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아이디어
![[레벨:13]](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13.gif "포인트:16257point (43%), 레벨:13/30"){kind=icon}
neolith![[레벨:0]](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0.gif "포인트:0point (0%), 레벨:0/30"){kind=icon}
56음. 스타용 bot 을 만들어서 인공지능 계산에 관련된 부분을 외부 스크립트로 빼서 모듈화 할 수 있게 해놓으면 어떨까요?
완전 처음부터 만들기엔 너무 힘드니까, 맵은 게임리그들에서 쓰는거 몇가지로 한정을 하고, 프로게이머들의 빌드오더나 전략전술들을 스크립트화하는 겁니다.
이번달은 임요환팩, 다음달은 홍진호팩.. 같은 식으로
BOT 끼리 싸움을 붙여서 누가 강한가 겨루는 것도 재밌겠네요. 뷁 에이지(break age) 보다 재미있지 않을까요?
실제로 하려면.. 스타에서 쓰이는 UDP 패킷들을 모두 분석해야 한다는 점들과 현재 메모리 안에 있는 유닛들에 대한 현황을 분석하는 것부터 해야겠군요
그리고 예의상 bot 을 만들때에는 메모리 안에 있는 남의 유닛 정보는 읽지 않도록 해야 할것 같음.
aspect oriented programming 스타일의 스크립트가 되어야 할 듯.. 게임 전체의 전황을 살피는 센서들이 다음의 액션에 대해 보고를 하고, 메인 커맨드에서는 보고중 우선순위와 실행 가능성등을 추려서 액션을 만들어내는 식으로..
전황을 살피는 센서들이라면
1. 자원 상태에 대한 센서 (나의 보유 자원저하시 경고, 멀티 시점 임박시 경고)
2. 전략적 상태에 대한 센서 (정찰과 적의 테크트리 분석, 어떤 유닛을 뽑아야 하는가 권고)
3. 전술적 상태에 대한 센서 (어디로 어떤 병사들을 보내야 하는가)
4. 유닛단위 컨트롤에 대한 센서
등등등
쉽지 않을려나.. 흐음
완전 처음부터 만들기엔 너무 힘드니까, 맵은 게임리그들에서 쓰는거 몇가지로 한정을 하고, 프로게이머들의 빌드오더나 전략전술들을 스크립트화하는 겁니다.
이번달은 임요환팩, 다음달은 홍진호팩.. 같은 식으로
BOT 끼리 싸움을 붙여서 누가 강한가 겨루는 것도 재밌겠네요. 뷁 에이지(break age) 보다 재미있지 않을까요?
실제로 하려면.. 스타에서 쓰이는 UDP 패킷들을 모두 분석해야 한다는 점들과 현재 메모리 안에 있는 유닛들에 대한 현황을 분석하는 것부터 해야겠군요
그리고 예의상 bot 을 만들때에는 메모리 안에 있는 남의 유닛 정보는 읽지 않도록 해야 할것 같음.
aspect oriented programming 스타일의 스크립트가 되어야 할 듯.. 게임 전체의 전황을 살피는 센서들이 다음의 액션에 대해 보고를 하고, 메인 커맨드에서는 보고중 우선순위와 실행 가능성등을 추려서 액션을 만들어내는 식으로..
전황을 살피는 센서들이라면
1. 자원 상태에 대한 센서 (나의 보유 자원저하시 경고, 멀티 시점 임박시 경고)
2. 전략적 상태에 대한 센서 (정찰과 적의 테크트리 분석, 어떤 유닛을 뽑아야 하는가 권고)
3. 전술적 상태에 대한 센서 (어디로 어떤 병사들을 보내야 하는가)
4. 유닛단위 컨트롤에 대한 센서
등등등
쉽지 않을려나.. 흐음
imcgames 의 김학규입니다
2003.03.09 11:56:33 (*.215.235.98)
![[레벨:2]](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2.gif "포인트:605point (54%), 레벨:2/30"){kind=icon}
까뮤드리체 음.. 대충이해가.. 가는데.. .. 왠지.. 이해가.. 조금 어렵다는것은.. 나의 무지란..말인가..ㅜㅜ;;
2003.03.09 18:50:43 (*.147.157.99)
neolith 임요환풍의 ai 로 작동하는 거겠죠.
임요환이 즐겨쓰는 시작하자마자 맵 중앙에 배럭짓기라던가 --;;
그리고 임요한이 아니라 요'환'입니다.
임요환이 즐겨쓰는 시작하자마자 맵 중앙에 배럭짓기라던가 --;;
그리고 임요한이 아니라 요'환'입니다.
2003.03.09 23:44:45 (*.248.206.19)
그럼 자동으로 플레이 되는건가요?
예를 들어 임요환의 플레이 타입으로 게임이 흘러가면 플레이어는 그 플레이 타입에 맞춰
공동 플레이(?)같이 플레이 하는것
예를 들어 임요환의 플레이 타입으로 게임이 흘러가면 플레이어는 그 플레이 타입에 맞춰
공동 플레이(?)같이 플레이 하는것
2003.03.09 23:47:51 (*.147.157.99)
neolith 아뇨. 반대로 플레이어의 대전상대가 되어주던가, 멀티 플레이 할때 옆에 끼던가하는 그냥 하나의 플레이어 대체
2003.03.10 00:31:44 (*.52.151.154)
![[레벨:10]](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10.gif "포인트:10175point (62%), 레벨:10/30"){kind=icon}
최길석 그런 것이라면 하나의 상품으로도 가치가 있을거 같습니다.
임요환 팩 Ver 1.0 , 강도경팩 Ver 1.7 이런식으로 패킷형태로 팔면 나름대로 팔릴지도 라는
임요환 팩 Ver 1.0 , 강도경팩 Ver 1.7 이런식으로 패킷형태로 팔면 나름대로 팔릴지도 라는
2003.03.10 00:37:18 (*.52.151.154)
최길석 그리고 옛날 "스타드레프트" 란것이 한창이던 시절에 그 프로스램을 이용하여 컴퓨터가 사용 하는 필드오더를 수정할수 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컴퓨터가 페스트닥탬 나오고 페스트 케리어 나오고 했었던 추억이 가물가물합니다
컴퓨터가 페스트닥탬 나오고 페스트 케리어 나오고 했었던 추억이 가물가물합니다
2003.03.10 10:46:07 (*.147.157.99)
neolith 저같아도 저런게 나오면 돈주고 진짜 살 것임. 스타를 좋아하지만 막상 실력이 딸려서 지면 열받기 때문에 대전은 잘 못하는 저처럼 소심한 사람한테는...
아 그리고 나중에 '스타력 측정국' 같은 식으로 컴퓨터의 전술 변화를 기록해두었다가, 리플레이와 함께 볼 수 있도록 BOT는 이 타이밍에 이렇게 하기로 결정했었다 라는 로그도 남겨놓으면 재밌을거 같네요
그리고 처음부터 bot 를 만드는게 너무 어렵다면, 각 종족의 최소 기본유닛(마린, 저글링, 질럿)에 대한 부분만 갖고 (노 업그레이드) 라도 만들어보고 싶네요
아 그리고 나중에 '스타력 측정국' 같은 식으로 컴퓨터의 전술 변화를 기록해두었다가, 리플레이와 함께 볼 수 있도록 BOT는 이 타이밍에 이렇게 하기로 결정했었다 라는 로그도 남겨놓으면 재밌을거 같네요
그리고 처음부터 bot 를 만드는게 너무 어렵다면, 각 종족의 최소 기본유닛(마린, 저글링, 질럿)에 대한 부분만 갖고 (노 업그레이드) 라도 만들어보고 싶네요
2003.03.10 11:30:12 (*.114.22.66)
전에 말씀하신 스타 BOT군요..
음.. 가능은 하겠지만.. 그때그때 상황에 따른.. 세세한 컨트롤과.. 빌드오더와 같은..
전략의 무한한 수정은.. 흐음.. 어렵지 않을까요..?
더군다나.. 초반 정찰에선.. 정찰을 함으로써 얻어지는 AI 의 이득이란.. 아무것도 없으니.. (컴은 언제나 맵핵..ㅡ_-..)
음.. 가능은 하겠지만.. 그때그때 상황에 따른.. 세세한 컨트롤과.. 빌드오더와 같은..
전략의 무한한 수정은.. 흐음.. 어렵지 않을까요..?
더군다나.. 초반 정찰에선.. 정찰을 함으로써 얻어지는 AI 의 이득이란.. 아무것도 없으니.. (컴은 언제나 맵핵..ㅡ_-..)
2003.03.10 11:37:06 (*.114.22.18)
어디어디 가서.. 어떤건물만 부시는 드랍과..
교전중.. 피 적은 놈만 골라서 일점사나.. 상대방의 빌드에 맟춘.. 맟춤 빌드.. 확장 타이밍.. 맵 지형을 이용한 공격.. 등등등..
산적해있는 과제들..ㅡ_-..
그런 세세한 부분까지 AI 가.. 상황에 따라서 수정하고 응용할수 있을까..
어렵지 않을까요..ㅡ_-a 그리고 초반유닛으로만으로는.. 그 BOT를 특징짓는.. 그런 전략 전술은.. 뚜렷하게 나오지는 않을듯..
혹시 모르죠.. 이윤열 테란 BOT는.. 치즈러쉬가 제일 무서울지도..ㅡ_-..
교전중.. 피 적은 놈만 골라서 일점사나.. 상대방의 빌드에 맟춘.. 맟춤 빌드.. 확장 타이밍.. 맵 지형을 이용한 공격.. 등등등..
산적해있는 과제들..ㅡ_-..
그런 세세한 부분까지 AI 가.. 상황에 따라서 수정하고 응용할수 있을까..
어렵지 않을까요..ㅡ_-a 그리고 초반유닛으로만으로는.. 그 BOT를 특징짓는.. 그런 전략 전술은.. 뚜렷하게 나오지는 않을듯..
혹시 모르죠.. 이윤열 테란 BOT는.. 치즈러쉬가 제일 무서울지도..ㅡ_-..
2003.03.10 15:21:15 (*.72.73.66)
![[레벨:6]](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6.gif "포인트:4071point (71%), 레벨:6/30"){kind=icon}
브루펜시럽 컴퓨터는 시야가 트인 상태에서 작동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고... ( 아닌 것 같은.. 컴퓨터도 정찰된 내용을 바탕으로 하던 데 ;; )
--
코더의 개입이 없이 누적된 데이터를 '분석'해서 그 내용을 '반영'하여 '사용'한다라...
'분석' 에는 어떤 행위를 통해서 주어지는 데이터 중에 어떤 데이터의 값을 더 알고 싶었는 지도 파악해야겠네요.
전투시 적 유닛을 클릭했을 때 적의 업그레이드 수치보다 체력의 양을 알아내고 싶어서가 아닐지..?
그 후에 피 제일 작은 유닛에게 일점사를 해왔다고 하면...
공격의 포커스가 되는 유닛은 항상 그 그룹에서 피가 적었다는 것을 '파악'한다면
AI의 자식 트리에서 그룹간 전투에 해당하는 어느 위치에 넣어야할 지(=반영)를 알아내는 부분도 있어야 겠네요.
'적 유닛을 만나면' or '공격중인 적 유닛이 죽으면' 적들의 체력을 확인후에 특정한 유닛을 공격했다. 라는 것을 파악해야겠내요.
또한, 파악한 내용의 유용성에 대해서 수치화 시킬 수 있어야 겠고요.
해당 행위를 한 전투는 매번 지고.. 그렇지 않고 막무가네로 한 전투가 더 많이 이긴다면.. 트리에서 해당 내용이 무시 될지도.. -_-a
흠.. 블랙&화이트 에서는 '칭찬과 꾸중'을 마우스의 움직임으로 표현해내고 이를 통해서 어떤 행위에 대한 유용성의 정보를
갖을 수 있었죠. B&W같은 경우는 게임에서 펫의 AI를 충분히 구축하려면 시간이 들었고, 펫에게 충분히 가르쳐서
어느 정도 수준이 될때까지 기다리기엔 다른 잡일들( 신도들 다스르기.)이 너무 귀찮게 했기때문에.. 인기를 못얻었죠.
심지어 팻들이 상대방이 받는 사랑을 질투하여서 다투었다고 느껴질만한 상황도 벌어졌다고 하니.. ;;;;
--
코더의 개입이 없이 누적된 데이터를 '분석'해서 그 내용을 '반영'하여 '사용'한다라...
'분석' 에는 어떤 행위를 통해서 주어지는 데이터 중에 어떤 데이터의 값을 더 알고 싶었는 지도 파악해야겠네요.
전투시 적 유닛을 클릭했을 때 적의 업그레이드 수치보다 체력의 양을 알아내고 싶어서가 아닐지..?
그 후에 피 제일 작은 유닛에게 일점사를 해왔다고 하면...
공격의 포커스가 되는 유닛은 항상 그 그룹에서 피가 적었다는 것을 '파악'한다면
AI의 자식 트리에서 그룹간 전투에 해당하는 어느 위치에 넣어야할 지(=반영)를 알아내는 부분도 있어야 겠네요.
'적 유닛을 만나면' or '공격중인 적 유닛이 죽으면' 적들의 체력을 확인후에 특정한 유닛을 공격했다. 라는 것을 파악해야겠내요.
또한, 파악한 내용의 유용성에 대해서 수치화 시킬 수 있어야 겠고요.
해당 행위를 한 전투는 매번 지고.. 그렇지 않고 막무가네로 한 전투가 더 많이 이긴다면.. 트리에서 해당 내용이 무시 될지도.. -_-a
흠.. 블랙&화이트 에서는 '칭찬과 꾸중'을 마우스의 움직임으로 표현해내고 이를 통해서 어떤 행위에 대한 유용성의 정보를
갖을 수 있었죠. B&W같은 경우는 게임에서 펫의 AI를 충분히 구축하려면 시간이 들었고, 펫에게 충분히 가르쳐서
어느 정도 수준이 될때까지 기다리기엔 다른 잡일들( 신도들 다스르기.)이 너무 귀찮게 했기때문에.. 인기를 못얻었죠.
심지어 팻들이 상대방이 받는 사랑을 질투하여서 다투었다고 느껴질만한 상황도 벌어졌다고 하니.. ;;;;
2003.03.10 15:41:33 (*.72.73.66)
브루펜시럽 흠.. 아래에 썼던 '로보 코드'에 내용이 조금은 매니아적인 면이 있는 데.. 그렇다면..
자신의 페트에 간단한 트리거를 구성할 수 있는 시스템을 두는 쪽은 어떨련지..??
--------
통신 대화방을 해보신 분들은 '자동반응' 이라는 것을 아시겠지만..
텍스트머드 시절에 이를 진화시킨(?) 클라이언트 프로그램들은 트리거 목록을 작성해서...
심지어 트리거들 사이에 연관성을 둠으로서 '봇'을 만들기도 했지요.
( On 상태에서는 터치 안해도 알아서 적들을 사냥하며 회복 아이템을 사용하고, 아이템이 거덜나면 상점에 물약 사러 다녀오고 -_- )
이후 머드 섭들은 '봇' 사절을 대문에 걸기 시작했죠. -_-;
저 수준까지가면 위험(?)하지만.. 팻이 자신이 설정한 내용을 따라 행동한다면.. 그 나름의 재미가 있을 지도..
자신의 페트에 간단한 트리거를 구성할 수 있는 시스템을 두는 쪽은 어떨련지..??
--------
통신 대화방을 해보신 분들은 '자동반응' 이라는 것을 아시겠지만..
텍스트머드 시절에 이를 진화시킨(?) 클라이언트 프로그램들은 트리거 목록을 작성해서...
심지어 트리거들 사이에 연관성을 둠으로서 '봇'을 만들기도 했지요.
( On 상태에서는 터치 안해도 알아서 적들을 사냥하며 회복 아이템을 사용하고, 아이템이 거덜나면 상점에 물약 사러 다녀오고 -_- )
이후 머드 섭들은 '봇' 사절을 대문에 걸기 시작했죠. -_-;
저 수준까지가면 위험(?)하지만.. 팻이 자신이 설정한 내용을 따라 행동한다면.. 그 나름의 재미가 있을 지도..
2003.03.10 19:26:26 (*.98.107.59)
![[레벨:5]](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5.gif "포인트:2888point (64%), 레벨:5/30"){kind=icon}
이태희 neolith//에구구구 ...........임요"한"...
오타 지적 감사합니다; 김두한을 김두환으로 쓰질 않나 임요환을 가끔가다 이묘한이라고 쓰질 않나;;
오타 지적 감사합니다; 김두한을 김두환으로 쓰질 않나 임요환을 가끔가다 이묘한이라고 쓰질 않나;;
![[레벨:7]](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7.gif "포인트:4676point (19%), 레벨:7/30"){kind=icon}
Excelsis
2003.03.22 04:44:11 (*.108.47.213)
강기현 평가함수만들기가 매우매우~ 난해할듯 싶네요.
그리고..
전략게임의 실력에는 매우 많은 요소들이 있는데
결국 그중 가장 안좋은 요소가 실력을 결정하죠.
제대로 만들었다 해도 상황판단에 과연 얼마나 많은 CPU 자원이 소모될까요..?
그냥 트리거로 엮은 빌드오더 따라하기 수준의 것 이상의
실시간으로 돌아가는 근사한 봇을 만드는것은 불가능할것 같네요.
그리고..
전략게임의 실력에는 매우 많은 요소들이 있는데
결국 그중 가장 안좋은 요소가 실력을 결정하죠.
제대로 만들었다 해도 상황판단에 과연 얼마나 많은 CPU 자원이 소모될까요..?
그냥 트리거로 엮은 빌드오더 따라하기 수준의 것 이상의
실시간으로 돌아가는 근사한 봇을 만드는것은 불가능할것 같네요.
2003.04.09 13:35:41 (*.213.1.1)
香御影 특별히 팩을 만들지 않아도 워크래프트에서는 일단 COM과 한번 대전했을때 써먹었던 전략을 COM이 그대로 들고 왔었죠. 물론 전략의 한계라는 것이 존재했었습니다만... 다만 아무리 잘 만들어도 밸런스의 한축이 무너지면 COM은 그대로 바보가 되어버립니다. 맵에 오도가도 못하게 잡아놓고 사냥하는 것이 가능해 지죠. 상대방이 인간이라면 그 상황을 타개하려는 시도를 보이겠지만, COM이라면 그 상황에 적절한 행동에 대한 패턴을 미리 입력받지 않았을 경우 우왕좌왕하다가 그대로 전멸이라는 시나리오 전개가 눈에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