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획자를 목표로 달려가고 있는 한 학생입니다.

최근에 3명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팀의 게임 기획을 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그냥 혼자서 내려본 생각이고 중복된 내용일지도 모르겠네요;

내가 생각하는 멋진 기획자란..

기획하고자 하는 게임이 있으면, 머리속으로 그 게임을 만들어서

직접 플레이 하는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혼자 그 게임을 즐겨보고 이 게임에선 뭐가 있었으면 더 재미있겠다.

라는거.. 그것보다 중요한 건..

기존에 있는 게임을 하는 사람더러 새로운 게임을 하자고 꼬시는 일을 능숙하게 할 수 있는

즉, 자기가 하는 게임이 어떠한데, 이 게임이 어떤점이 재미있고, 어떤점이 특이하다.

너도 같이 해보지 않겠느냐.. 라는 식으로 다른 사람, 작업자 등을 설득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같이 그 게임을 하게 됨으로서.. 그 게임에 대해 나름대로의 즐거운 상상을 해가면서

추가하는 아이디어가 나오게 되는 그런 일이 쉽게 되게끔 하는 그런 사람.

그럼 아마도 작업량이 계속 증가하게 되더라도, 멋진 게임을 만들며 즐거움에 작업시간이

단축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입니다.. 딴지 거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그냥 저 내용은 기획자에 대한 한 부분이니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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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후, 카메라, 노래부르기 좋아하는 게임 기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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