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상중인 게임이 가지는 캐릭터의 레벨의 종류가 4가지 입니다

-캐릭터(스텟등의 베이스 레벨)
-직업(스킬에 영향을 주는 베이스 레벨)
-문화(언어, 국가의 우호도, 특정 종족과의 우호도 등)
-지역(새로운 지형에 대한 적응력)


캐릭터나 직업은 워낙 기존의 게임에서 많았으니 간단히 요약하자면,

1. 캐릭터의 스텟은 절대적인 수치를 가지며, 그 이상이나 그 이하도 될수 없다. 단지, 분배만 존재한다.
2. 스텟은 스킬을 배우고, 숙련하는데 영향(시간)을 미친다.
3. 스킬 숙련법은, 현실에서 시간을 기준으로, 일정 시간이 지날경우 습득되는 방법과, 대가를 치루고 대상에게 수업을 통해 배우는방법, 직접 스킬을 사용하며 숙련도를 올리는 방법. 3가지가 존재한다.


문화레벨이란, 특정 국가마다 존재하는 문화에 얼마나 적응했느냐... 를 판단하는 척도를 수치화 하는것입니다.

문화 레벨이 상승함에 따라, 언어를 습득하고, 마을의 출입이 자유로워지며, 특정 문화 레벨이 낮은 타인과 싸우는 도중 경비병에게 도움을 받는다던지, NPC에게 물건을 싸게 사게되거나, 자연스럽게 캐릭터 외형이 변하는등의 여러가지 현상을 '고려'해 볼수 있습니다.

문화레벨의 상승에 따른 효과

1.해당 문화 언어습득
2.문화 범위내 국가, 마을의 우호도 증가
3.NPC와의 폭넓은 교류
4.케릭터 외형 변화
5.해당 문화의 음식물, 잠자리 등 휴식에 관련된 행위시 보너스


지역레벨이란, 늪지대, 정글, 사망같은 일반인이 평상시에 접하기 힘든 환경에서, 얼마나 그 환경에 적응했느냐를 나타냄으로서, 오랜기간 같은 지형에서 활동한 플레이어가, 상대적으로 나중에온 플레이어보다 적응력이 뛰어나다는걸 나타내는 시스템. 보너스는 존재하지 않으며, 패널티가 줄어드는 방향을 택한다.

지역레벨의 상승에 따른 효과

1.이동속도 저하량 감소
2.캐릭터 시야증가
3.미니맵의 지형이 뚜렷이 표시
4.스테미너의 적은 감소



아이디어라고 하기 힘든 신선하지 못한 생각이지만, 머리속에서 굴려대도 딱히 좋은 생각이 안떠올라 글로 옮깁니다.