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아이디어
![[레벨:0]](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0.gif "포인트:0point (0%), 레벨:0/30"){kind=icon}
16*그림파일을 링크시킨 블로그사이트가 망해서 이미지가 다 날아가버렸습니다 -_-;; 그래도 코멘트를 많이
달아주셔서 글을 지우기가 난감하네요..이미지의 부재로 글의 내용이 이상한점 죄송합니다 (_ _;)
달아주셔서 글을 지우기가 난감하네요..이미지의 부재로 글의 내용이 이상한점 죄송합니다 (_ _;)
2006.08.26 03:14:25 (*.38.146.203)
![[레벨:6]](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6.gif "포인트:4225point (84%), 레벨:6/30"){kind=icon}
graytutor 오오, 이거 아주 재미있는 발상이군요!
반드시 스스로가 몹이지 않더라도 네크로맨서가 되서 몹에게 저런 식의 옵션을 만들어주는 방법도 있을 것 같구요.
그런데 뼈에 해당하는 부분이 피해를 입었을 경우 치명적 피해를 입는다던가 하는 설정이 생기게 될 듯 한데요...?
반드시 스스로가 몹이지 않더라도 네크로맨서가 되서 몹에게 저런 식의 옵션을 만들어주는 방법도 있을 것 같구요.
그런데 뼈에 해당하는 부분이 피해를 입었을 경우 치명적 피해를 입는다던가 하는 설정이 생기게 될 듯 한데요...?
2006.08.26 09:53:48 (*.26.5.176)
![[레벨:3]](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3.gif "포인트:828point (2%), 레벨:3/30"){kind=icon}
독시드 예전에 주인공을 싸이코 마법사로 설정해 몬스터들의 몸을 조합해서 부하로 부리면서 진행하는 게임의 기획서를 쓴적이 있었는데..
제 생각과 많이 흡사하군요; 놀랐습니다
제 생각과 많이 흡사하군요; 놀랐습니다
2006.08.26 09:59:43 (*.26.5.176)
독시드 아.. 신체의 일부분을 게임내부 아이템으로서 장비로 사용하는 게임이 있다는 것, 알고계시나요? 전 거기서 모티브를 얻어서 헀는데..ㅋ
2006.08.26 12:55:05 (*.78.183.108)
![[레벨:1]](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1.gif "포인트:248point (58%), 레벨:1/30"){kind=icon}
Stratos! 아마 '플레인스케이프 : 토먼트'에서 이와 비슷한 체계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군요.
눈을 갈아 끼운다던가, 자기 내장을 뒤져 숨겨진 아이템을 찾는다던가, 저주받은 반지를 얻기위해 손가락을 잘라 붙인다던가...
물론 장비적인 요소도 있지만, 퀘스트를 수행하기 위해 행하는 일의 성격이 강해서 위 글에서 말하는 것과는 조금 다른 내용입니다.
눈을 갈아 끼운다던가, 자기 내장을 뒤져 숨겨진 아이템을 찾는다던가, 저주받은 반지를 얻기위해 손가락을 잘라 붙인다던가...
물론 장비적인 요소도 있지만, 퀘스트를 수행하기 위해 행하는 일의 성격이 강해서 위 글에서 말하는 것과는 조금 다른 내용입니다.
2006.08.26 13:25:24 (*.78.183.108)
Stratos! 지금까지 말씀하신 내용에 대해 평을 적자면...
"단지 기존의 '장비'라는 개념을 '유기물'로 바꾼 것 뿐, 차별점이 있는가?"
"단지 기존의 '장비'라는 개념을 '유기물'로 바꾼 것 뿐, 차별점이 있는가?"
![[레벨:11]](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11.gif "포인트:12461point (75%), 레벨:11/30"){kind=icon}
왕풍뎅이
2006.08.26 20:32:38 (*.110.90.13)
![[레벨:2]](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2.gif "포인트:748point (86%), 레벨:2/30"){kind=icon}
enyheid 시스템적으로 생각하자면 장비랑 차이가 없다고 생각될 수도 있겠지만...
형식이 같아보인다 해도 표현적 요소가 저정도로 차이가 나는건 의미가 있을 것 같은데요
사람이 장비 입는것에 따라 스탯이 바뀌는 게임
여러 생명체의 부분부분이 합져진 개체가 나오는 게임
파츠의 교체에 따라 스펙이 달라지는 메카닉 게임
이것들이 차별점이 없는 게임들이라 생각되어지진 않습니다.
형식이 같아보인다 해도 표현적 요소가 저정도로 차이가 나는건 의미가 있을 것 같은데요
사람이 장비 입는것에 따라 스탯이 바뀌는 게임
여러 생명체의 부분부분이 합져진 개체가 나오는 게임
파츠의 교체에 따라 스펙이 달라지는 메카닉 게임
이것들이 차별점이 없는 게임들이라 생각되어지진 않습니다.
2006.08.26 20:52:53 (*.102.201.37)
....참고로, 저거 서강대 게임교육원 1학년 기초디자인 수업에서 한 그룹이 과제 발표를 한 내용과 비슷하군요. 한 몇개월 전에 컨셉 아트 잡는 거의 날림기획 수준이긴 했지만 말입니다. 그 친구들은 좀비가 파츠를 바꾸면서 좀 더 완벽한 몸을 만드는 아이디어였지요 -,.-;
2006.08.26 22:02:41 (*.119.75.90)
뷰티샵 두가지정도만 인지하면 되는건가요?
전사로 성장시키고싶으면 시체 부위 부위 외의 부위만 갖다붙이면되고..법사로 성장하고싶으면 머리만 붙이면 되는건가요.
여기에 너무 자신과 시체의 수준차이가나면 갖다붙일수없다네요..
개인적으로 얼마안가 싫증나겠네요.무한노가다를 바라는 작업장들한텐 수긍할만한 시스템이겠네요.
전사로 성장시키고싶으면 시체 부위 부위 외의 부위만 갖다붙이면되고..법사로 성장하고싶으면 머리만 붙이면 되는건가요.
여기에 너무 자신과 시체의 수준차이가나면 갖다붙일수없다네요..
개인적으로 얼마안가 싫증나겠네요.무한노가다를 바라는 작업장들한텐 수긍할만한 시스템이겠네요.
2006.08.26 23:06:40 (*.166.65.169)
mush 심한수준차이에서의 시체를 사용할수 없는건 "엄청난 급성장"을 막기위한것이라 생각하구요.
글에 보면 알수 있으시겠지만 지능을 올리는 머리만 장착했다간 체력을 올려주는 스텟과 옵션이 없게
되므로 만피 1의 짜릿함이 있겠지요.
게다가 작업장이야 뭐 게임이 어떠하든 노가다를 부각시키는 거니까요.
그리고 이미지는 포토샵으로 했습니다 (_ _ )
글에 보면 알수 있으시겠지만 지능을 올리는 머리만 장착했다간 체력을 올려주는 스텟과 옵션이 없게
되므로 만피 1의 짜릿함이 있겠지요.
게다가 작업장이야 뭐 게임이 어떠하든 노가다를 부각시키는 거니까요.
그리고 이미지는 포토샵으로 했습니다 (_ _ )
아침에
2006.08.27 20:58:23 (*.145.79.107)
mush 이미지가 삽입된 최초의 아이디어라면 좋겠지만 최초는 아니구요. @@;
비슷한 게임이 있다고 조언해 주신 게임들을 하나도 플레이 못해본게 제 최악의 실수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_ _ )
비슷한 게임이 있다고 조언해 주신 게임들을 하나도 플레이 못해본게 제 최악의 실수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_ _ )
2006.08.27 23:25:50 (*.96.106.153)
![[레벨:4]](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4.gif "포인트:1943point (62%), 레벨:4/30"){kind=icon}
메카물과는 다르게 시체만의(...) 뭔가가 추가되면 더 특색있어 보이지 않을까요? '3'?
제 첫 리플에 언급했던 부패도라는 것도 그 중 하나가 될 수 있겠고...
시체의 여러 부품(?)을 이어서 몸을 구성하는 것이니만큼
전신구성을 완료했을 때의 몸체의 구동 밸런스의 개념을 더하는 것도 괜찮을지도...
각 파츠의 크기와 무게, 설정된 구동률을 더하고 빼서 최종 밸런스 수치를 결정하는 식이랄까요 -3-
이 개념이 구현될 경우를 상정해보면
아무래도 여러 종류의 몬스터를 짜깁기하면 전체적인 구동 밸런스가 나빠질테고
게임에 적용되면 한 몬스터의 전신 파츠를 구하는 식의 세트 아이템(?)이 인기를 모으겠지효...
하지만 여러 종류의 성능좋은 몬스터 파츠를 짜깁기하면서도 구동 밸런스를 최대한으로 높이는 조합법도 있을테니
연구하기에 따라서 결과물은 달라질테고... 이런 류의 조합법은 유저들을 통해서 공유되기 마련이니 커뮤니티도 좀 활발해질 거 갖구... -0-
너무 앞서 나가나?;; 생각해보니 구동 밸런스란 거 로봇에게도 적용이 되네... ㅡ,.ㅡ;;
아무튼 결론은!!
각 파츠를 조합해 결과를 낸다는 아이디어에 시체라는 개념을 씌운 만큼 시체만의 독특한 어떤 시스템이 추가되어야 개성이 산다...라고 말하고 싶었어용 '3'
제 첫 리플에 언급했던 부패도라는 것도 그 중 하나가 될 수 있겠고...
시체의 여러 부품(?)을 이어서 몸을 구성하는 것이니만큼
전신구성을 완료했을 때의 몸체의 구동 밸런스의 개념을 더하는 것도 괜찮을지도...
각 파츠의 크기와 무게, 설정된 구동률을 더하고 빼서 최종 밸런스 수치를 결정하는 식이랄까요 -3-
이 개념이 구현될 경우를 상정해보면
아무래도 여러 종류의 몬스터를 짜깁기하면 전체적인 구동 밸런스가 나빠질테고
게임에 적용되면 한 몬스터의 전신 파츠를 구하는 식의 세트 아이템(?)이 인기를 모으겠지효...
하지만 여러 종류의 성능좋은 몬스터 파츠를 짜깁기하면서도 구동 밸런스를 최대한으로 높이는 조합법도 있을테니
연구하기에 따라서 결과물은 달라질테고... 이런 류의 조합법은 유저들을 통해서 공유되기 마련이니 커뮤니티도 좀 활발해질 거 갖구... -0-
너무 앞서 나가나?;; 생각해보니 구동 밸런스란 거 로봇에게도 적용이 되네... ㅡ,.ㅡ;;
아무튼 결론은!!
각 파츠를 조합해 결과를 낸다는 아이디어에 시체라는 개념을 씌운 만큼 시체만의 독특한 어떤 시스템이 추가되어야 개성이 산다...라고 말하고 싶었어용 '3'
2006.08.28 06:55:17 (*.102.201.37)
아, 참고로 저 아이디어가 나왔을 때, 부패방지를 위해서 방부제를 바르는 거로 밸런스를 맞추거나, 신선도에 따라 성능이 좌우되는 그런 아이디어도 있었습니다. 저기다가 곰발이나 표범다리도 갖다 붙이거나 하는 식의 캐엽기도 나왔지요 -,.-
2006.09.05 22:05:37 (*.10.154.117)
(4)번이 좀 복잡하지는 않을지 걱정되는군요.
그 외에는 멋진 아이디어 같습니다.
그리고 몬스터에서 몸을 뜯어? 낸다면 무엇으로 뜯어낼 것인가? 남은 찌꺼기?는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에 대한 것도 있으면 좋을뻔 했음...
그 외에는 멋진 아이디어 같습니다.
그리고 몬스터에서 몸을 뜯어? 낸다면 무엇으로 뜯어낼 것인가? 남은 찌꺼기?는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에 대한 것도 있으면 좋을뻔 했음...
상당히 기발한 내용인 것 같습니당~
제가 게임 개발자나 기획자가 아니라서 뭐라 조언할 입장은 못되지만,
게이머의 입장에서는 이런 방식으로 게임이 나오면 참 재미있을 것 같네요 '3'
단지 주체가 시체라서 게임 나오면 최소한 18금일듯;;
그러고보니 게임 판타지 소설인 L.O.D가 생각나네요.
내용은 결국 그저그런 게임 소설이지만, 그 소설의 배경이 되는 게임의 설정은 꽤 짜임새 있었는데
mush 님이 언급하신 아이디어와 비슷한 개념의 시스템이었죠...(헉 설마 본인은 아니겠...죠?)
그러고보니 거기에는 부패도라는 개념도 있었는데...
시체인만큼 오래 사용할수록(또는 가지고 있을수록) 썩어서 보너스로 얻게되는 능력치의 퍼센티지가 줄어든다는 개념이었죠
그냥 갑자기 생각이 나서 적어봤어용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