념으로 글로 남겨봅니다.

그런데... 저렇게 강압적으로 몹몰이를 못하게하면 파티플레이는 어떻게 하냐 라고 하실분들이 있을껍

니다. 리니지 2 에보면 꽤나 괜찮은 예가 있습니다. 바로 파티형 몬스터지요. 적게는 2마리 많게는 5~6

마리 특히 이번에나온 레이드보스 같은 강한 파티형 몬스터까지 던전뿐만이 아닌 외부에서의 파티플레이

도 할수있게끔 해놓은것들입니다. 파티플레이라는게 각자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최대한 살려서 위험한

몬스터를 사냥하여 위험한 던전을 뒤져서 보물을 찾는것 이라 생각합니다. 라그나 릴같이 잔뜩 몰아다가

한방에 지지고 볶고하는건 그저 노가다가 아닐까 합니다.



음.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